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증상별 맞춤형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이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을 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을 주성분으로 한다. PDRN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조각으로 조직 회복, 항염 활성 등의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지속된 안구건조는 각막 표면을 건조하게해 각막에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크다. 잦은 콘택트렌즈 착용 또한 렌즈나 이물질로 인해 안구에 미세한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안구에 미세손상이 반복되면 상처가 깊어져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각막, 결막 상피세포 손상으로 안구 표면에 눈물막이 잘 부착되지 않아 안구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주성분 PDRN에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영양 부족으로 건조해진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또한, 콘택트렌즈와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손상된 결막의 미세손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오쿨은 안구 증상별에 따른 4가지 라인업을 보유중이다. 아이오쿨 수 0.5%, 1.0%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LG생활건강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 2025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경험하는 자리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아마존웹서비스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기반으로 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시연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를 비롯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AI 피부 진단 솔루션은 고객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16가지 피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분류하고 피부 분석 결과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5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밤에는 강원내륙·산지, 대구·경북내륙에서 곳에 따라 0.1㎜ 미만 빗방울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20㎜, 서울·인천·경기 1㎜ 미만,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광주·전남, 전북 5㎜ 내외, 경남남해안 5㎜ 내외, 부산·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5㎜ 미만, 제주도산지 10~40㎜ 등이다.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18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0.57)보다 6.07포인트(0.23%) 하락한 2634.5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9.05)보다 0.90포인트(0.12%) 내린 738.1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0.2원)보다 9.3원 떨어진 1410.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진화 속에서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5)’이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5)’은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와 인공지능신문이 공동주최하며, 매년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가장 화두가 되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과 기관들이 인공지능 시대에서 AI 전략과 대응방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장으로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7회 행사에는 11개국 25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3만 2,00여 명 이상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최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백신 '아렉스비'가 이달 말 출시된다.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허가된 이 백신은 고령층 감염병 대응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RSV 백신 '아렉스비' 한국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아렉스비'는 60세 이상 성인 대상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백신이다. 이 백신은 RSV F-단백질의 전-융합 형태의 항원과 면역증강제(AS01E)를 함께 투여하며,항원 특이적 세포성 면역 반응 및 RSV-A 및 RSV-B에 대한 중화 항체 반응을 촉진시켜 RSV관련 하기도 질환(LRTD)의 면역에 기여한다. RSV 감염증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함께 법정 4급 감염병에 속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호흡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60세 이상 성인 및 고령층의 중환자실 입원율과 사망률(입원 1년 후)이 인플루엔자보다 30% 이상 높다. 한국GSK가 인용한 감염병통계에 따르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8탄 <그래도 어쨌든 아무튼 해낸 쿵야즈의 하루>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눈을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어떻게든 견디며 살아가는 쿵야즈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총 32종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상 굿즈 'PVC 투명 카라비너 파우치'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북미와 일본에 이어 성장 시장인 중동과 남미까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미약품은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의 BD팀이 지난 7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합성의약품 중추 생산기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한 멕시코 파트너사 실라네스(Laboratorios Silanes)는 최첨단 제조 설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라네스 측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한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제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확인하며 한미약품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논의했다.실라네스는 1943년에 설립된 멕시코 대표 제약사로, 현재 남미를 비롯해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 전세계 15개 국에서 3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 행사 참가를 앞두고, 실라네스가 멕시코에서 유통 중인 한미약품 제품의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한미약품이 수출하고 실라네스가 현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Siena, Florence)에 위치한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기자와 딜러 그리고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된 6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론칭 행사와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7일에는 기자와 딜러들을 대상으로 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로얄 밀크티 라떼’를 출시했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향긋한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즐기는 홍콩식 밀크티 커피 ‘동윤영(冬鴛鴦)’에서 착안해 던킨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커피 음료다. 지난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에 이어 해외 유명 디저트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달콤하고 은은한 밀크티의 차향과 고소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마시는 순간 달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부드럽게 퍼지며 익숙하지만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아이스 음료로 판매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올여름 색다른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더해줄 ‘로얄 밀크티 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 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