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논란이 된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를 해산하고 신규 문화체육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경련은 30일 오전 이 같이 밝히며 신규 문화체육재단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최근 양 재단의 운영상황을 자체 진단한 결과, 양 재단의 문화·체육 사업 간에 공통부분이 많고, 조직구조, 경상비용 등의 측면에서 분리운영에 따른 각종 비효율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재단을 해산하고 문화 및 체육을 아우르는 750억원 규모의 새로운 통합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경상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10월 중 기존 2개 재단 해산과 함께 새로운 재단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추진된다. 전경련은 신속한 통합작업을 통해 조직안정화를 도모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전경련은 “재단통합과 함께 경제계는 재단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경제계 참여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여의도 인근지역으로의 사무실 이전 등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신설재단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부광약품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은 자사의 ‘시린메드’, ‘안티프라그’ 등의 치약 21종을 자진회수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잘 알려진 CMIT·MIT가 포함된 보존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사용한 치약 21종에 대해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광약품의 치약에 사용된 해당물질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와 같이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공급받은 것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미원상사에 문의한 결과 당사에 공급한 원료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치약과 동일한 성분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며 “가습기 살균제 성분 실험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해당 성분이 일부 제품의 치약 원료에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수 대상 치약은 ‘시린메드’, ‘안티프라그’, ‘어린이치약’, ‘부광탁스’ 계열 제품으로 △시린메드에프 △시린메드검케어민트 △시린메드지센서티브케어 △시린메드에스아쿠아화이트 △시린메드아쿠아블루 △시린메드티(백화향, 보이차향, 용정차향) △시린메드에프(에델바이스향, 재스민향, 유칼립투스향) △시민메드에스캐비티클리닉샤인블루 △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스크럽제, 세안제 등에 주로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플라스틱을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에 사용 금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29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은 ‘미세플라스틱’ 정의를 신설하고, 이를 사용금지 대상 원료로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 7월부터 화장품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가 제조 또는 수입(통관일 기준)하는 화장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이란 5mm 크기 이하의 고체플라스틱으로, 각질제거나 연마 등을 위해 스크럽제, 세안제 등에 주로 사용하는 작은 알갱이를 말한다. 개정안은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에 잔류해 해양생물 등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치약 등 의약외품은 품목허가 시 미세플라스틱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8년부터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제품의 제조를 금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유통되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유해성, 환경오염 및 국내‧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어린이 복지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어린이 및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맥도날드는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학교방문 축구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 체계적이고 유익한 축구 수업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메뉴와 음료를 매주 800개씩, 연간 총 4만여개를 전국 8개 주요도시의 복지단체 및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기울인 노력이 3년 연속으로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어린이를 비롯해 따뜻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 이재환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부당하게 지원한 CGV에 대해 약 72억원의 과징금 부과 및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CGV는 2005년 7월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설립되자 기존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중단하고 사업이력이 전무한 신설 계열회사에 현저히 유리한 조건으로 스크린광고 영업대행 업무를 전속 위탁했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CJ CGV의 지원행위로 2011년까지 7년간 약 102억원의 경제상 이익을 제공받으며 국내 스크린광고 영업대행 시장의 1위 사업자 지위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해당 기간 국내 스크린광고 영업대행 시장에서 기존 거래업체가 퇴출되는 등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이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공정위는 “중소기업 다수가 참여하는 스크린 광고영업대행 시장에서 발생한 대기업집단의 부당지원행위를 엄중 조치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잠식하고 부당한 부의 이전을 초래하는 부당지원행위 및 총수일가 사익편취행위를 집중 감시해 엄정하게 법집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 “‘김영란법’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코리아세일페스타 첫 날인 이날 서울 두타 면세점, 동대문 관광안내소, 광장시장 등을 방문해 “이번 행사가 어제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위축될 수 있는 소비심리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사의 프로모션 판매도 반응이 좋을 경우 할인 대수를 늘리는 방안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된 할인대수는 현대차 5000대, 쌍용차 700대, 르노삼성 1500대 등이다. 신용카드사 5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고 다음달 12일에는 문화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있다. 그는 “이번 행사 기간 중 할인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전통시장이 행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농축수산물 소비 위축도 우려되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을 넣지 않아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새로운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무스카토’를 선보였다. 밀키스 무스카토는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청포도 트렌드와 과자, 초콜릿, 젤리 등으로 확장되는 유산균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기존 탄산타입의 밀키스와 차별화해 워터타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의 장점인 부드러운 우유 맛에 유명 포도재배 산지 중 하나인 칠레에서 수확한 무스카토 포도과즙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으며,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했다. ▲CJ제일제당이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되는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행사에 참여해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코엑스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되는 ‘K-Brand Zone’에 ‘TASTY FESTA by CJ CheilJedang’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CJ제일제당을 대표하는 붉은색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제작하며, 한쪽 공간을 오픈 키친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주류가 드라마, CF,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처음처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130여종의 세계맥주와 21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선보이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0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8개국 130여종의 세계맥주를 저렴하게 마련해 4캔(大), 6캔(小), 5병당 9500원에 판매하고, 21종의 크래프트 비어는 3병당 1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모음전, 맥주 브랜드 부스 및 옥토버페스트 존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계맥주 대표 상품으로는 독일 파울러너, 벨기에 호가든, 중국 칭타오, 필리핀 산미구엘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있다. 맥주 순례 시 꼭 방문해야 하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리투아니아의 맥주로 은은한 향을 자랑하는 ‘볼파스 엔젤맨’ 뿐만 아니라,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코의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독일의 ‘데닝호프’, ‘하캅셔골드’ 등도 함께만나볼 수 있다.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맥주인 ‘크래프트 비어’ 21종도 준비했다. 크래프트 비어는 원료와 제조법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을 지녀 최근 맥주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시중 펍(Pub)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크래프트 비어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샤오미 제품 10여종을 편의점 CU를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오프라인 채널 공급을 위해 보조배터리, 미밴드, 셀카봉 등 10여종의 샤오미 제품을 특별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 100여개 CU(씨유)를 통해 먼저 판매된다. 제품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많이 찾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채널 다각화와 수익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티몬은 검증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편의 증대는 물론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한층 보완돼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돌아왔다. 오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9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비롯해,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색있는 55개 문화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무엇이 달라졌나?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한국판이었던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내수 경기 활성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는 하나, 할인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할인율도 크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에서는 제조업체가 주도해 할인 폭이 크지만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정부가 기획하고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개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 16개 업체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유통업체 중심에서 벗어나 지난해에 참여하지 않았던 가전·자동차·패션·화장품 등 대형 제조업체가 참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된 가운데, 같은 원료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이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애경산업은 원료공급업체 미원상사로부터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MICOLINS490(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은 적이 없으며, CMIT/MIT 성분을 치약 제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애경산업은 미원상사로부터 공급받는 원료는 당초 알려진 소듐라우릴설페이트가 아닌 MIAMI L30(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과 MIAMI SCA(S)(소듐코코일알라니네이트) 등 2개 성분이라고 밝혔다. 애경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모든 제품의 성분에 대해 재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장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원상사로부터 가습기살균제가 든 원료물질을 납품 받아 치약 등을 제조한 업체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 뿐 아니라 치약·화장품·구강청결제(가글액) 제조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CMIT와 MI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를 이번 신규 면세점 특허권 입찰 후보지로 최종 결정했다. 신세계DF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인프라를 고려해 신규면세점 후보지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로 확정하고 오는 10월4일 특허신청서를 제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DF 관계자는 “신규 면세점을 계기로 신세계의 역량이 모여 있는 센트럴시티가 문화예술 관광의 허브 도심형 쇼핑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센트럴시티의 쇼핑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고, 다양한 연계 상품과 교통망을 통해 서울 동남권은 물론 전국으로 그 파급효과를 확신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면세점은 센트럴시티 중심부에 조성된다. 센트럴시티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 쇼핑몰인 파미에스테이션,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 및 경부·호남고속버스터미널과 바로 연결된다. 호텔 백화점 극장 서점 레스토랑 등 국내 최대 규모(432,000㎡)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인 센트럴시티의 모든 쇼핑·관광 인프라를 자유롭게 오가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면세점이 들어서면, 최근 문화 체험 공간으로 리뉴얼을 완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만6500m²)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풀무원이 7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은 풀무원을 비롯해 5개 기업에 불과하다. 또한 풀무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평판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인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에서도 통합보고서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풀무원은 투자자, 내부직원, 지역사회 주민,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I 조사 결과,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지속가능성 트렌드로 중시하는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건강·친환경·친사회 항목에서 풀무원이 전략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봉 풀무원식품 경영지원실장은 “풀무원이 지속가능기업 7년 연속 1위와 함께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