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개표중..인디애나서 바이든보다 트럼프 우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돼 진행 중이다. 첫 개표지 인디애나에서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우세한 득표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75명..2일째 두자리 해외유입 29명-지역발생 46명..서울 가장 많은 21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보다 22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807명이다. 2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75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 46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코로나19 국내(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한 서울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음악교습 3명, 강남구 헬스장 3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병원) 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주간보호센터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1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1명,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관련 1명, 구로구 가족 관련 부천무용학원 1명 등 확진자가 발
박지선 유서 공개..사망 원인 다름없는 지병 햇빛 알레르기→우울증→극단선택 추정[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박지선 유서가 공개돼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딸 박지선과 아내가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박지선 부친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자택에 함께 들어가 보니 두 사람은 이미 사망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지병 햇빛 알레르기(햇빛 알러지) 질환 치료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박지선 어머니 등 부모님이 상경해 딸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부터 박지선은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더 악화돼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외 촬영뿐 아니라 무대 행사에서도 조명 빛으로 힘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뜻에 따라 부검하지 않기로 했지만 휴대전화 포렌식과 통화내역 조회 등 통신 수사는 계속할 방침이다. 박지선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메모에는 박지선 질병 햇빛 알레르기와 관련된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일 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3일 한 매체가 유서를 일부 공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박지선
사망 박지선 지병 햇빛 알레르기 질환도 웃음으로 승화한 프로정신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지병으로 햇빛 알레르기(햇빛 알러지)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햇빛 알레르기 증상과 원인 등이 재조명됐다. 박지선은 생전 지병인 햇빛 알레르기로 분장을 하지 못해 힘들더라도 이를 웃음으로 승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로 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박지선은 5년 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실을 양산을 쓰고 다니면서 숨겼다”고 고백했다. 박지선은 “운동복에 레이스 양산을 써서 친구들을 웃기곤 했다”는 에피소드도 말했으며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안 하면 게으르고 나태하게 보인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또 “햇빛 알레르기 질환 때문에 화장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던 박지선은 "분장으로 더 많은 개그를 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며 열정도 보였다. 얼마 전부터 박지선은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더 악화돼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질환으로 야외 촬영뿐 아니라 무대 행사에서도 조명 빛으로 힘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긴소매 상의를 입었던 박지선은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에도 야외 촬영을
이낙연 "남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 보여줘" “스스로 사랑하고 대중에게 웃음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 “박지선 님,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지병 햇빛 알레르기 관련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이낙연 대표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 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 분들이 슬퍼하고 계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박지선 님은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탁월한 희극인이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생전에 고인을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던 박지선 님, 덕분에 우리들이 행복했다"며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한다.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한다"고 썼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마포구 자
토티 확진, 부친-부인 등 가족 코로나19 감염[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은퇴한 이탈리아 축구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4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3일(한국시간) "토티가 최근 발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토티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토티 부인 역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때 '로마의 왕자'로 불린 토티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S로마에서 25년 동안 뛰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에 월드컵 우승을 안긴 토티는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가장 실력 있는 공격수로 불렸다. 토티는 2002 한일월드컵 16강에서 한국과 맞붙어 국내에 더욱 알려진 선수다. 앞서 토티는 지난 10월 부친 엔조 토티를 코로나19로 잃었다.
스타쉽 공식입장..악성루머 3차례 고소 "벌금형 선고" 법적대응[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그룹 몬스타엑스 등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루머 관련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스타쉽은 3일 공식입장 문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글에 대한 3차 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스타쉽은 공식입장 문에서 얼마 전 컴백한 몬스타엑스에 대한 악성루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쉽은 "지난해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온라인상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 법무사무소 아이엘을 선임해 3차에 걸쳐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이 선고돼 처벌이 완료됐으며 일부 조직적·악의적·지속적인 악플러와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민사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몬스타엑스 컴백과 더불어 고질적 악플러들을 비롯해 악의적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가 포착돼 팬 분들의 수많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까지 악플러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오던 커뮤니티 유동 닉네임(비로그인(비회원) 이용자)을 비롯해 닉네임을 특정하기 힘든 경우 역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김정은 내년 원수→'대원수'급 격상..김여정도 직책 올라" 국정원 발표
국정원 "김정은, 서해상 공무원 피격사건 경위조사 지시"
"김여정, 국정전반 관여..당 직책 더 격상"..국정원 발표
추미애 장관 "검찰총장, 정치중립 훼손-국민신뢰 추락"
독감백신 사망 누적 88명.."주사 접종후 사망신고 83명은 인과성 낮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질병관리청(질병청)은 3일 0시 기준 독감주사 사망 사례 누적이 88명이라고 밝혔다. 질병청 독감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망 사례는 총 88건이다. 질병청은 이날 "인플루엔자(독감)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사망자 88명 중 83명은 독감주사와 인과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독감주사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 혹시 모를 이상 반응에 대비하기 위해선 의료 기관에서 20~30분 동안 경과를 관찰하는 등 예방접종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남기 사직서 제출…문대통령은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