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입찰 마감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관세청은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권은 4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3장이 대기업 몫으로 배정된다. 그러나 이에 도전하는 대기업이 7곳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면세점 입찰의 제안서는 오는 10월4일 마감된다. 12월 중 신규 사업자가 발표되고 발표 후 1년 이내에 개점하게 된다. 이번 입찰로 면세점 4곳이 늘어날 경우 서울시내 면세점은 총 13곳이 된다. 지난해 특허권을 잃은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가 재탈환을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앞선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현대백화점과, 새롭게 특허권을 따낸 신세계DF와 HDC신라면세점도 입찰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와 두산, 이랜드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재승인을 받지 못해 폐점했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이번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반드시 따낸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롯데 월드타워점이 이번 특허권 경쟁에서 가장 유리하고 보고 있다. 이미 면세점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특허권 획득 시 영업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다른 사업자에 비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과 롯데월드도 함
▲CJ제일제당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자사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 ‘햇반 컵반’, ‘비비고 김스낵’, ‘맥스봉’ 등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제품 경험 효과를 극대화했다. ▲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두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은 3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만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표 이벤트인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辛을 찾아라’는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라면 포장지에 고객의 얼굴을 인쇄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라면’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원FB가 탱글탱글한 새우 통살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개성 왕새우만두’를 출시했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쫄깃한 오징어 통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션이 10대 한정으로 선보인 쉐보레 ‘더 뉴 아베오’가 1분 만에 완판됐다. 옥션은 한국지엠 본사와의 직접적인 제휴를 통해 ‘더 뉴 아베오’ 세단 LT(자동변속기) 모델 10대를 26일 오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선보였다. 판매가는 1779만원으로, 옥션에서 차량 계약금 200만원을 결제하고 나서이후에 최종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차량 구입 고객에게 옥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500만원을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판매 시작 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다. 이날 ‘더 뉴 아베오’를 구매한 10명의 고객들은 이후 담당 카매니저가 연락해 세부 옵션을 결정하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김소정 옥션 마케팅실 전무는 “온라인몰에서는 이례적으로 영업점이 아닌 본사를 파트너로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롯데그룹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 회장을 1700억원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신 회장을 소환 조사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한 후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검찰 수사를 계기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 회장 소환 당시에도 롯데그룹은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며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신 회장이 롯데호텔의 제주·부여 리조트 등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계열사 간 지분 거래를 통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됐다. 큰 기대 속에 출시돼 날개 돋힌 듯 팔러나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으로 대대적인 교환·환불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LG전자가 자사의 강점인 오디오와 비디오 기능을 내세워 야심차게 출시한 ‘LG V20’는 예상 밖의 높은 출고가에 ‘비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애플 ‘아이폰7’은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혹평 속에서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태가 속출하면서 이번 스마트폰 대전은 섣불리 앞날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IT 자문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체 모바일폰 판매량이 0.5%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상위 10대 업체 중 화웨이, 오포, 샤오미, BBK, 삼성전자를 포함한 5개 업체만 판매량이 증가했다. 2분기 판매량 기준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2.3%로, 12.0%인 애플보다 10%p 이상 앞섰다. 그 뒤를 8.9%로 화웨이가 쫓고 있고 오포 5.4%, 샤오미는 4.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초유의 리콜사태 ‘교환·환불’ 강수로 반전 갤럭시노트7은 국내 상용화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사업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베트남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베트남 경제에 대한 외국기업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베트남은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기록했다. 지난 9월13일 발표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이 투자처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값싼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기 때문이다. 1억명에 가까운 인구가 내수시장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해주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베트남의 산업생산은 9.64%까지 성장했다. 반면에 세계 석유가격의 하락으로 물가 상승은 0.6%에 그쳤다. 경제성장률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6.68%를 기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정부의 시장 친화적 개혁·개방 의지 또한 외국기업에 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07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인한 제도개선과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베트남의 개방과 자유화를 촉진시켰다. 2015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주요 투자국들이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정치적 안정과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 1억명에 육박하는 인구규모 등의 요인에 더불어 양자·다자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체결,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등 최근 들어 베트남의 대외경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성장세가 둔화됐던 베트남에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대한 FDI 유입은 2010년 이후부터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FDI는 2015년 한 해 동안 신규투자금액만 약 156억달러(17조3565억원), 추가투자는 72억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1월에만 해도 이미 127건, 10억1000만달러의 신규투자 허가, 3억2000만달러의 추가투자가 유입됐다. 신규투자 허가건수와 투자허가액은 2015년 1월 실적 대비 각각 189%, 158% 성장했다. 한국, 베트남에 동남아 투자 40% 집중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국의 대(對)베트남 진출전략과 시사점’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국가별 FDI는 현재 한국이 최대 투자국이며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과 경쟁하는 구도다. 한국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459만명이었던 노인인구는 올해 686만명, 2026년에는 1083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사이에 두배 이상 늘게 되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채 맞이한 고령화 사회의 부작용은 노인 빈곤율로 고스란히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9.6%를 기록해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시작해 2013년 국정과제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3824억원을 편성해 2012년 1785억원 대비 2.1배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후소득 보전에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어 노인 빈곤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꼽힌다. 노년기의 사회활동을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의료비를 감소시키고, 사회관계를 개선하는 등 사회적 부양부담을 완화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질보다 양에 치우친 노인일자리 사업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실제 노인들의 수요에 맞춰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7일 발표된 국회예산정책처의 ‘노인일자리
▲시세이도 메이크업 라인 마끼아쥬가 풍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에센스 젤 루즈’를 출시한다. 마끼아쥬 에센스 젤 루즈는 광택감 있는 코팅젤이 건조한 입술을 부드럽게 케어해 반짝이면서 도톰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강력한 젤 텍스처가 입술에 잘 밀착되고 부드럽고 풍부한 광택감을 선사하며 입술이 움직여도 립스틱을 바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헤라는 지난 22일 청담동에 위치한 헤라 부띠끄에서 ‘2016 FW 에릭 지리아 콜라보레이션 런칭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 FW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론칭 이벤트에는 헤라 서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빈을 포함, 그룹 원더걸스의 예은과 혜림, 카라 한승연, 애프터스쿨 리지, 가수 솔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컬렉션은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지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5개의 레슨으로 나눠 위트 있는 일러스트와 각 순간마다 매칭되는 뷰티 아이템과 접목해 더욱 로맨틱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토니모리가 블랙티로 막아주고, 흑효모로 채워주는 2중 솔루션 영양보습 크림인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크림’을 선보인다. 토니모리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블랙티와 흑효모 발효 여과물을 블렌딩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블룸버그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18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오는 28일 뉴욕과 런던, 홍콩에서 열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장 영향력 있는(Most Influential) 50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블룸버그는 새로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발화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이 부회장이 엄청난 비용 손실에도 불구하고 단호히 리콜을 결정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삼성의 평판 훼손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뽑혔다. 공동 2위에는 미국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나란히 올랐다. 4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위에는 기업가로서는 처음으로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선정됐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14년 5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삼성을 경영해왔다. 현재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사내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 이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경영상 모든 현안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는 6개 직영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에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지정된 매장은 방이점 방배점 반포점 목동점 도곡점 압구정점 등 총 6곳이다. 올가홀푸드는 환경부가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도입한 2011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왔으며 2013년 지정된 6개 직영점이 올해 재지정 심사를 받아 다시 녹색매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가홀푸드는 2015년 녹색매장 지정을 받은 서현점 용산점 야탑점 주엽점 정자점 등 5개 매장을 포함, 총 11개 직영점이 녹색매장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등 소비자들의 ‘녹색 소비’ 확산에 기여한 매장을 선정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정 기간은 3년으로 기한 만기 시 3년간의 녹색매장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재지정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환경부는 2011년 첫 시행 이후 친환경 소비 촉진 활동 유도,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여러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에 재지정받은 올가 6개 직영점은 지난 3년간 녹색매장으로서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 인증은 물론 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 중원면세점에 대한 운영 지원을 통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22일 중원면세점이 위치한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 ‘경영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중소중견 면세점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계약체결 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매장을 돌아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 지원 사항이 있는지 등을 챙겼다. 롯데면세점은 중원면세점에 대해 앞으로 △브랜드 협상 △내·외국인 대상 판촉활동 및 홍보 △판매시스템 공유 및 운영노하우 교육 △전산시스템 및 통합물류센터 공동 사용 등 면세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중원면세점 1차 오픈 시 롯데면세점이 상품 공급 및 브랜드 입점을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된 이번 계약은 앞으로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양사 협의를 통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적극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중원면세점이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 업계가 성분 함량, 제조일자 등 제품정보를 상세히 공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품정보를 정직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해당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알코올 함량 0.00% 강조한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 ‘0’을 제품명부터 패키지까지 전면 내세웠다.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 1% 미만이면 ‘무알코올 음료’로 구분돼 알코올 함량을 표기할 의무가 없지만 임산부, 환자 등 알코올 취약 계층은 음용 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원두 로스팅 일자 부착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한국야쿠르트의 컵커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소비자가 쉽게 커피의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겉면에 원두 로스팅 일자가 표기된 파란색 스티커를 부착했다. 로스팅 후 최고의 커피맛과 향이 살아있는 기간인 10일 동안만 판매한다는 전략으로, 기존 대량 생산 커피 제품과 차별화된 신선함을 부각한 것이다. 영양함량 표시한 가정간편식 최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