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두 번째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의 ‘마이 워터뱅크 크림’으로, 전문적인 피부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워터뱅크 크림은 전문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해 제작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네즈의 전문 피부 진단기기 ‘뷰티파인더(Beauty FinderTM)’를 통해 현재 피부 상태를 정교하게 진단하고, 카운셀링과 함께 고객 피부에 최적화된 수분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이 피부 톤을 밝고 생기 있게 보정해주는 ‘톤업 비비 쿠션’을 출시한다. 톤업 비비 쿠션은 한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칙칙하고 붉은 피부 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평소 피부 톤보다 한톤 더 밝고 화사하게 표현하여주는 고기능 커버 비비 쿠션이다. 한국 여성의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핑크 베이지 컬러로, 피부 컬러와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 개선의 3중 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겨울을 맞아 트렌디한 패턴과 스타일을 적용한 다운재킷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턴 다운’과 ‘미들 보머 다운’은 트렌디한 패턴 및 디자인을 적용한 후드 다운 재킷이다. 패턴 다운은 셔링과 퀼팅이 들어간 미들 패턴 구스다운으로, 따뜻한 니트의 촉감을 연상케 하는 패턴이 특징이다. 미들 보머 다운은 트렌디한 보머 형태의 보급형 미들 덕다운으로, 라미네이팅 원단을 적용해 생활방수가 용이하다. 이젠벅 관계자는 “젊은 층일수록 아웃도어 다운재킷 특유의 디자인보다 트렌디한 패턴 및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헤링본 패턴 혹은 보머 재킷 디자인 을 적용해 색다르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인해 4분기 민간소비 지출과 국내총생산(GDP)이 각각 약 0.27%포인트, 0.1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이 할인행사 참여업체 매출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증가분을 통한 거시경제 효과 분석 결과, 이 같은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민간 소비지출을 0.2%포인트, GDP는 0.1%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행사 기간 중 소매업종 카드 승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올랐다. 매해 카드 승인액이 오르는 추세치를 배제할 경우, 4.8%포인트 증가했다. 할인행사에 참여한 주요 유통업체 총 매출액은 8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올랐다. 업태별 매출액을 보면, 면세점은 1조1308억원으로 전년대비 36.6% 늘어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편의점·기업형슈퍼마켓(SSM)은 17.3%, 온라인쇼핑은 15.9%, 백화점도 8.8%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6000명(7.3%)늘어났다. 총 관광수입은 2조2000억원 가량으로 조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유아용품 대여업체 10곳 중 7곳은 청약철회를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하는 42개 업체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거래조건을 분석한 결과, 69%에 달하는 대다수 업체가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청약철회와 계약해지를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할 경우「전자상거래법」에 따라 계약일(물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 업체 중 청약철회를 인정하는 업체는 4개(9.5%)에 불과했다. 나머지 업체의 경우 17개(40.5%)는 청약철회를 아예 인정하지 않았고, 12개(28.5%)는 청약철회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거나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용품을 1개월 이상 대여할 경우에는 「방문판매법」에 의거해 소비자는 계약기간 중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조사 대상 업체 중 28개(66.7%)가 ‘상품 수령 후 7일이 지난 경우 취소·환불 불가’, ‘대여 만기일 이전에 미리 반납해도 환불 불가’ 등 중도해지를 제한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었다. 중도해지나 기간변경이 가능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오는 20일까지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며 ‘만점 버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만점 버켓을 단품 대비 약 17% 할인된 가격인 1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딜리버리 및 단체 주문은 제외된다. 만점 버켓은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특징인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각, KFC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달콤한 스위트칠리소스 3개로 구성됐다. KFC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며 수험생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만점 버켓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 수능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커피숍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서울 강남구에 선보였다. 농심켈로그는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메뉴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부합하고, 시리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커피숍에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경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리얼 카페를 도입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 등을 개발했다. 굿모닝 애플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스페셜K 시리얼에 상큼한 사과, 입맛을 돋우어 주는 시나몬 파우더, 피칸, 우유를 함께 더했다. 너티 바나나는 콘푸로스트 시리얼에 바나나, 아몬드, 헤이즐넛, 초콜릿칩을 넣어 우유를 부어 먹는 메뉴이다. 켈로그 요거트 믹스에는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아몬드, 요거트가 담겼다. 가격은 굿모닝 애플과 너티 바나나가 3900원, 켈로그 요거트 믹스는 4500원이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켈로그 스페셜K,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트랜스지방 제로, 나트륨 최대 20%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모든 제품에는 트랜스지방이 제로이거나 거의 없다. 2007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를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튀김유로 전격 교체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는 후렌치 후라이에 사용하는 나트륨 역시 20% 가량 줄였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노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같은 해 출범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맥도날드만의 ‘연중 위생 국경일’로 자리 잡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천연유래 소재와 발효/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사업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화장품 원료 전문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를 선보이고 국내 및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엔’그리디언트는 천연·자연유래를 뜻하는 내추럴(Natural)의 ‘N’과 원료를 뜻하는 인그리디언트(ingredient)를 합친 것으로, 자연친화적 원료를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엔’그리디언트의 모든 제품을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고 친환경 발효/효소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원료와 차별화했다. 또한 친환경 방식의 정제 기술과 소재결합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기초원료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엔’그리디언트에는 CJ제일제당이 수십년 동안 쌓아온 발효 기술과 원료 개발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이미 우리나라가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개발된 원료 외에 앞으로 보습소재, 바이오 유화제뿐 아니라 기능성 유효원료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천연 화장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초코송이가 지난 10월까지 누적 연매출 230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연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11월과 12월 판매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간 매출액(22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판매 개수로 환산 시 약 3000만개에 달하며 1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를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선택의 폭 확대, 제품 콘셉트를 살린 펀(fun) 마케팅 강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은 초코송이 특유의 달콤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수년간 연구 개발 끝에 찾아낸 최적의 초콜릿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또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 간식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파악, 4개들이 묶음 포장을 내놓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을 위한 펀 마케팅도 주효했다. 지난 4월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건축가, 요리사 등 9가지 직업을 퍼즐로 만든 ‘송이의 꿈’을 패키지 뒷면에 넣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최근에는 패키지 안쪽에 ‘똑똑 점잇기’를 새롭게 담아 먹는 즐거움과 함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 세븐카페점 ‘남대문카페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점 오픈에 대해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시장의 새로운 한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편의점이 테이크아웃뿐만 아니라 앉아서 즐기는 문화까지도 아우를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복층 구조의 남대문카페점은 1층에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푸드, 음료, HB 등 일반 상품 구색 외에 세븐카페존을 별도 구성해 세븐카페 드립커피 장비 2대와 도넛, 군고구마 등 연계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2층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세븐카페점은 ‘힐링’, ‘여유’, ‘감성’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조용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총 23석 규모의 원목 테이블을 갖췄으며,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이 넓고 푹신한 의자와 소파를 구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의 성장과 함께 고객 편의 공간 증대에 대한 이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복합 편의형 점포를 계속해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은 과거 상품 위주의 점포 환경 구성에서 벗어나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두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프링글스가 사과·카라멜의 상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을 국내 단독으로 13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코팅해 먹는 디저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감자칩에 구현했다. 사과 특유의 향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이 감자칩과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링글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해외 유명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애플 카라멜’을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맛을 개발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실속 있는 개인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완연한 가을 날씨였던 전 주(10월24일~30일)에 비해 지난달 31일부터 11월6일까지 개인용 방한용품의 매출이 6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던 지난 1일에는 매출이 치솟으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갑작스런 추위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입동을 앞두고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보이며, 입동을 목전에 둔 주말까지도 방한용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핫 팩, 흔들어 사용하는 손난로 등 간편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하는 손난로 인형, 발열 기능성 소재로 오랜 시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발열 타이즈 등 재사용이 가능한 패션 제품군의 매출이 동기 대비 70% 상승했다. 실제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난로로 변신하는 ‘라인 프렌즈 손난로 인형’은 최근 매출이 57% 상승했으며 ‘슬림위크 압박 발열 타이즈’ 역시 전 주 대비 약 13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현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소문만으로 돌던 최순실씨의 존재와 국정개입 의혹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면서 대한민국은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는 추측성 기사”라고 강하게 부인해 왔다. 그러나 불과 며칠 후 JTBC는 “최순실이 사용한 컴퓨터에서 대통령 연설문이 발견됐다”고 보도했고,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은 굳은 얼굴로 대국민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대선과 취임 초기에 연설문과 홍보 분야에 대해 일부 도움을 받았다는 박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최순실씨가 국가 안보 기밀문서까지 받아 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3일 독일로 출국한 뒤 행적이 묘연했던 최순실씨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 대통령과 비슷한 해명을 내놓으며 ‘비선실세’ 관련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한국에 돌아갈 수 없다고 밝혔으나 인터뷰 보도 3일 만에 귀국했다. 이에 앞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대표도 귀국 후 자진출두해 검찰 조사를 받았고, 연설문 논란 이후 모습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