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최첨단 인공지능(AI) 조망 설계와 특화 평면, 최고급 창호 제공으로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선보이겠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약 1만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기존 조합 설계안보다 178가구 증가한 총 513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해졌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도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108가구)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타입 이상의 전 세대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 설계 또한 일반 세대는 최대 2.7m, 복층 세대는 최대 5.2m까지 확보함으로써 한강 조망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외에도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해 창호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슈코(Schüco)’'를 도시정비사업에서 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을 뜻하는 절기 '망종'이자 5일 목요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낮 기온이 올라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4~18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입시업계는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은 전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한 것으로평가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실시됐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은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주요 영역 중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EBS 현장교사단은 "지문의 정보량이 적정하고 정보의 구조도 복잡하지 않아서 학교 교육에서 학습한 독해 능력 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출제됐다"며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더한 외용 항생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에스로반 연고는 항균 성분인 무피로신(Mupirocin)과 함께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오일(Melaleuca Oil)을 첨가해, 상처 부위의 감염 예방은 물론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튜브형 연고 제형으로 상처를 비롯해 모낭염,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무피로신은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다양한 세균에 작용해 항균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티트리오일은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성분으로, 여드름이나 붉은 피부 등 피부 트러블 관리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화장품이나 의약외품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청량한 향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상처 관리에 더해 피부 트러블 케어 영역까지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SSR+ 등급의 '[그림자 인간]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네임헌터] 카이저'는 캐릭터의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시점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XSR+ 등급 동료다. 이번 카이저는 네임헌트 정거장에 막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구현됐다. 자하드 공주 선발시험 탈락 후 가문의 죄인으로 전락한 카이저는 노역형을 선고받고 네임헌트 정거장으로 유배되며, 이후 강자들을 하나둘 제압하며 무법지대였던 그곳을 장악해 나간다. 넷마블은 '알피네' 출시를 기념해 △알피네 특별 소환 △출석부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던전형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XSR+ 등급의 ‘카이저’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 1% 대로 하락했다. 여전히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채소와 과일, 석유류 등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다가 올해 들어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2%대로 올라섰다. 1월(2.2%), 2월(2.0%), 3월(2.1%), 4월(2.1%) 4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졌다. 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하는데 그쳤다. 농축수산물(0.1%) 중 농산물 가격이 4.7% 하락한 영향이다. 농산물 중 채소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4%나 급락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작년부터 고공행진한 배추(-15.7%), 파(-33.4%), 사과(-11.6%), 배(-14.4%) 등은 양호한 작황 상황과 기저효과로 낙폭이 두드러졌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 제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위원회,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8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총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선정된 자치 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 검토를 거친다.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입법 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자치 법규와 법령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4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인천·경기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산지·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종료까지 1시간 남은 가운데, 3일 전국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77.8%로 나타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선거인 중 1884만38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1571만84명까지 합산하면 총 3455만3900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77.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82.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3.4%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78.3% ▲부산 76.5% ▲대구 78.3% ▲인천 76.2% ▲대전 77.2% ▲울산 78.4% ▲세종 81.3% ▲경기 77.8% ▲강원 76.5% ▲충북 75.7% ▲충남 74.5% ▲전북 81.5% ▲전남 82.8% ▲경북 77.4% ▲경남 77.1%로 기록됐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3D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을 기반으로 살펴볼 수 있어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며, 넷마블은 사전등록자에게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7일(현지 시간)에는 해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쎄’는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냄새 저감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04년부터 국내 궐련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를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마이크로슬림 타입의 ‘에쎄 체인지 린’을 선보이며 수요층을 넓혔다. 이후 2019년과 2020년에는 담배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인 ‘에쎄 히말라야 1mg’와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연이어 출시했고, 올해는 KT&G의 국내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블랙 궐련지를 적용한 ‘에쎄 느와르’를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