[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옹진군 연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연평면사무소는 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1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관할구역 내 100여개 중소건설업체의 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및 임금체불 예방’에 대한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교육은 인천지역 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전자카드제 조기 정착과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공사 현장에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여 근로자의 출․퇴근 등 근로내역을 전자적으로 기록·관리하며, 이를 토대로 법정퇴직금이 없는 건설일용근로자(1년 미만 계약직 포함)의 퇴직공제부금 신고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별로 확대 적용되어 왔다. ‘24년 1월 1일부터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가입 대상(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이 되는 모든 건설공사에 전자카드제가 의무 적용 중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전자카드제 확대 시행에 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전자카드제 강습회 ▲인천광역시 건설공무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 부평구을 ) 이 7 월 5 일 오후 , 한국지엠 안규백 지부장 및 지도부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 한국지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 이번 간담회는 박선원 의원이 한국지엠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연속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박 의원은 지난 6 월 27 일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미팅 , 7 월 2 일 산업부 자동차과 미팅에 이어 , 안규백 지부장 등과 1 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 안규백 지부장은 부평공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배정 , 국내 내수 증진을 위한 판매모델 다변화 등이 절실하다며 , 지엠본사에서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과 관심 확대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 범정부 및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이에 대해 박선원 의원은 한국지엠의 ‘ 플러그인하이브리드 (PHEV) 시설투자와 관련해서 한국정부의 지원정책이 신차 투자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이 있다며 , 외국인 투자액에 대한 세제혜택과 현금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 더 나아가 한국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면담에서 얻은 성과를 소개하고 ,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배정 약속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량 R&D 예산 8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8일, ㈜한솔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총 톤수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2023년 5월 선령만료로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어왔다. 옹진군은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아홉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2024년 5월 ㈜한솔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의 대형카페리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2곳이 7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7.15.~ 8.18.), 연평면(7.19.~ 8.18.), 백령면(7.15.~ 8.14.), 대청면(7.15.~ 8.15.), 덕적면(7.22.~ 8.18.), 자월면(7.20.~ 8.15.), 영흥면(7. 6.~ 8.25.)이다. 옹진군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인한 관광 수요 폭증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74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하여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를 구축하여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인어 전설의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일몰로 유명한 장경리 해수욕장 등 옹진군의 각 해수욕장들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지역 해수욕장만의 청정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평화롭고 느긋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8월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십리 for you 칠링의 밤 마을축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송도 11공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원석 경제청장을 비롯하여 정일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측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외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2030년까지 약 4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85㎡ 면적의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총 36만리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1공장(12만리터)의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설비 투자로 공조설비 냉방 50%, 난방 70% 이상의 열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 3월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27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이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2024년 경기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희열 병원장은 도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 경기도 국제의료 활성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희열 병원장은 2023년 2월부터 제7대 (사)경기국제의료협회장을 맡아 해외 의료 홍보 활동과 해외 의료진 연수, 지역 체류 외국인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국제의료활동으로 경기도 의료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9일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접경해역 우리 선박의 월선에 대한 군·관·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해경을 비롯한 서해5도특별경비단, 해군 2함대, 해병 6여단, 국군 방첩부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옹진군 등 8개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여하고 함정 7척, 차량 4대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짙은 안개 및 GPS 오작동으로 인해 방향을 상실한 선박의 월선 우려 및 해상추락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 동원, 월선차단 기동, 안전해역 유도, 해상추락자 구조 등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접경해역에서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응 및 상황별 조치사항에 대한 임무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과 지난 6월 17일(월)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성모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 기증자의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장기기증은 새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일이다”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장기기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부천성모병원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장기이식센터를 운영하며 장기이식수술을 통해 새 삶을 선물하는데 앞장섬은 물론 매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신성훈 감독이 1주일 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당시 사경을 헤매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관련된 기사 보도된 후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18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측은 ‘감독님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굉장히 버티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기사와 유튜브 SNS 등에 참기 힘들 만큼 심각학 악플이 굉장히 많았고 감독님께서도 스스로 정신 차리기 위해 정신 줄을 부여잡고 관련된 영상과 기사를 보고 더 큰 상처를 받았다’ 며 고충을 호소했다. 이어 소속사는 ‘악플은 제2의 살인이다. 악플에는 ’뒤지려면 조용히 죽지 왜 이 난리냐‘ ’자살이 자랑질이냐‘ ’생긴 거 보니 배우OOO엄마와도 다툴 때 본인이 욕심 다 낸 거잖아‘ ’너 같은 애들은 죽어도 돼‘ ’주제에 무슨 세계적인 감독이냐! 잘 죽어라‘ 등 굉장히 잔인한 댓글에 소속사를 비롯해 감독님께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런 악플로 인해 감독님께서 아무런 내색 없이 또 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실 까봐 굉장히 우려된다. 감독님의 겉 모습만 보고 지난 22년도에 제작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대해서 소란이 있었던 정확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4년 6월 17일, 인천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샘 맥아워(Sam Machour)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Bio Investments Group AG) CEO가 6만 달러(약 8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맥아워 CEO의 기부 소식을 발표하고 장학금 기념식을 진행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누적 12만 달러를 기부하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샘 맥아워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는 등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스위스 소재 투자 기업인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에는 ‘국경 없는 경영인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 맥아워 CEO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자의 날’ 행사를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지난 6월 14일(금) 진행했다. 헌혈자의 날이란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차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첫 사례다.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 원 상당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시 지원과 별도로 진료비 일부는 참여한의원에서 부담한다.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의료수요가 높고 신체가 노약한 경우가 많아, 진맥·침·한약 등 신체부담이 적은 한의진료를 지원해 의료효율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연로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 해주신 인천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의료기관과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인천한의사회장은 “2017년부터 작게나마 인천한의사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한약조제권을 지급해 왔는데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