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정동균)은 양평소방서와 협업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본사업은 양평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따라 추진중이며, 관내 화재예방를 위한 사업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18일 부터 11월 28일까지 11일간 12개 읍·면 98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분말 소화기 1개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4개씩을 설치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총 500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 사전예방 사업의 실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023년 준공예정인 양평군의 대표도서관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공식 명칭에 대한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선정 등 추진과정에서 사용한 사업명(물 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으로 공식 명칭은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로 정하게 된다. 현재, 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대표도서관이자, 예전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연면적 7,320.9㎡(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도서문화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독창적이고, 상징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1월 4일까지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씩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후보작 3개를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를 거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푸드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과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생산 및 유통·가공 4개분과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단체 대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푸드플랜이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가공, 유통, 소비, 폐기 및 재활용 등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천시 먹거리 종합 수립 정책’이다. 푸드플랜 연구용역의 과업 주요과제는 △포천시 현황 및 먹거리 실태 종합진단 △포천시 먹거리 전략 추진 방향 제시 △포천시 푸드 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린먹거리 생산-가공, 근거리유통환경 구축, 보편적 먹거리보장환경, 주체적참여 및 먹거리정책환경 등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 39개 세부사업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먹거리 관련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립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승주)은 오는 25일(토) 17시 포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단원 기획전 ‘단단(段壇)’을 온라인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우수단원 기획전 단단(段壇)은 보다 단단해지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는 단원들의 높아진 기량과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이승주 예술감독은 “민속예술단에서 높은 기량 발전을 이룬 단원들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예술단원으로써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다 신선한 전통문화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서 가무악 중심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원형보존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레파토리 개발의 역점을 두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중화에 힘써 폭넓은 계층을 수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 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이 지난 20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축산업협동조합, 경기한우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포천시에서 사육 중인 한우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통해 한우사육에 대한 방법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19개 농가에서 27개월령 이상 30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19두를 도축해 심사했으며, 5개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진영농장의 김애순, 최우수상은 서원목장의 박경례, 우수상은 정동목장의 김희동 및 성원농장의 심완용, 최고가상은 선복농장의 안종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송아지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송아지 릴레이는 암송아지를 무가축, 소규모 농가에 분양하고 분양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를 돌려받아 다른 농가로 이어 주는 사업이다. 농가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한우사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축산농가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격려했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올해 수확한 왕징면 벼농사 수익금으로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무선이어폰을 선물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 이어폰으로 따뜻한 소리를 듣고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차상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65명, 해외유입 사례는 9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45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3,065명 (해외유입 16,53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63명,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06명(치명률 0.84%)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73,863명, 2차 접종자 37,324명, 3차 접종자 661,25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3,703,161명, 2차 접종자수는 42,175,680명, 3차 접종자수는 13,081,896명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하여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과 고메이494한남(12월21일부터 26일까지)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하여‘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잣고을한우」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천혜의 고장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한우브랜드「잣고을한우」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고메이494한남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밥」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가평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가평군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본예산안 8948억원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021년도 예산 7393억 보다 1555억원이 증액된 8948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03%가 증가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와 도가 시행하는 사업비 1571억원이 합쳐져 1조 51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입의 증가요인을 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9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 조정교부금 384억원, 국도비보조금 503억원 등 전체적으로 세입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원, 도서문화센터건립 70억원 등 대규모사업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됐다. 이밖에 별도로 군관내 경기도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1억원, 강상~강하 도로건설공사와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 각각 3억원, 총액 예산으로 편성되는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0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군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사무처는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검사역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감사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박재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감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감사기법 전파 및 외부기관의 사고적발 사례를 통한 감사 노하우 전수 등 감사업무에 대한 변화 및 혁신을 주제로 하였다. 특강 이후 검사역들은 ▲ 사전 감사활동 효율화 방안 ▲ 감사결과 보고서 개선 방안 ▲ 디지털 감사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성장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다”면서, “검사역들은 기존 관행을 탈피하는 감사를 통해, 중앙회 및 계열사의 성과가 일선 농·축협 및 농업인들과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추운 겨울 온기 가득하고 따스한 기부의 손길들이 전해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추위에 지쳐있고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버텨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용문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 용문동서원예조경(대표 조항돈), 진흥광고(대표 윤봉길)에서 총 2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문면에는 매년 많은 후원과 성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따스한 온기로 채워져 가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해주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듯하고 정 많은 용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