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한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류 9종을 오는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류는 픽사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Mr. 인크레더블’, ‘니모’, ‘슬픔이’, ‘우디’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하며, 9개 전 상품이 하나로 구성된 종합 세트를 전국 3000여점에 별도 진열해 선보인다. 제품은 구매 시제공되는스티커를 모아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보울이나 접시 중 원하는 상품을살 수 있고,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된다.스티커는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1개가 제공되고,결제 건당 최대 11개까지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500여 점포에서 총 20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무료 증정은 이 중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400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가깝고 편리한 장점 때문에 식음료, 생활용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100% 증류소주 ‘일품진로1924’를 오는 12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개성을 갖춘 제품이다.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이번 제품은 하이트진로만의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제외하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 하이트진로는 연령, 성별, 지역 등 타깃과 소비 유형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증류소주시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다변화를 통해 시장 성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일반 소주 외, 준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펑크(funk)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바로 지난해 론칭한 신생 브랜드 스왈로테일이다. 펑크스타일은 1970년대 런던 록밴드들의 무대 의상에서 시작한 패션인 만큼 공격적이고 어두운 느낌을 떠올리기 쉽지만, 스왈로테일이 추구하는 펑크스타일은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과장된 실루엣으로 귀여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스왈로테일의 공동대표이자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황동규 디자이너에게 스왈로테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왈로테일은 어떤 브랜드인가. 스왈로테일(Swallowtale)은 ‘삼키다’의 ‘Swallow’, ‘이야기’의 ‘tale’을 합친 이름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스스로 삼키고 다시 뱉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1970년대 영국 런던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서브컬처(subculture, 하위문화) 펑크가 콘셉트다. 과격하고 조금은 무섭다고도 생각될 수 있는 장르지만, 스왈로테일만의 색으로 귀엽고 컬러풀하게 풀어내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스왈로테일만의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과장된 실루엣과 예상치 못한 소재·컬러를 혼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서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입찰금액을 가장 높은 액수로 제시하고도 떨어져 논란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롯데가 사업제안서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롯데 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는 입장이다. 입찰이 진행될 때마다 매번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면세특허권 심사에서 이번에도 롯데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일부 및 탑승동 면세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 및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2개의 복수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DF1과 DF5 사업권을 두고 호텔롯데, 신세계DF, 호텔신라, 두산 총 4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 1차 관문에서 2개 사업권 모두 신세계와 신라가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각 사의 입찰금액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롯데는 이번 입찰에서 DF1과 DF5 사업권에 대해 각각 2805억원과 688억원을 제시했다. 이어 신세계가 2762억원과 608억원, 신라가 2202억원과 496억원, 두산이 1925억원과 530억원을 써냈다. 롯데의 입찰가는 참여 업체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사업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홈쇼핑이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출퇴근시간을 선택하고, 초과근무를 할 경우 평균 근로시간을 주당 52시간 이내로 유지하는 등 업무 시스템을 개편한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1일 근로기준법 시행에 앞서 ‘주 40시간 근로’를 제도화하기 위해 ‘PC 오프(PC-off)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45분 전에는 PC를 켤 수 없고, 오후 6시에는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매일 오후 6시 정각이 되면 퇴근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울리면서 PC가 자동 종료된다는 팝업창이 뜨며, 오후 6시15분에는 사무실이 소등된다. 추가 근무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사전 신청·승인 후 가능하고, 법적 한도 12시간 내에서만 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내 최고 성과와 역량을 발휘하고, 퇴근 후에는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오전 10~11시, 오후 2~4시는 ‘집중 근로시간’으로 지정해 팀 내·외부 미팅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당일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 업무를 수행해 오후 6시 퇴근을 정례화하기 위해서다. IT 등 업무가 특수한 부서를 고려해 ‘2주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이하 롯데쇼핑)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식품안전 집중 관리 체제에 들어간다. 우선 롯데쇼핑은 신선도에 민감한 상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 상품의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활어회, 초밥의 경우 제조 후 냉장 상태에서 7시간이던 판매시간을 5시간으로 2시간 축소한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는 조각수박도 냉장 상태에서 4시간으로 판매기한을 제한, 관리한다. 양념게장이나 훈제연어가 들어간 샐러드/초밥/샌드위치와, 반찬꼬막 등 7개 품목은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를 금지한다. 특히, 해당 기간 롯데중앙연구소에서는 폐점 후 점포별 야간점검도 실시하며, 작업장 및 조리도구 청결상태, 냉장/냉동고 온도 등 셀프 체크리스트를 각 점포에 배포한다. 위생관리 포스터 등도 제작해 작업장에 게시하는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롯데 유통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코리아세븐)는 지난달부터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MD(상품기획자) 품질안전 자격제’를 실시하고 있다. ‘MD 품질안전 자격제’는 신선, 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체브랜드(PB) 냉풍기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5일 오전 10시25분부터 60분간 ‘오로타 무빙 에어쿨러 Z(이하 오로타 냉풍기 Z)’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로타’는 ‘오롯하다’라는 순우리말의 발음을 차용해 지난해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론칭한 가전 자체브랜드다. ‘오로타 냉풍기 Z’는 정수기 냉각 원리인 ‘반도체 방식’을 냉풍기에 도입해 물통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는 핵심 기능만 유지한 채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일체형 본체에 원과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오로타 냉풍기’ 제품보다 심플하고 슬림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제품은 전면부가 직사각형 모양의 크로스팬이었지만, 이번 제품은 원형 서큘레이터(원형)팬을 2개로 나눠 바람의 방향 및 세기를 강화했다. 또한 편의 기능도 개선해, 실내 온도에 따라 4단계로 자동 조절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드’와 상단팬만 사용해 전력 사용 및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에코모드’ 등을 추가했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올 초 론칭한 생활용품 자체브랜드 ‘알레보’와 함께 생활가전 자체 브랜드 ‘오로타’를 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1인·맞벌이 가구 비중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간편식품의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의 경우, 가장 비싼 편의점보다 27.3% 저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주요 간편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간편식품 소매시장 규모 및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품목(라면, 스프, 즉석국, 즉석밥, 즉석죽, 즉석짜장, 즉석카레, 컵라면, 컵밥, 탕)이다. 전국의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SSM 100곳을 대상으로 판매점포 수가 가장 많은 10개 상품(품목별 1개씩)을 선정해 총 구입비용을 계산한 결과, 대형마트가 편의점보다 27.3%, 백화점보다 15.0%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저렴한 △대형마트는 1만5926원 △SSM 1만7674원 △전통시장 1만7714원 △백화점 1만8728원 △편의점 2만1899원으로 조사됐다.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상품은 최고가와 ·최저가 간에 40.4%의 가격차를 보인 ‘동원 양반 전복죽’이었다. 이어 ‘동원 양반 쇠고기죽(38.8%)’,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38.4%)’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포괄임금제 폐지 첫날 1인당 초과근로 시간이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일 위메프에서는 153명의 임직원이 초과근무를 신청하고 163시간 더 근무했다. 위메프 임직원 1637명 중 9.3%가 업무 시간 종료 이후 평균 1시간10분 안팎의 초과근무를 한 셈이다. 이는 포괄임금제 시행 전 위메프 임직원들의 평균 초과근무 시간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4월 카드 출입 기준 하루 평균 초과근무를 한 위메프 임직원은 159명으로 이들은 1명당 평균 2시간25분가량 더 일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주요 마케팅 행사인 ‘66데이’를 앞두고 초과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이 상당수”라며 “포괄임금제 폐지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 정시 퇴근하는 임직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 차원의 정시퇴근 독려도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위메프는 서울 삼성역 본사 사무실 모든 층에 설치한 공용 모니터에 이를 알리는 공지 이미지를 띄웠다. 특히, 각 층마다 최고 직책자들이 퇴근 시간을 알리는 판넬을 들고 사무실을 활보, 구성원들의 퇴근을 독려했다. 위메프는 또한 익명 소통창구에서 포괄임금제 폐지와 관련한 직원들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대 8만4000명의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오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릴 경우 최대 14만명 이상의 고용이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4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나 헝가리의 관련 기존 연구결과를 활용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를 추정한 결과, 하한은 약 3만6000명, 상한은 약 8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국책 연구기관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가능성을 공식 제기한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연구책임자인 최경수 KDI 선임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임금근로자수 2000만명에 미국과 헝가리 사례에서 추출한 고용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탄력성을 각각 곱하고, 지난해 대비 올해 임금중간값 대비 최저임금 비율 상승폭 12%(2017년 0.49→2018년 0.55)를 곱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 헝가리는 2000∼2004년 최저임금을 실질기준 60% 인상했다. 이로 인해 임금근로자 고용이 약 2% 감소했다. 최저임금을 10% 인상해 고용이 0.35%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국내외 인기 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여름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피스, 반팔티, 샌들 등 일반 의류부터 래시가드, 여행 파우치 등 바캉스패션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여성패션, 유아동패션, 남성패션, 바캉스패션, 스포츠패션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비비안웨스트우드, 아디다스, 리복, 조군샵, 베베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대표상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쿠팡은 이번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인기 여름 패션 상품을 할인혜택으로 선보이는 ‘놓치면 후회! 오늘만 이가격’ 이벤트를 4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패션 위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다양한 여름 패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오리온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 대학생과 주부 총 30명으로 구성되는 오리온 프렌즈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렌즈 선정 시 자회사 쇼박스의 VIP 시사회 참여 및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경기 관람, 신제품 시식 기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경우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리온 프렌즈 1기 활동 기간은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0명, 주부 10명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3일 개별 통보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리온 프렌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품 및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오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교육감부터 시장 및 도지사 등 총 7표를 행사해야 하는 만큼 선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난 지방선거와 달라진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유권자의 선거운동이나 투표 인증사진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무효표가 되지 않으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 등 6·13 지방선거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 관련 정보를 정리해 봤다.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기표해야 할 표가 여러 장이라는 점이다.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교육감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시·도의회 의원 △구·시·군의회 의원 △비례대표 시·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회 의원을 뽑게 된다. 투표는 두 번에 나눠서 진행된다. 1차로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 들어가 각각 1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한 후 용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고, 2차로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는 방식이다. ‘1인 7표’가 아닌 지역도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의 경우 7장에서 1장을 더해 총 8표를 행사해야 한다. 해당 선거구는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인천 남동갑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