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 생일을 맞아 신세계그룹 패밀리들이 총출동해 ‘신세계 패밀리 페스타’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의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는 물론 △면세점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쓱닷컴 △신세계TV쇼핑 △신세계푸드까지 신세계 패밀리의 모든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만들어 고객들이 ‘신세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중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만 하면 제공되는 ‘신세계 패밀리 쿠폰북’에는 △면세점 금액 할인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30% 할인 △스포츠몬스터 10% 할인 △쓱닷컴 백화점몰과 TV쇼핑 20% 할인 △데블스도어 맥주와 스무디킹 1잔+1잔 등 신세계 전 영역의 혜택이 들어있다. 또한 △베이커리 교환권 △아카데미 강좌 50% 할인권 △JW 메리어트호텔 조식 △리틀란드 할인권 △반디앤루니스 도서 할인권 등 각 점포별로 하루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점포별 ‘럭키티켓’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 SC)로 신세계 전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 5% 상품권과 식품·화장품 장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 등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음료와 푸드, 제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가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된다. 여기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이 인상적인 ‘산타 햇 다크 모카’도 출시된다. 레드와 그린 색상의 ‘크리스마스 벨벳 케익’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마카롱’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음식과 잘 어울리는 풍미의 커피 원두와 리저브 전용 음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레드 색상이 인상적인 패키지의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 및 원두 3종과 아프리카와 남미의 새로운 리저브 음료 3종이 새로 출시된다. 12월6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블렌딩된 크리스마스 2016 리저브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크리스마스 MD 역시 함께 출시된다. 올해의콘셉트는 ‘진저 패밀리’로 진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세균 및 이물질 검출 등 각종 위생문제가 지적된 정수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기 위생문제와 복합형 정수기의 관리체계 부재 등에 대해 실태조사와 전문가 검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수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책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할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정부, 제조·판매사 등의 소관대책과 소비자단체·전문가 등의 의견을 총망라해 정수기 생산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한 개선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이달 말에 전문가, 소비자단체, 업계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대책반(T/F)’을 발족한다.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대책반(T/F)’은 제도개선, 정수기 위생관리 개선, 소비자 권익보호 등 3개 분과 총 18명으로 구성해 대책 마련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정수기 사후 위생관리 체계 강화, 정수기 부가기능 관리 사각지대 해소방안, 정수기 품질검사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며, 또한 실태조사는 사용 중인 정수기의 구조 및 위생관리 실태, 제조·판매사의 사후관리체계 등에 대해 표본조사 방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이들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강남지역 ‘6대 관광인프라 및 6대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남지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200만명 한국 유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면세점은 먼저, 관광인프라 개발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 광장에 한류 스타를 테마로 한 1000㎡(303평) 규모의 ‘강남돌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압구정동에서 청담동까지 대형 연예기획사가 밀집된 지역에 조성된 ‘한류 스타거리(K-S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2017년판 플래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사전 결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머그컵이 증정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4일 ‘2017 플래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단 일주일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너는 총 2종으로, 이탈리아산 외피 커버에 붉은색과 회색을 혼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담았다. 특히 일반적인 밴드 형태가 아닌 자석으로 만든 ‘ㄷ’자(字) 모양의 북마크로 다이어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해 타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플래너 구입 고객에게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필기구 브랜드 ‘발로그라프’와 협업∙제작한 에포카 볼펜을 추가 증정한다. 검은색과 붉은색 2종으로, 쉽게 구르지 않는 8각 몸통과 라운딩 처리한 손잡이 부분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작된다. 플래너 가격(권장소비자가 2만4000원)에 맞게 사전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아 출시일 이후 해당 영수증과 플래너를 교환하면 된다. 사전 결제 고객에 한해 제품 교환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과 머그컵을 무료 증정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7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창사 37주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차별로 상품을 나눠 신선식품, 의류, 잡화 등 약 1만여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창사 37주년 특별기획전 1탄’ 기간에는 한우를 포함한 신선식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월1일 ‘한우 데이’를 기념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자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저렴하게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레드페이스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고급 등산 양말을 증정하며, 마운티아 상품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롯데마트 PB 브랜드인 ‘스포츠 550’ 균일가 행사와 함께, 병행수입을 통해 판매가격을 크게 낮춘 잡화 등도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쇼핑 창사 37주년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4주간 ‘창사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반전 매력을 담은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네피트가 선보인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콘셉트로 화려함과 소녀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베네피트 ‘걸 팝(Girl pop!)’은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핑크빛 립아이 세트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단델리온’과 ‘포지틴트’‘포지밤’,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롤러래시’가 포함됐다. 베네피트 ‘키시 미시(Kissy Missy)’는 키스를 부르는 틴트립스틱 세트다.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2종과 베네피트 틴트 2종으로 구성돼 두 가지 콘셉트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롤리틴트’와 ‘데아 리얼 핑크 스릴 립스틱’을 통해 사랑스러운 핑크립을, ‘데아 리얼 레브드 업 립스틱’과 ‘베네틴트’를 통해 레드립을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화려하지만 소녀스러움을 담아 베네피트의 DNA가 특히 잘 표현됐다”며 “온라인에 선보이자마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이 3분기에 매출 1조5635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28.4% 성장한 기록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5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6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년 이상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7415억원, 영업이익 1314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60.0% 성장하며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 럭셔리 화장품의 고성장에 따른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14.0%에서 17.7%로 3.7%p 개선됐다. ‘후’, ‘숨’ 등 럭셔리 화장품이 44% 성장해 화장품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68%로 높아졌고 면세점 매출은 80%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4394억원과 영업이익 677억원을 기록, 각각 1.6%, 5.8% 성장했다. 퍼스널케어(Personal Care)와 홈케어(Home Care)의 고른 성장으로 6대 카테고리 매출이 4% 성장했고, 시장점유율도 0.8%p 증가한 36.2%를 달성했다. 특히, 퍼스널케어의 ‘오가니스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바르다김선생’과 ‘죠스떡볶이’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가 출산한 직원들에게 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죠스푸드의 출산 장려 프로젝트는 기업 차원에서 출산 장려를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죠스푸드는 본인 포함 가족 중에 출산한 사람이 있는 직원들에게 카시트와 유모차를 선물로 제공, 유아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회사원들의 경우 육아 비용 등 출산에 대해 부담을 가지기 마련인데 이를 조금이나마 지원을 해주고자 출산장려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삼립식품이 ‘SPC 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삼립식품의 식자재유통 자회사 ‘삼립 GFS’의 사명도 ‘SPC GFS’로 바꾼다. 삼립식품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상호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립식품은 오는 28일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사명과 CI(기업아이덴티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삼립 측은 “사명 변경은 SPC그룹이 추진하는 ‘브랜드 체계 정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삼립식품이 보유한 전통과 신뢰의 이미지에 SPC그룹이 가진 젊음, 글로벌의 이미지를 더해 시너지를 높이도록 만들었다”며 “제빵 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며 “롯데에 대한 국민들의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는 경영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한 정책본부 주요 임원, 23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롯데는 그룹의 도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발표했다. 롯데는 경영진과 임직원, 외부전문가와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회장 직속 준법경영위원회 신설 롯데는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도덕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장 직속의 상설 조직인 Compliance committee(준법경영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준법경영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준법 경영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은 물론, 그룹과 계열사의 준법경영 실태 점검 및 개선작업을 진행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경품 행사의 응모자 개인정보가 보험회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한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억3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이하 2개 사를 함께 ‘홈플러스’라 함)는 계열 회사 관계로, 홈플러스㈜를 중심으로 영업 활동, 상품 발주 등 주요 업무가 통합돼 관리‧운영된다. 이번 과징금은 홈플러스㈜에 3억2500만원, 홈플러스테스코㈜에 1억1000만원이 부과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2011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2회에 걸친 경품 행사를 전단지, 구매 영수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하면서 응모자의 개인정보가 보험회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았다. 응모 단계에서도 개인정보(생년월일, 휴대폰 번호)가 경품 행사를 위한 본인 확인, 당첨 시 연락 목적임을 강조한 반면,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부분은 소비자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표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품 행사의 경우 개인정보 제공과 그 정보의 보험회사 전달 등과 관련된 내용은 가장 중요한 거래 조건이나, 홈플러스는 이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경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월11일 실사 킥오프를 시작으로 9월9일까지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신세계그룹과 무역협회는 계약의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으며, 내부보고 과정을 거쳐 금주 중 정식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한편 코엑스몰 실사결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코엑스몰 임대수입 530억원은 코엑스몰만의 최소보장 임대료를 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엑스몰과 칼트몰의 실제 임대수입을 고려할 때 2016년 예상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관계자는 “현재 큰 틀에서의 합의는 마친 상태로 금주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며 “코엑스몰 정식계약 체결 시 기존 신세계 유통채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