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_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 2명, 음성·제천·영동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선 지난 17일 확진된 20대를 외부 접촉한 50대가 연쇄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인 20대는 지난 13일 청원구 한 클럽을 다녀온 뒤 동반자 3명과 함께 확진됐다. 흥덕구 30대는 지난 12일부터 몸살, 콧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선 선행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제천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30대가 각각 확진됐다. 영동의 60대는 지난 8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3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9명이다.
1등 '2, 5, 12, 14, 24, 39'… 보너스 '33' 1등 당첨자 13명…각 16억6772만원 자동은 8곳…수동은 4곳·반자동 1곳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제96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5, 12, 14, 24, 39'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3명이다. 각각 16억6772만968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97명으로 당첨금은 3725만1694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116명은 각각 115만963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8150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32만9460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8곳으로 ▲팬시겔러리(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53-1) ▲희망복권방(부산 동래구 명장로20번길 26 ▲덩굴유통(부산 서구 까치고개로 202-2) ▲이마트24대구안심점(대구 동구 안심로 448 이마트24) ▲로또삼성복권방(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141) ▲일등복권(경기 양주시 송랑로 223) ▲리치조이(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17) ▲
▲임연수씨 별세. 임해룡(북경한미약품 총경리)씨 부친상. 빈소 울산 영락원 장례식장, 발인 6월21일, 연락처 010-3102-5920(장례식장 052-272-111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인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한다. 특히 남해 서부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월요일인 21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인 2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22일까지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20~22일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면서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소속가수 '바아이' 마약 수사무마 혐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양 전 대표는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됐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25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외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양 전 대표 등의 법정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재판부는 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공소 요지를 들은 뒤 이에 대한 양 전 대표 등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정식 재판에서 조사할 증인을 정리하는 등 심리 계획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비아이가 관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경찰과 YG 사이 유착 관계로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제기헀다. 그는 경찰이 비아이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께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으나 현장에서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24㎡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조사할 계획이다.
북한, 15~18일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 당 중앙위·국가 간부 인사…1비서 언급 없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를 마쳤다. 북한은 4일차 회의에서 사상 결속을 강조, 당 중앙위·국가기관 간부 등 인사 개편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 인선이 주목됐던 당 규약 내 '총비서 대리인'인 당 중앙위 1비서 선임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18일 폐회됐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 전날까지 4일 간 진행됐다. 먼저 노동신문은 4일차 회의에서 "당 중앙기관 성원들의 상반년도 당 조직사상생활 정형에 대해 총화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노동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 8차 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 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 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졌지만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 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전고점 뚦은 카카오, 16만원 진입 코앞 증권가, 카카오 목표주가 17만~18만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근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는 카카오가 4% 이상 급등하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고가로 전날 종가 기준 카카오 시가총액은 68조8091억원으로 늘어났다. 네이버도 이날 2.18% 상승해 3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카카오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네이버는 카카오에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내준 뒤 점차 시총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네이버는 코스피 4위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3조4323억원대로 벌어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가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제시한 카카오 목표주가 평균은 14만3619원으로 당시 카카오는 증권사들의 적정 주가를 뚫고 주가 랠리를 이어나가는 상태였다. 지난 17일 카카오의 종가는 14만8000원이다. 그야말로 카카오의 고공행진에 증권사들도 서둘러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주중 잦은 비가 왔다면 주말 내내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이른 피서와 나들이 계획으로 도로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시 찾은 무더위...자외선 차단해야 내일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금요일 비가 그치면서 더위가 다시 시작되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서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덥고 습해도 나들이 계획 포기 못해...차량들 몰려 혼잡 예상 이번 주말(6월 셋째 주)은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른 피서와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오는 19일(토)이 최근 4주 평균(498만 대) 2만대 적은 496만 대, 토요일 20일(
[속보]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종료…김정은 '총비서 대리인' 미언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3명, 경주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구미 60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 하루평균 4.7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14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84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42명, 포항 651명, 구미 611명, 경주 422명, 김천 317명, 안동 273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0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3명이 늘어 4671명, 입원환자는 8명이 줄어 86명이다.
투표 결과는 미공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18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양도세)를 완화하는 당내 부동산 특별위원회 안을 두고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동산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종부세를 공시지가 '상위 2%'에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양도세) 비과세 감면기준을 현행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특위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중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돼서 지도부에 위임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종 결과, 미리 준비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견 분포를 확인하고, 그 뒤 지도부가 이를 바탕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투표는 오후 5시3분부터 6시까지 1시간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특위가 마련한 안을 두고 찬반에 투표하는 식이다. 이날 의원들의 총투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견이 큰 주택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은 특위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의 찬성 프레젠테이션(PT)과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