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가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와 함께 셀렉트 다이닝몰의 도화선이 된 고메이494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신선한 로컬 푸드와 최상급 식자재를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고메이494 온라인몰은 갤러리아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 73개와 백화점 식품관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 등을 비롯해 총 102개의 브랜드, 7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700여개의 상품은 고메이494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품질, 안전성, 단독, 최상등급, 트렌디, 제철, 명인 등 일곱 가지 기준에 맞춰 선별했다. 고메이494만의 프리미엄 특화 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은 ‘강진맥우’를 판매한다. 강진맥우는 일본 고베 화우의 맥주 급여 방식에서 착안,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한 한우 상품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정육 상품 부동의 1위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란 신선한 햇참깨과 햇들깨를 낮은 온도로 볶아 깨끗하게 정제하고 착유한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말부터 판매 중인 맥도날드의 ‘콘 스프’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예상 판매량을 넘어선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2월30일 출시돼 오는 2월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콘 스프’가 바쁜 아침을 보내는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한 한 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컵음료처럼 스푼 없이 한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겨울철 대표 음식인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콘 스프’는 별도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으로 출시해, 출근길이나 등굣길 간편한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든든하면서도 속에 부담도 없는 ‘콘 스프’ 한 잔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서포터인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스폰서십 활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온 동계 스포츠 후원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CJ그룹의 스포츠 인재 육성, ‘꿈지기’ 사회공헌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노보드와 같은 설상종목과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경기장 내 식당과 매점에 ‘비비고’ 만두가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선수들 식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최지 밖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했다. 대회 기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 부스를 설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Chee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초콜릿’ 신제품으로 ‘콜드브루 티라미수’와 ‘마켓오초콜릿 딸기타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시럽과 진한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딸기타르트’는 상큼한 딸기 시럽과 바삭하게 씹히는 통밀쿠키가 들어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리얼초콜릿 속 풍부한 크림과 이색적인 식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한번에 먹기 적당한 양의 미니 바(Bar)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그동안 ‘오리지널’과 ‘밀크’ 2종으로 구성돼 있던 ‘마켓오초콜릿’ 라인업에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군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초콜릿’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맛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에 합리적 가격을 갖춘 마켓오의 프리미엄 신제품을 2018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덴마크 맥주 기업 칼스버그(Carlsberg)와의 정식 수입 계약을 통해 ‘써머스비’를 이달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써머스비’는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알코올 사이다(Cider)다.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약 15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알코올 사이다는 도수 1~6% 정도이며 해외에서는 보편적으로 음용하는 제품”이라며 “쉽게 말해 ‘사과 탄산주’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써머스비 애플’은 330㎖ 병, 500㎖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 유흥주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서도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써머스비의 애플뿐만 아니라 블랙베리도 상반기 내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토니모리는 2018년 주요 경영 방침으로 ‘혁신과 성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업무효율화 △상품, 브랜드 라인 구조 개편 △4대 카테고리 집중 육성 △신규채널확대 △직원역량 및 복지 강화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토니모리는 각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빠른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이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도의 ‘업무 효율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기존 매장들의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대대적인 정비와 채널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채널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뉴비즈사업부 신설을 통해 온라인, 홈쇼핑, 해외 성장 채널 등 신규 채널 부문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No.1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론칭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젤리 제품을 브랜드 ‘젤리셔스(Jellicious)’로 통합한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를 통해 다양한 젤리 제품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규모 500억원의 젤리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의 다른 젤리 제품들도 점차 ‘젤리셔스’ 브랜드로 통합해나갈 예정이다. ‘젤리셔스’는 젤리(Jelly)와 딜리셔스(Delicious)의 합성어로,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말랑 후르츠 젤리’ 2종(바나나맛, 망고맛)을 포함해 죠스바 젤리, 청포도 젤리 등 기존의 젤리까지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젤리셔스 말랑 후르츠 젤리’ 2종(망고맛, 바나나맛)은 젤리 속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기존 젤리보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 젤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약 1800억원에 달했다. 롯데제과는 약 480억원(닐슨 포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올해 노사관계에 대해 “지난해보다 불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3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노사관계 전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보다 4.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노사관계 최대 불안요인은 ‘노사관계 현안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2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노동계 기대심리 상승과 투쟁 증가’(19.0%), ‘정부의 노동권 보호 강화 정책 추진’(17.8%) 순이었다. 기업들이 2018년 노사관계가 가장 불안할 것으로 전망한 분야는 ‘협력업체 및 사내도급’(31.6%)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동계의 전략 조직화 사업 추진, 대기업에 대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최대 쟁점으로는 ‘임금 인상’(35.8%)과 ‘근로시간단축과 인력 충원’(18.4%)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복리후생제도 확충’(11.9%), ‘임금체계 개편’(10.5%)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체교섭 관행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노동계의 ‘경영상황을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2018년 새해 첫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진행한다. 1월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퍼펙트 매직 커버핏 쿠션 기획세트(쿠션 본품+매직 실리콘 퍼프)’는 ‘퍼펙트 매직 커버핏 쿠션’ 본품과 함께 물광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매직 실리콘 퍼프 정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에 따르면 ‘퍼펙트 매직 커버 핏 쿠션’은 탁월한 커버력과 촉촉함으로 무결점 물광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해 주는 제품으로, 메탈 플레이트에 워터드롭 물방울이 보일 정도로 촉촉한 수분 세럼 베이스를 67% 함유해 피부 겉과 속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줘 더욱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아이크림 신제품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AHC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인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의 6번째 업그레이드 신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빠른 흡수력에 온도 감응성 고분자 기술이 더해졌다. 유효 성분들을 얼굴 전체에 보다 빠르고 깊게 흡수시켜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기 위해
◇사장 승진 종근당건강 ▲김호곤 ◇전무 승진 종근당 ▲이윤한 경보제약 ▲손회주 종근당건강 ▲박성선 ◇상무 승진 종근당 ▲강종한 종근당바이오 ▲최인석 ◇이사 승진 종근당 ▲이성규 ▲문승기 ▲구태영 ▲유근호 ▲백인현 경보제약 ▲이춘봉 종근당바이오 ▲김세진 종근당건강 ▲김영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7년 CP를 도입한 일동제약은 공정경쟁 실천 선언을 비롯해 자율준수편람 제정, 관련 교육시스템 구축 등 CP 운영을 본격화했다. 2014년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2016년부터는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해 연례화했다. CEO는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및 서약선서를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임원실 직속으로 CP관리실을 설치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약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CP관리실은 CP와 관련한 사전업무협의체 운영, 모니터링 및 상벌제도 시행, 임직원 교육 및 의식 개선 활동, 규정 및 가이드라인 관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조석제 CP관리실장 상무는 “최고경영자에서부터 일선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CP에 대한 관심이 높고, CP와 관련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 및 모니터링 등 제반 활동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영업환경에서 CP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이 오는 7일까지 ‘황금개띠해’인 무술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는 국내 대표 캘리그라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신년 운세 이벤트 등을 연다. 드라마 ‘미생’, 제일제면소, 참이슬의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 및 시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5일,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6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7일에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견과 즐기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이달 2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동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매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하남100명, 고양 300명)에게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F&B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학을 맞아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의 ‘별별스테이지’에서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액자마임, 무중력인간 퍼포먼스, 키즈매직 서커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지주가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한다. 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지주,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롯데상사 등 6개 비상장사 투자 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하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롯데지주의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단,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에 따라서 분할합병 완료 후 일부 상호출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 경우 허용된 유예기간(6개월) 내에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5년 8월 순환출자 해소를 처음 공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하고, 복잡한 구조를 정리해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롯데는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대폭 줄여 지배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과 투자부문간의 리스크를 분리시켜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롯데지주를 출범했다. 이번 추가 분할합병을 통해 롯데지주는 지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