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브리 확진 이어 황희찬 소속팀 '라이프치히'서도 아이다라 양성 판정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나브리(25 독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황희찬 소속 팀인 라이프치히에서도 미드필더 아이다라가 감염돼 유럽 축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측면 공격수 나브리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뮌헨은 "나브리는 현재 자가격리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포칼 등을 석권하는 등 유럽 명문 클럽으로 손꼽힌다. 4라운드까지 분데스리가 1위를 지키던 황희찬(24) 소속 팀인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아마두 아이다라(22 말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이프치히는 “아이다라가 지난 17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경기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된 뒤 계속 자가격리를 해왔다”며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호 휴가반납, 호국훈련 참가 위해 전역 전 휴가 안 써..11월 15일 전역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그룹 샤이니 민호(29)가 호국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말년 휴가를 반납했다. 해병대는 21일 공식 SNS에 민호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민호 휴가반납 소식과 함께 공개 칭찬했다. "최민호 병장은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한다"며 "(민호는)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해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미복귀 전역)"며 "그러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 참가를 위해 휴가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이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해병대 공식 SNS에 게재된 민호 휴가반납 관련 칭찬 전문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
'인천 라면형제' 동생 사망..사고 1개월여만
독감주사 사망 잇단발생..질병청 "21일 오후2시 기준 총 9명 사망자중 8건 부검중"
"독감백신 사망 원인 아나필락시스 가능성..백신접종후 사망자 2명 해당"..질병청 긴급브리핑
독감주사 사망 '또'..질병청 밝힌 백신접종후 사망자 총 9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21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독감주사 사망 사례는 이날 오후까지 총 9명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까지 각 지차제에 보고된 독감주사 사망 현황에 따르면 경기(고양 1명 포함) 2명을 포함해 인천 10대, 고창 70대, 대전 80대, 제주 60대, 대구 70대까지 일주일 새 독감주사 사망 사례가 총 7건 발생했다.
독감주사 사망 '또', 고양 80대 백신접종후 숨져..벌써 몇번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관내에서 독감주사 사망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1명은 고양 80대 사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발생한 경기 독감주사 사망자 2명을 포함하면 인천 10대, 고창 70대, 대전 80대, 제주 60대, 대구 70대까지 일주일 새 독감주사 사망 사례가 총 7건 발생했다.
[종합] 독감주사 사망 7명서 멈춰야..대전, 백신맞은 70대女도 의식불명 '위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대전에서 지난 20일 독감주사 접종 후 80대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70대 여성도 독감백신을 맞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한 이비인후과에서 독감주사를 접종받은 뒤 구토 증세를 보이다가 다음날인 20일 오후 1시쯤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 여성은 현재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에서 독감백신(인플루엔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서구 거주 80대 남성 B씨는 20일 오전 10시쯤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CCTV 통해 확인한 결과 19일 오전 9시쯤 동네 의원에서 백신을 맞은 것으로 최종 파악됐다. 21일 독감주사 사망 발생 소식이 여러 건 전해져 질병관리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이날 오후 4시 긴급 브리핑을 연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에서 독감백신 접종 후 2명이 사망했으며 오전에는 대구 70대 남성이 정부(국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 10대, 고창 70대, 대전 80대, 제
독감주사 사망 '또', 경기서 백신접종후 2명 숨져..일주일새 7명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독감주사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확인된 경기 독감주사 사망자 2명, 오전 대구 70대 남성 사망자를 비롯해 앞서 발생한 인천 10대, 고창 70대, 대전 80대, 제주 60대까지 일주일 새 독감주사 사망 사례가 총 7건 발생했다.
민호가 휴가반납 후 훈련에 해병대 공개 칭찬..“유종의 미 거둘수 있어 행복”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민호가 휴가반납으로 해병대에서 칭찬 세례를 받았다. 해병대는 2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현재 군생활하고 있는 샤이니 민호(29·본명 최민호)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해병대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해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다(미복귀 전역)"며 "그러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 참가를 위해 휴가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 해병은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해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민호 해병은 모범적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독감주사 사망 사례 벌써 5명째..정은경, 오후 4시 긴급브리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10월 한 달간 독감주사(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은 후 5명의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해 질병관리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1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전 "(계절) 독감백신 접종 사망자와 관련해 정은경 청장이 오늘 오후 4시 긴급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달 잇단 독감주사 사망 사례에 대해 사인, 독감백신 사이의 연관성 등 확인된 내용을 해명하고 설명하게 된다. 이날 오전까지 발생한 대구 70대 사망을 포함하면 인천 10대, 고창 70대, 대전 80대, 제주 60대 등 10월에만 독감주사 사망 사례가 5건 발생했다.
나브리 확진 판정.."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태 양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나브리(2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 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측면 공격수인 나브리가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뮌헨 측은 이날 "나브리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포칼 등에서 우승을 싹쓸이하는 등 유럽 명문 클럽으로 꼽힌다. 뮌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나브리가 처음이다.
송혜교 기증..中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부조 작품 전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해림시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장군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21일 서 교수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아 김좌진 장군 대형 부조 작품을 전달했다. 청동으로 제작된 이 부조 작품은 크기가 가로 80㎝, 세로 90㎝에 달한다. 한중우의공원 안에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계획이다. 송혜교와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을 기증했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3월에도 봉오동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했다. 서 교수는 "이번 기증으로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김좌진 장군 업적을 국내외로 다시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