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여행박람회-판타스틱 투어’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한진관광 KRT 더좋은여행 투어2000 보물섬투어 등 7개사가 참여한다.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 발칸반도 등 유럽 상품과 더불어 북경 구채구 상해 등 중국, 하노이 사이판 등 동남아, 일본 등 14개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방송별로 현금 경품 총 60만원과 의류건조기 3대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10월 말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기간”이라며 “특급 호텔, 전망대, 곤돌라 등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으로 가격을 낮춤으로써, 고객들이 여름철 대비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이 새로운 오일 발효 기법을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숨37º 시크릿 오일’을 출시했다. 시크릿 오일은 숨37º만의 독자적인 자연발효 기술을 황금빛 오일에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보습 효과가 강조되는 일반적인 페이셜 오일과 달리, 보습과 영양은 물론 탄력 저하까지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가 힘을 잃기 쉬운 환절기, 숨37º 대표제품인 ‘시크릿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로 속부터 탄탄하게 힘이 차올라 윤택한 피부를 완성한다.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13일부터 15일까지 ‘10월 멤버십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절기로 인해 예민해지기 쉬운 피부에 보습을 선사할 제품과 피부 결점을 잠재워줄 필수품 등 가을철 뷰티 아이템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클렌징폼, 마스크팩, 핸드크림 제품 등을 1+1에 제공하며 티트리 라인 전 제품과 바디·헤어제품도 50%에 들어간다. 할인 제외 품목에 대해서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할인이 적용돼 블랙 클럽과 VIP 회원들에게는 30%, 화이트 클럽과 핑크 클럽은 각각 10%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파리크라상이 오는 17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SPC그룹에 따르면 1986년 문을 연 베이커리 브랜드 매장 파리크라상은 당시 생소했던 프랑스 정통 빵과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선보였다. 1988년 이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를 론칭, 10년 만인 1997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1위에 올랐다. 2004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2014년)와 미국 맨해튼(2010년)을 비롯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 주요도시에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와 음료, 외식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지난해 매출 1조7200억 원(공시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일본식, 미국식 빵 위주였던 국내 제빵 시장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과 다양한 유럽풍 제품을 선보여 ‘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빵과 잘 어울리는 커피와 음료를 함께 판매해 매장에서 먹을 수 있게 한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선보였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제빵산업을 기술과 노하우, 브랜드 중심의 프랜차이즈업으로 발전시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뿐 아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규모 특별할인기간(9월29일~10월9일)에 참여한 주요 유통업체 54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1%, 2014년 대비 35.8% 증가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기간 5대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행사가 없었던 2014년 대비로는 29.8% 올랐다. 매출 증가율이 한자리 수에 머문 것은 태풍 ‘차바’ 등 기후요인으로 인한 소비감소와 할인기간 연장에 따른 소비 분산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제조업체가 참여한 가전 매출이 48.7%로 급격히 상승했다. 반면 전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의류‧패션 매출의 경우에는 행사기간 중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4.0% 증가에 그쳤다. 특히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방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면세점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29.5%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행사에서 106개사로 참여가 대폭 확대된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매출이 12.3%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가전전문점, 편의점의 매출은 각각 1.6%, 5.7%, 15.8% 올랐다. 정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화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 주민들을 위해생수를 지원했다. 일화는 주민들의 생계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해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 500ml 1만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에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선균 일화 대표는 “최근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울산 지역 주민들의 심신이 상당히 지쳤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이 때, 함께 서로 손을 내밀어 모두 함께 지금의 난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뚜레쥬르는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터티) 매장으로 잠실점 외 수원정자점, 대학로점, 일산장항점, 송도그린워크점 등 18개의 점포를 새로 열거나 리뉴얼했다.리뉴얼을 통해뚜레쥬르 매장은 잉글리시 그린 컬러를 주로 사용하고 조명은 밝게, 좌석은 넓은 카페형으로 배치하는 등 변화를 줬다. 제품과 서비스도 달라졌다. ‘건강한 재료’로 차별화한 뚜레쥬르의 장점은 그대로 고수하면서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 출시했다. 매장 내외부에 ‘빵 나오는 시간’을 알리는 디지털 시간표와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간대별로 갓 구운 빵을 시식·판매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선포식을 기념해 13일부터 17일까지 뚜레쥬르 대표 제품군인 '갓빵’ 18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18일 하루 동안 점포당 선착순 20명 고객에게 ‘미니식빵’ 한 개 구입 시 한 개를 추가 증정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전날 상암동에 위치한 SBA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에 서울시가 우수제품으로 인증한 브랜드인 하이서울어워드 상품을 선보인다. 11월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약 200여개의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서울샵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G마켓 프리미엄 지역관 내 서울시 중소기업 전용관을 통해 상시 노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도 돕는다. 서울시 중소기업들이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보다 쉽게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은 “G마켓과 옥션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국내 온라인 판로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1~2인 가구를 위해 5Kg 절임배추도 새롭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해남산 절임배추를 정상가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외에도 알타리무 3만5000원을 비롯해 김치 양념도 4Kg 3만원, 2Kg 1만6000원에 판매하고 햇생강은 100g당 430원에 판매한다.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 시에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몰 또는 홈플러스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11월17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삼천포점/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다”며 “올 가을 배추 시세가 전년 대비 오르긴 했으나 배추 산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아동에게 200여명에게 약 3000만원 상당의 점자책 1000여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책 전달에 앞서 롯데면세점은전날 국립 서울 맹학교에서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 육근해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정동일 서울 맹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점자책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들이 더 많은 종류의 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과 더불어 전국 12개 맹학교 도서관으로 도서 기증을 확대했다. 기증도서는 입체적으로 표현돼 촉감으로 인지하는 촉각도서와 점자와 글자가 함께 있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라벨도서가 전달 될 예정이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매년 만들어지는 도서 중 장애인을 위한 대체 도서 제작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점자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남성들의 쇼핑축제인 ‘멘즈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 초특가 상품들이 대거 준비해 디젤 블랙골드 아우터 38만3200원, 앤드지 아우터 11만9000원, 워모 코트 11만원, 킨록 다운점퍼 15만원, 클럽캠브리지 스웨터 9만원, 로가디스 수트 31만원 등 캐주얼부터 클래식 정장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남성 장르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상품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패션상품뿐 아니라 침구 식기 냄비 핸디청소기 등 혼자만의 공간을 가꾸는 데 열중인 남성들을 위한 일상용품들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요즘 백화점 고객 중 10명 중 4명이 남성일 정도로 남성들은 이제 백화점의 주축”이라며 “남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대형행사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청정원이 컵파스타인 ‘리얼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리얼파스타 나폴리탄’, 그리고 ‘리얼파스타 커리’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리얼파스타 매콤달콤’과 ‘리얼파스타 치즈’에 이은 신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100% 듀럼밀로 만들어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모든 제품은 꼬불꼬불 스프링 모양의 푸실리면을 사용해 면 사이사이 소스가 많이 스며들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색 골든辛을 찾아라’ 이벤트의 1호 당첨자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당첨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거주하는 김지영(39세)씨로, 평소 즐겨 찾던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신라면에서 당첨 쿠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라면을 먹을 정도로 ‘신라면 마니아 가족’이라고 소개한 김씨는 “최근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는데, 매일 즐기던 신라면으로 행운까지 더하게 돼 오랜만에 온가족이 즐겁게 웃었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니소시지 ‘맥스봉’이 스토리텔링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해 핵심 과제에 대한 철저한 실행을 강조하며 경영진을 독려했다. 구 회장은 1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0월 임원세미나에서 최고경영진 및 임원 300여명에게 “올해 각 사별로 계획했던 핵심 과제들이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냉철하게 짚어보고 끝까지 철저하게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경쟁의 양상과 환율 등 주요 환경 변수들을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특히 “글로벌 저성장 등 경영 환경은 비록 어렵지만, LG는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바꾸며 성장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철저히 실행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독려했다. 이에 대해 LG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 기조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위축되지 말고 고객가치에 집중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끈질기게 실행해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삼진지디에프(주)’가 제조하고 ‘동화메디칼’이 유통한 ‘웅녹정골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21일인 제품으로, 약 7mm 길이의 유리조각 이물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돼 이 같은 조치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