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 솔가가 국내에서 완판됐던 자사 대표 비타민 제품인 ‘에스터C’를 미국 본사에서 긴급 공수해 판매를 재개한다. 솔가는 주문자생산방식(OEM)이 아닌 제품 전량을 미국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수입하기 때문에 추가 물량을 들여오기가 쉽지 않지만, 미국 본사와 긴밀히 협의해 타국 물량으로 생산된 제품을 긴급 공수했다. 이에 솔가는 그동안 에스터C를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온·오프라인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솔가 관계자는 “에스터C 품절 이후 솔가 공식몰을 통해 재입고 문의가 쇄도했었다”며 “기다려 주셨던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가의 명품비타민 에스터C를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화그룹이 황사 방지 등을 위해 중국 사막지대에 여섯 번째 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1일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서 ‘한화 태양의 숲 6호’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중북부, 네이멍구자치구 남부에 위치한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 지역은 대표적 황사 발원지이자, 인근의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도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오쓰 사막 지역 16만5000㎡(축구장 23개 크기)에 걸쳐 사막소나무, 향나무 등 5만여 그루를 심고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화 태양의 숲’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사막화, 황사 등 나날이 커져만 가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해결에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동제약 명예회장이기도 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사재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억원을 쾌척했다. 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서울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으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 약학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오신 이 회장님은 서울대 약대 동창회장,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하고 계심에 서울대 전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약학대학 첨단 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장은 1996년부터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 약대 동창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발전위원회 고문으로 모교 발전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전문 쇼핑몰 슈퍼마트의 빠른 전담배송 서비스(이하 슈퍼배송)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일요일 배송을 실시해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서울지역 14개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던 티몬 슈퍼배송은 1일부터 서울 25개구 전 지역에서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일요일에도 추가 인력을 편성해 토요일에 슈퍼마트에서 주문한 고객이 보다 빠르게 생필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슈퍼배송은 티몬 슈퍼마트의 생필품을 새벽5시 이전 주문 시엔 당일, 이후 주문도 다음 날까지 전담 기사가 책임배송하고 있다. 실제 약속된 기일 내 배송 완료율이 99.2%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은 올해 안으로 당일 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정오 12시까지 늘려 배송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티몬은 현재 8000여종 수준인 슈퍼마트 상품을 연말까지 1만2000종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생필품에 있어 빠른 배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슈퍼마트가 생필품 구매에 있어 No.1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의 폭발 제보로 인해 제품 출시 2주 만에 리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제보가 잇따르면서 국내 유통 물량을 지난 8월31일부터 일시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주 중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대규모 리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개통 물량은 40만대 가량으로 추산된다. 제품 불량으로 확인돼 리콜이 결정될 경우, 해외 물량까지 더해지면 이미지는 물론 금전적으로도 삼성전자의 타격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4일 오전 한 휴대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충전 중이던 갤럭시노트7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터졌다”는 글과 함께 심하게 손상된 갤럭시노트7 제품의 사진이 게시된 바 있다. ‘정품 충전기가 아닌 제품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지만 글쓴이는 “정품 충전기로 충전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크라운제과가 ‘희망과자’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사 제품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 찾기’를 돕는다. 크라운제과는 과자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희망과자’ 프로젝트 1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희망과자’는 어린이가 주요 고객인 크라운제과가 과자제품의 특성을 살려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크라운제과는 실종 아동 정보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인지도가 높고 전 연령대가 고루 선호하는 장수제품 ‘죠리퐁’에 실종아동 총 6명의 정보를 담았다. ‘희망과자’ 프로젝트는 6개월간 생산되는 죠리퐁(74g) 제품에 적용된다. 희망과자로서 전국에 풀리는 죠리퐁은 약 450만개로 실종아동 1명당 75만개에 달한다. 실종아동 정보가 고루 섞여 전국 각지에 배포되도록 포장방식도 바꿨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희망과자’ 프로젝트는 아동 실종이라는 가볍지 않은 내용을 제품 포장에 넣어야 하는 부담을 극복하고 제과업계 최초로 시도됐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사랑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더 많은 희망과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버거킹이 가을 한정 신제품 2종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까망베르 머쉬룸 2종은 작년 가을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어온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레시피를 더해 부드러움의 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2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까망베르 머쉬룸 랜드팩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버거킹 관계자는 “여름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에 이어,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출시한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가 가을철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오는 3일부터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다. 홍광호, 한지상, 카이, 윤공주 등 뮤지컬 스타들을 포함한 총 75명의 아티스트들이 약 90여곡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는 하이트진로음료는행사장 내에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와 탄산수 브랜드 ‘디아망’ 전용 부스를 마련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음료의 깨끗한 물, 건강한 음료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현장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를 오는 9월6일 930여개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1997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Heaven of Tea’를 콘셉트로 첫 매장을 오픈한 티바나는 세계적인 티 수요 증대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30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스타벅스는올 가을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를 런칭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티바나의 다양한 고품질 찻잎과 향신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성별, 취향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부터 스타벅스는‘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스타벅스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유스베리’, ‘제주녹차’, ‘히비스커스 블렌드’등 총 8종의 제품을 개별 음료와 패키지 형태로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티바나 판매 금액의 일부를 출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10월부터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그룹이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판매를 통해 마련된 2억5700만원의 기금을 아프리카 아동들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CJ그룹은 지난 29일 ‘2016 세계물주간’(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CJ인재원에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CJ그룹은 2012년 3월부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인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을 통해 모은 2억5700여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CJ제일제당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 등으로 지난 5년간 CJ제일제당과 소비자가 함께 모은 것으로, 아프리카 아동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엽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상무는 “해양심층수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 세계 식수와 위생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상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일상생활 속 착한 소비로 지구촌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적극적인 기부 마케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에 입주해, 지자체 및 시장 상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마트는 충남 당진시의 당진어시장 2층에 상생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진 상생 스토어에는 1층에 어시장이, 2층에 노브랜드 전문점 입점했다. 전통시장 안에, 그것도 같은 건물에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들어서는 것은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된 후 첫 사례다. 이번 상생 스토어는 당진 전통시장과 이마트가 민간 차원의 자발적 합의를 통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당진어시장은 지난해 6월, 현대화 작업을 통해 새 건물에 입주했으나, 2층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하면서 반쪽 영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서울 중곡제일시장과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상생 사례를 접한 전통시장 상인회는 같은 해 8월, 이마트에 입점 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1년여의 협의를 통해 입점을 최종 결정했다. 이마트는 당진 상생스토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태의 상생모델을 창조하는 첫 발걸음인 만큼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전문점 이외에도 시장을 방문
▲해태제과가 이색 감자칩 ‘참기름 감자칩(생생칩 진한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구워낸 해남 김 감자칩)’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기름을 전면에 내세운 감자칩은 이번이 처음으로, 맛의 순서와 조합을 뒤집어 조연에 머물렀던 고소함을 주연급으로 격상시켰다. 고소함과 함께 해남산 구운 김에서 나오는 짭조름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 일반적인 감자칩과 차별화를 뒀다. ▲CJ제일제당의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이 명절 성수기를 맞아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볶음이나 조림 등의 명절 요리에 액상당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올리고당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라디오 광고를 제작했다. 또한 오는 9월30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사이트에서는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듣고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은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스틱 치즈칠리맛’을 출시한다. 감자스틱 치즈칠리맛은 스틱 형태의 생감자스낵으로 수미감자 특유의 단맛에 고소하고 매콤한 치즈칠리맛을 함께 담았다. 수제버거집의 인기 메뉴인 ‘치즈칠리 프라이’의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연은’, ‘가야농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CM이 40주년 기념 사회공헌캠페인으로‘레드키스 캠페인’을 진행해 국내 신예 패션 디자이너들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MCM이 올해 40주년을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진행하는 ‘레드키스’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보그 코리아와 제품 디자인부터 캠페인 기획까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MCM은 이번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도날드 로버트슨(Donald Robertson)의 작품이 들어간 한정 클러치백을 제작해 판매한다. 도날드 로버트슨이 디자인에 참여한 ‘레드키스’ 클러치백은 그의 대표적인 아트워크 ‘리피(LIPPPY)’가 담겨 키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제작됐다.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레드키스 클러치백’은 9월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MCM 매장에서 5만5000원에 판매된다. MCM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이나 보그 코리아 독자라면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돼 국내 신예 패션 디자이너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MCM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4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