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13일까지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삼성전자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 패밀리세트’ 패키지를 온라인몰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각 50세트씩 선보이며 각각 지정한 주소로 따로 배송도 가능하다. 패키지 구매 시 최대 할인 금액에 제한이 없는 ‘20% 할인쿠폰’을 증정해 따로 두 대를 구입할 때보다 최대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G마켓 측의 설명이다. 대표 패키지 구성으로는 ‘최신형 3도어(327L)+컬렉션 시리즈 1도어(280L)’와 ‘최신형 3도어(327L)+대용량 4도어(505L)’ 등이 있으며, 20% 할인쿠폰을 적용하면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KB국민/롯데카드 결제 시 제공하는 5%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KB국민/신한/씨티/삼성카드 등 5대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을 더욱 줄였다. G마켓 관계자는 “김장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수요가 증가하는 때에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를 공동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 노하우를 보유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게는 비즈니스와 기술의 빠른 트렌드를 감지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스타트업들에게는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협력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개발 등을 담당한다. 양 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발굴 가이드맵 마련, 스타트업 발굴 및 선발, 육성 과정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기술과 산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가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3135억원, 영업이익 4127억원, 당기순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 GS의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9%, 영업이익 31.9%, 당기순이익 136.0% 증가한 것이다. 지난 2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매출 1.1%, 영업이익 18.1%, 당기순이익 36.4% 감소했다. 이에 따라 GS는 2016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조7554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2421억원, 누적 당기순이익 6328억원을 기록했다. GS 측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된 주요인을 ‘GS칼텍스의 실적개선’으로 꼽았다. 유가의 하락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9월 정제마진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었고, 유통 및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돼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다만 정유제품 마진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원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이익 축소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롯데정보통신은 베트남의 VSV(Vietnam Silicon Valley), BK홀딩스(백화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의 백화기술대학교 C2홀에서 진행됐다. 체결 후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우수 스타트업들이 사업계획 등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중 3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5000달러의 상금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 창업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각 1만달러의 후속 투자유치 및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기회도 얻게 된다. VSV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현지스타트업 보육 및 투자를, 롯데정보통신과 BK홀딩스는 사무공간 및 IT 인프라 제공을 맡는다. 향후 정기적으로 우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해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는 “청년 창업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에서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발굴,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수능과 빼빼로데이를 맞아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손글씨를 패키지에 적용해 따뜻한 감성을 담은 제품을 내놓는다. 재치 있는 글과 글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공병각의 문구(‘콱!찍어! 그게 답이야’, ‘시험은 쿠키처럼 부셔버렷', ’풀어리랏다’ 등)가 선물을 주고 받을 때 특별히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표 수능 제품은 찹쌀떡, 쿠키, 유과, 호박엿 등으로 구성한 ‘시험 부셔버렷’과 전통 수제엿과 초콜릿, 찹쌀떡을 담은 ‘정답만 찍어’, 에너지바와 찹쌀떡, 호박엿 등을 고급스럽게 포장한 ‘수능꿀잼’ 등이다. 빼빼로데이 제품으로는 딸기쿠키를 듬뿍 묻힌 초코스틱 과자를 담은 ‘체면은 챙겨’ 등을 선보인다. 특히, 깔끔한 맛의 밀크 초코스틱 과자로 구성한 ‘받아주세요’, ‘너에게주는거야’와 같은 제품에는 전하고픈 말을 직접 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장식의 메시지 카드가 들어 있어 유용하다. 관련 이벤트도 펼친다. 뚜레쥬르 공식 페이스북에 오는 9일까지 수능 응원 메시지를 응모 받아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를 올린 학교의 학급에 뚜레쥬르가 공병각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이 존슨앤존슨의 오랄케어 REACH® Brand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RD 투자 확대와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오랄헬스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REACH® Brand 인수를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은 REACH® Brand 인수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기존 오랄케어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고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양사의 강점을 조합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REACH® Brand의 세계적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미진출 시장 진출을 포함한 아시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글로벌 오랄케어 시장은 403억달러(약 45조원)로 지난 5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왔으며, 향후 아시아 신흥국의 높은 수요와 확장된 오랄헬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변화로 더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한 의류에대한청약철회 거부, 계약 불이행, 품질 불량 등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 의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지난 9월까지 959건이 접수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959건을 분석한 결과 △청약철회 거부 및 환급지연 피해가 48.6%(46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 22.7%(218건) △품질 불량 22.6%(217건) △부당행위 3.5%(3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물품을 배송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청약을 철회할 수 있고, 이 경우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는 3영업일 이내 대금을 환급해야 한다. 그러나 할인 또는 특정 상품(니트류, 흰색 의류)이라는 이유 등으로 청약철회를 거부하거나 대금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배송을 지연하거나 사은품 또는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는 등 계약 불이행에 따른 피해와 품질 하자에 대해 착용 또는 세탁을 이유로 교환, 환급 등의 적절한 보상을 하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 9월1일 위치기반 모바일 전자지갑인 ‘시럽 월렛’과 제휴를 통해 멤버십 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럽 월렛 앱을 설치 후 버거킹 멤버십 카드를 추가하면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무료 쿠폰 10개가 제공되며, 이 외에도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럽 월렛 앱을 통해 버거킹 배달 앱을 바로 다운 받아 간편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버거킹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바로 접속도 가능해 버거킹 관련 최신뉴스 등 통합적인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9월 선보인 시럽 월렛 버거킹 멤버십 카드 서비스가 런칭 2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O2O 서비스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거킹은 매달 시럽 월렛 멤버십 고객만을 위해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럽 월렛 버거킹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6543억원, 영업이익 219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16.7% 증가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뷰티 계열사의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1조40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치약 리콜비용이 반영되며 2% 증가한 167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 및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70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366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사업은 5대 글로벌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글로벌 매출은 27% 성장한 407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72억원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 매출 1769억원 (29%↑), 영업이익 372억원 (56%↑) 이니스프리는 주요 제품(그린티 씨드세럼, 화산송이팩 등)의 판매 호조 및 신제품의 반응 호조로 견
◇대표이사 사장 이동∙위촉업무 변경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 ▲권인태 ㈜SPC GFS 대표이사 사장 ◇부사장 승진 ▲허희수 에스피씨㈜ 부사장 ◇상무 승진 ▲안영민 ㈜SPC삼립 상무 ▲이정훈 ㈜파리크라상 상무 ▲이재열 ㈜파리크라상 상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포장 김치를 1년 중 가장 싸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2일까지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60여개 포장 김치 중 매출 기준 1위 상품인 ‘종가집 포기김치(3.5kg)’를 33% 할인한 연중 최저가 1만9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2주차인 11월2일 이후에도 9일까지 종가집 포기김치를 연중 최저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장철을 앞두고 이마트가 포장 김치를 대폭 할인해 창립 23주년 행사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이유는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값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 포장 김치 매출은 39억원으로, 지난해 26억원과 비교하면 50% 급증했다. 같은 기간 포장 김치를 구매한 고객수도 작년 23만명에서 31만명으로 8만명(35%)이나 증가했다. 이마트 배추가격도 정상 판매가 기준 지난해 10월에 1680원선이었으나, 현재는 3480원으로 지난해 가격의 2배 수준이다. 이마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전자 등 LG 계열사 5곳이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며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공개프로젝트)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다. CDP는 올해 해외 6000여개, 국내 2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그램, 친환경 에너지 사용,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충실도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분석 및 평가했다. LG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5개 계열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가 ‘리더십A’ 평가를 획득하며 탄소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CDP의 최고 높은 평가인 ‘리더십A’는 글로벌 리더 수준의 탄소경영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외 193개, 국내 14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LG전자(선택소비재) △LG화학(원자재) △LG생명과학(제약건강) △LG유플러스(통신) △LG디스플레이·LG이노텍(IT) 등 LG의 6개 계열사는 산업 부문별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에도 선정됐다. LG 관계자는 “이번 LG의 CDP ‘리더십A’ 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는 지난 26일과 28일, 이마트 왕십리점과 역삼점 내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 3, 4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센텐스는 식물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꽃수를 사용하고 천연유래성분의 계면활성제를 독자적으로 개발,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세계적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퍼퓸 등 향기 및 테마 별로 총 103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센텐스 매장을 성수, 용산점 등에 추가해 총 10여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센텐스 왕십리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1월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 에코백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