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웅진식품의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제품 출시 기념 소비자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음용 기회를 부여해 815 브랜드의 재단장을 효과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제품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8월 한 달간 다수의 축제 현장 및 핫플레이스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이벤트로 815 콜라와 815 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2016’과,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6 자라섬 불꽃 축제’에 815 샘플링 부스를 운영한다. 15일부터는 YG푸드의 ‘삼거리 푸줏간’ 홍대, 명동, 여의도 세 개 지점에서 선착순 고객 815명에게 815 콜라와 사이다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USB 선풍기 등 소정의 경품이 걸려있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0만여명에 이르는 소비자들이 815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815를 확고한 탄산 브랜드로 굳히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주문 메뉴가 더욱 확대되고 개인 맞춤 기능이 강화된 사이렌 오더를 11일 새롭게 선보인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2014년 5월 국내에 소개됐으며 현재까지 이용 횟수가 900만건을 돌파했다. 새로운 기능의 사이렌 오더는 미리 선택한 매장에서 주문 가능 메뉴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메뉴가 푸드와 병음료, 원두까지 확대된다. 또한 나만의 매장을 직접 설정하거나 최근 3개월간 자주 가는 매장이 안내돼 매장 방문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사이렌 오더 런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무료음료 e-쿠폰 및 별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2개월에 걸친 증축·리뉴얼 공사를 모두 끝마치고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쇼핑센터'를 목표로 11일 본격적인 첫발을 뗀다. 강남점은 지난 2월 말 17개월에 걸친 증축부분 오픈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평(약 5만5500㎡)에서 9400여평(약 3만1000㎡) 더한 총 2만6200평(약 8만6500㎡) 규모로 늘려 서울지역 최대면적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매장면적 확대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은 기존 백화점 부분의 전체 리뉴얼 공사에 돌입해 총 22개월(증축 17개월+리뉴얼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신세계 강남점의 위용을 갖춘 것이다. 3년 안에 매출 2조원을 겨냥, 업계 최단기간 매출 2조 점포를 목표로 하는 강남점은 지난 2월26일 중축부 오픈 이후 매출과 집객 모두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5개월동안 순차적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전체 매장면적의 20%를 운영하지 못했음에도 2월 오픈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약 30%에 가까운 28.6%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구매고객수도 전년 대비 40% 늘어난 900만명에 달했다. 신세계는 5개월 동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 결제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 빅마켓'이 결제 가능 수단을 확대해 기존의 롯데·신한·KB국민카드에서 BC·현대·NH농협카드를 추가해 운영한다. 빅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사 6개의 국내 카드 시장점유율은 60%정도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빅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롯데 빅마켓이 결제 가능 카드를 확대하는 이유는, 유일한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 할인점과 대비해 고객 편의성의 확보를 위한 조치다. 박호성 빅마켓 부문장은 "토종 회원제 할인점으로서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고자 결제 수단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소싱과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 빅마켓은 결제 수단의 확대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10대 상품 모음전' 및 '신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퍼실 프로페셔널 컬러젤(5.08L)'을 2만3990원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사각 디너 세트(12P)'를 11만9000원에, '데이롱 SPF 50+ 썬로션(100ml)'를 1만69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하반기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 지점에서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동안 '갤러리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갤러리아 웨딩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3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 받았으나,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7% 상품권을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은 상·하반기에 한 번씩 1년에 총 두번만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가을 시즌을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입 축하 선물로 '록시땅 어메니티 5종'을 선착순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첫 구매 시 '벨먼 룸 퍼퓸 스프레이'를 선착순 증정한다. 갤러리아면세점 63 방문시 3만원 선불 사은카드, 일정 금액 구매 땐 시그니처 여행용 지갑,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갤러리아면세점 63 스페셜 바우처'와 함께 호텔 더 플라자의 객실 패키지, 레스토랑, 스파 이용시 혜택과 지스텀의 웨딩 부케 할인 혜택이 담긴 '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국가별 올림픽 순위로 매겨보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올해 꼽은 글로벌 500대 기업을 기준으로 출전 종목 및 올림픽 순위 산정 방식을 적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은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려 출전 기업 규모로는 스위스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순위를 매겨보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종합 순위 8위였다. 삼성전자가 전자업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포스코(철강)와 현대중공업(산업장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1위는 미국(금메달 30개), 2위는 중국(금메달 7개)이 차지했다. 일본(금1·은3·동1)과 영국(금1·은1)은 각각 7위, 9위를 차지했다. 메달권(업종 내 매출 1~3위) 국가들의 출전 기업 수 대비 획득한 메달 수 비율을 살펴보면, 미국·독일·네덜란드는 대표 기업 중 절반이, 중국·프랑스·스위스는 30% 수준이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은 대표 기업 15개 중 3개가 메달을 획득해 20%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7.7%)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가족들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내지 않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세액은 62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그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증여하면서 양도세와 증여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1%의 가치는 1000억~1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신 총괄회장 일가가 몰래 증여한 6.2%의 가치는 6200억~8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검찰은 서씨 모녀와 신 이사장이 각각 3.1%씩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식을 살 때 액면가인 단 수억원만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 일가가 주식 거래를 감추기 위해 홍콩과 미국 등 최소 4곳 이상의 해외 특수목적법인을 이용했고, 국내에 납부한 세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주식이 오간 과정에 롯데그룹 정책본부 직원들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4일 회사 관계자 3~4명을 상대로 압수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ICT 산업을 주도해온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인해 ICT 시장의 성장도 점차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콘텐츠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달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글로벌 ICT 기업의 이유있는 콘텐츠 사업 확장’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대표적 ICT 기업들이 최근 방송 영화 음악 게임과 같은 콘텐츠 서비스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 연구원은 글로벌 ICT 기업들 사이에 이런 트렌드가 나타나는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유튜브 등 ICT 기업들은 이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자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수단으로서만 콘텐츠를 활용해왔다면 이제는 콘텐츠 서비스를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에만 의존해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콘텐츠 사업은 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2016년도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대비 12.2% 증가한 2조206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5일 CJ제일제당은 실적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특히 식품부문과 생물자원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품부문 내 가공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크게 늘어나고, 생물자원부문의 해외 매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였던 1분기(72%)를 넘어선 74%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바이오사업 실적의 기고효과(High base effect)로 인해 0.4% 감소한 1521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강화와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인사돌정과 이가탄F캡슐 등 총 92개 품목의 효능·효과가 ‘치주질환 치료제’에서 ‘보조치료제’로 변경된다. 식약처는 치주질환에 사용되는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과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 등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장기간 연속해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은 변경 지시된 허가사항을 오는 9월4일까지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반영해변경 완료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가 변경된 효능·효과를 정확히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허가 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광고하고, 해당 업체 홈페이지 게재와 도매상, 병의원 및 약국 대상 통지 등을 통해 변경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해당 제품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 제품인 △인사돌정 △덴타돌연질캡슐 △덴큐정 △이튼큐정 △덴티스연질캡슐 △덴트미정 △티스롤정 △지메돌연질캡슐 △덴타퀵정 △한타돌정 등과, ‘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인 △이가탄캡슐에프 △나리돌플러스에이캡슐 △덴타렌캡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아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으로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앱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37.5g 3명, 현금 50만원 10명, CR7 드로즈 1종 200명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263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는 방송 상품을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H몰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1일 현대H몰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 앞에 모여 우리나라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을 고려해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샵이 오는 7일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 론칭 8년 만에 처음으로 ‘8.8 원더데이’를 통한 반 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브라 판매 방송은 이날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상품인 ‘원더브라90 원더부스트 패키지’가 오전 11시15분,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며 오후 4시15분에는 ‘원더브라86 스포츠 원더데이’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선보이는 제품 모두 판매가격은 기존 대비 50% 할인된 8만4500원이다. 이번 행사는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더블로 겹쳐지는 8월8일 ‘원더데이’를 맞아 기획했으며 1년에 딱 한 번 진행하는 연간 최대 행사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GS샵 관계자는 “원더브라는 특유의 볼륨업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7일 단 하루 방송에서는 판매를 시작한지 8년 만에 역사상 최대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59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1조1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에 따라 매출이익도 794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1억원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미래성장을 위한 선 투자로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와 IT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비용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글로벌·상품담당·영업 인력은 지난해 대비 약 148명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액이 두 자리 수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의 이 같은 실적은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원의 2분기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3% 신장했다.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연내 연결법인 8개 자회사가 흑자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