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글로벌금융학회가 주최하는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2017년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재편,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개최된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환영사,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각각 기조연설과 특별연설, 초청연설을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금융의 역할 확대 및 시스템 개혁’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에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연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전자금융 과장, 고대진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소장, 배현기 하나금융 경영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경제성장과 고용창출 동력으로서의 금융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후, 최성일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단장, 장석영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 채병권 미래에셋대우 전무, 윤호영 카카오은행 대표가 발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관세청이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신규 면세점 사업추진과 관련된 뇌물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번 면세점 사업권 관련 의혹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성립 여부에 핵심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특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재벌총수의 뇌물죄 관련 수사가 철저히 진행된 이후에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경실련은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을 둘러싼 뇌물 수수 정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박 대통령과 재벌 총수 면담 이후 긴급히 추진된 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권의 낙찰 가능성이 높다는 점 △2015년 11월 선정에서 탈락한 SK와 롯데, 면세점 1위를 노리는 삼성의 경우 신규 면세점 사업권 획득이 절실한 상황인 점 △면세점 사업의 경우 관련 매출 대비 0.05%의 특허수수료만 납부하면 되는 특혜성 사업이라는 점 등이다. 더불어 “일반경쟁에 입찰한 기업 5곳(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신세계DF, HDC신라면세점,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면세점) 중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화그룹 측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말 두필을 구입해 제공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서 “한화가 말 두필을 구입해 정씨에게 줬다는 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회장에게 “2014년 4월26일 한화갤러리아 명의로 원산지 독일, 적출국 네덜란드 등의 8억3000만원 상당의 말을 구입했느냐”고 질의했고, 김 회장은 구입 사실을 인정한 뒤 “저희 승마단에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장 의원은 “이 말 두필이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통해 마사회 승마훈련 마방으로 들어가 이 말들을 정유라가 전용하게 된다”며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회장은 “모르겠다”며 “모르기 때문에 제가 대답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의 질의 이후 한화그룹은 청문회 질의 관련 사항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혔다. 한화 측은 “한화갤러리아가 2014년 구입한 말은 ‘파이널리’라는 이름의 말 한필”이라며 “파이널리는 2014년 한화갤러리아 승마단에서 아시안게임에 사용한 말이고, 이후 여러 용도로 활용하던 중 2015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불법 진료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은 “박 대통령을 비롯한 측근들에게 불법 진료를 제공하고 특혜를 받은 관련자와 이러한 불법진료를 방치해 직무유기 혐의가 있는 대통령 주치의 등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발 배경에 대해서는 “복지부 조사결과와 언론 등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던 시절부터 보안업무 규정을 위반해 대리처방 및 불법진료를 했고, 이러한 불법 진료를 제공한 의사와 의료기관이 정부의 의료규제완화 및 특혜를 받는 등 보건의료분야에서도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간 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의료민영화 정책이 이러한 불법진료를 제공했던 의료기관과 대통령을 비롯한 측근들의 관계와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이 고발한 이들은 총 8명이다. △박 대통령은 차움병원과 김영재 원장 등에게 불법 시술을 받고 그 대가로서 성광의료재단 및 김영재 원장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한 혐의 △최순실씨는 차움병원 등에서 불법 진료를 받고 그 대가로서 의료정책 특혜에 관여한 혐의 △김 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토니모리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판촉비용을 떠넘기고 영업 지역을 축소해 거래 조건을 부당하게 변경한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10억7900만원이 부과됐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2007년 가맹사업 초기부터 각종 할인행사나 회원 대상 상시 할인 시 발생하는 비용을 가맹점 사업자와 5:5로 부담해오다 2011년기존 ‘소비자 판매 가격 기준 5:5’에서 ‘공급 가격 기준 5:5’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1만원짜리 제품을 50% 할인해 판매하는 경우, 할인 비용 5000원을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각각 2500원씩 부담해왔지만 ‘공급 가격 기준 5:5’는 토니모리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율의 절반을 부담한다는 의미이다. 1만원짜리 제품을 50%할인 판매하는 경우, 토니모리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공급 가격(예: 2500원) 기준으로 50% 즉, 1250원을 부담하고 가맹점 사업자는 나머지 3750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2012년에는 빅세일 10% 할인행사를 신설하고 가맹점 사업자에게 할인 비용 전부를 떠넘겼다. 가맹점 사업자들은 할인행사 매출액이 30% 이상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산 기준 변경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 강북권 최초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점이 1일 오픈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연면적 약 16만㎡(48,400여평) 규모로 들어선 롯데몰 은평점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으며 광역버스 복합환승센터도 연계돼 32개 노선이 경유하는 교통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몰 측은 “은평구는 거주인구가 50만여명이 넘는 서울시내 6번째 규모에 비해 쇼핑편의 시설이 부족했다”며 “은평뉴타운의 경우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고, 인근에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등 신규 개발 지구에서도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상권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날 구파발역과 연결되는 은평점 지하1층 입구 앞에는 개점 시간보다 30여분 앞선 오전 10시 이전부터 입장을 대기하는 방문객들이 40~50명가량 줄을 서 있었다. 대기 인원은 개점 직전인 10시30분에 약 300명 이상까지 늘었다. 방문객들은 대체로 롯데몰 은평점의 위치에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입장을 대기하고 있던 김모(은평구 갈현동·55세)씨는 “그동안 은평구에 큰 쇼핑몰이 없었는데 롯데몰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오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2월1일부터 ‘윈터 아우터 페어’를 통해 겨울 외투 할인과 사은행사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전포에서 펼쳐지는 ‘윈터 아우터 페어’는 프리미엄 패딩뿐만 아니라 여성캐주얼, 아웃도어, 모피, 아이들의 방한복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겨울 외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페이의 패딩 88만9000원을 시작으로 노비스 여성 패딩점퍼 87만5000원, 캐나다구스 파카 96만원, 몬테꼬레 패딩점퍼를 197만원에 판매한다. 엠씨 오리털 점퍼 9만9000원, 올리브데올리브 오리털 패딩29만9000원, 아르마니진 다운점퍼 43만8000원, 오일릴리 오리털 패딩, 마리끌레르 밍크다운 패딩 29만9000원 등 여성 의류 브랜드들도 인기 외투를 특가로 내놓는다. 아웃도어와 남성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 노스페이스 여성 다운 재킷 17만6000원, K2 거위털 헤비다운 27만6000원, 디스커버리 다운사파리 22만5000원, 로가디스그린 구스다운 점퍼 21만원, 앤드지 구스다운 패딩코드를 27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해 체감 가격을 더욱 낮췄다. 패션장르 구매 시 금액대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해당 사건 이후 국내에 얼음정수기를 제작·유통하고 있는 5개사의 제품에서는 관련 결함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와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국내에서 제작·유통된 5개사(코웨이, LG전자, 청호나이스, 동양매직, 쿠쿠전자) 얼음정수기 증발기의 안전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증발기에서 니켈 도금이 박리되는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 제품결함조사 결과 발표의 후속조치로, 코웨이 3종 이외 얼음정수기의 유사·동일현상 발생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코웨이 3종 이외의 얼음정수기에서는 냉각구조물의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조상 결함(스크레치 등) 또는 얼음제조부의 구조와 니켈도금 박리 현상간의 인과성(설계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니켈의 외부용출 여부 등을 파악하고자 수행한 수질검사(5개사, 실사용 정수기 100대)에서는 니켈이 정량한계 미만~최고 0.002mg/L농도로 검출돼 세계보건기구(WHO)의 음용권고치(0.0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만나 탄생한 어묵바 대림선 ‘무도빠’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약 200만개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무한도전 로고를 활용한 재미있는 디자인과 위트 있는 제품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사조대림 ‘무도빠’는 담백하고 쫄깃한 어묵에 치즈가 가득 담긴 무도빠 ‘너무 맛있어서 고소당한 치즈’와 매콤한 어묵 맛을 즐길 수 있는 무도빠 ‘화끈한 불장난’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명태 연육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신선한 어묵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어묵바 대비 중량이 약 40% 커져 출출함을 채워 줄 간식으로 제격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어묵 명가 대림선에서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이 제품은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로 보는 재미와 함께 명태연육과 치즈, 매콤어묵을 듬뿍 담아 먹는 재미까지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더 커진 중량, 더 풍부해진 맛 등 무한도전이 갖는 의미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무도빠’처럼 ‘대림선 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오롱그룹은 30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장 이진용 전무를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에 승진·발탁하는 등 총 29명에 대한 2017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코오롱베니트 이 신임 대표이사는 전무 승진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 그룹 CEO 대열에 합류했다. 코오롱글로텍 최석순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사업본부장 이범섭 전무와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김수정 부장은 각각 부사장, 상무보로 승진해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의 개발 및 일본 기술수출 성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신임 상무보는 코오롱그룹의 8년 연속 여성 임원 승진의 맥을 이었다. 코오롱그룹 측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른다는 성과주의와 지속적인 여성 인재 발굴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에 따르면 ‘바유’는 ‘바르는 유산균’이 콘셉트이며,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의 결합체다.김석진좋은균연구소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연구로 피부에 유익한 독자 성분과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결합, 공인된 국내 피부 임상 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까지 입증한 전문적인 유산균 코스메틱 브랜드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바유’는 고보습을 주요 기능으로 바디 워시, 보습 로션, 피부장벽 강화 크림이 출시된다. 샤워 단계에서부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크리미한 질감의 ‘바유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워시’, 부드러운 텍스처로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보호하고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 등이다.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은 보습 개선 테스트,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은 보습 개선 테스트와 피부장벽 강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 100일을 앞두고 12월2일부터 11일까지 ‘슈퍼세일’을 개최한다. 스타필드 하남 측은 “이번 슈퍼세일은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한 이후 연일 지속되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버버리, 아르마니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이마트 전문점을 포함한 130여개 입점 테넌트를 대상으로 10%~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여기에 스타필드 멤버십 가입회원의 경우에는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까지 포함(백화점, 트레이더스, 해외유명브랜드, FB 등 일부매장 제외)해 10% 할인혜택이 추가, 세일에 세일을 더한 파격적인 할인폭을 내세워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일부터 4일까지는 데이즈, PK마켓, 메종티시아, 토이킹덤, 베이비써클, 일렉트로마트 등 이마트 전문점의 대표상품 위주로 별도 행사매장을 구성, 특가 상품전 및 구매 금액대별 할인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1일까지 쿠폰북 행사,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 모바일/ssg페이 이용 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PC그룹은 29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 SPC그룹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한 헌혈증을 모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헌혈 송년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남은 연말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