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션이 최근 3년간 설 명절 기간 동안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대표적인 10가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최근 1주(1월11일~17일) 동안 대표적인 선물세트 품목 판매량이 지난해 설 전 동기 대비 1.9배, 3년 전인 2014년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1인가구 증가, 경기불황과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바디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3년 전 보다는 16배 가까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만~2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캔(통조림) 선물세트, 오일 선물세트도 올해 최대 판매량을 보였다. 같은 기간 가격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설에는 3만원 미만의 설 선물이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발표한 가운데, 차세대 모델인 ‘갤럭시S8’ 발표를 MWC(모바일월드콩그래스)에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출시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 ‘갤럭시노트7’에 들어간 삼성SDI와 중국 ATL의 배터리가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화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갤럭시S8’ 발표는 MWC에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발화 문제로) 값진 경험을 했다. 이를 ‘갤럭시S8’에 전부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월2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언팩(공개) 행사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은 4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당초 ‘갤럭시S8’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제품 출시일을 4월 중순으로 잡은 만큼 오는 2월27일 개막하는 MWC에서의 신제품 공개는 너무 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과채음료 제품인 ‘하루야채’를 마스크팩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마스크팩은 수분충전과 동안피부용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원물인 과일과 야채 추출물을 87% 첨가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목화씨에서 추출한 고급 큐프라시트 원단을 사용해 피부자극도 최소화했다. 속옷 원단으로 쓰일 만큼 미세하고 밀착력이 높아 에센스가 흐르지 않고 피부에 들뜸 없이 잘 달라붙는다. 한국야쿠르트는 마스크팩 출시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야쿠르트 아줌마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샘플링을 전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기존 하루야채 브랜드가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결과 마스크팩까지 브랜드를 확장했다“며 ”보다 건강한 자연원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만큼 하루야채 마스크팩이 푸드메틱 선도제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부 전기 찜질기 제품에서 표면 온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 찜질기 제조·판매 업체 18곳의 19종을 대상으로 표면온도,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 시험과 충전시간, 사용시간, 소비전력량 등의 품질 평가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전기찜질기는 한번 충전하면 일정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축열형 제품과 전기를 공급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일반형 제품으로 나뉜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화상 위험성을 확인하는 시험에서 축열형 제품의 경우 △미래메디쿠스(SSH-622M) △우공사(PRO-101세) △하이웰코리아(MSS-H4000) △황토박사(스톤찜질기)가 기준 온도인 85℃를 초과했다. 일반형에서는 △대진전자(DEH-3562) △제스파(ZP111) △조에비투비(SJH-608M1) 등 3개 제품이 2시간 연속 사용 후에 기준 온도인 50℃ 이하를 초과해 기준에 부적합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 업체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판매된 제품은 환급이나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소비자원에 알렸다. 충전시간에서도 최소 4분26초에서 최대 7분2초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뷰티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SK텔레콤이 손을 잡았다. 아모레퍼시픽과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23일 협약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이 구축해 온 연구 개발 역량과 뷰티 사업 노하우를 SK텔레콤이 보유한 IoT 및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력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이종 협업을 시도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며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도 “IoT와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양사간 지속적인 협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오쇼핑이 설날을 앞두고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명절 전까지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은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을 23일부터 나흘 간 진행한다. CJ오쇼핑의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을 이용하면 연휴 하루 전인 26일에도 설 선물 구매와 상품 수령을 모두 끝낼 수 있다. 퀵배송이 되는 상품은 26일 오전 7시까지, 당일배송 해당 상품은 낮 12시까지 주문해야 한다. 퀵배송은 구매 상품을 무료 퀵 서비스로 바로 배송해주는 것으로, CJ몰은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위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횡성 한우, 영광 법성포 굴비, 제주 한라봉 등 지역 특산품 세트가 대표적이다. 퀵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전 지역이며 일부 상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일부권역 제외)까지도 배달된다. 당일배송 대상 상품도 확대했다. TV방송상품에 한해 진행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CJ몰에서도 추가 진행한다. 당일배송은 CJ오쇼핑 온라인 전용 물류창고에서 출고하는 상품을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수도권 지역에 한해 그날 밤 10시 전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경기 불황의 여파가 경제적 행복 상태를 나타내는 ‘경제행복지수’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경제행복지수가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경제적 평등’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사돼 불평등 해소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행한 그룹은 60대 이상, 중졸, 이혼/사별, 남성, 자영업자, 소득이 낮고, 자산이 적은 계층이었는데, 특히 소득과 자산의 차이에 따라 격차가 크게 발생했다. 지난 9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에 조사된 경제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38.4점으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제적 불안감으로 37.8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점수이며, 전기인 지난해 상반기보다 0.5점, 1년 전보다는 6.2점 하락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이사 대우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업 등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여파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의 불안한 경제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경제행복지수의 6개 구성 항목(△경제적 안정 △경제적 우위 △경제적 발전 △경제적 평등 △경제적 불안 △전반적 행복감) 중 가장 낮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으로 삼성 측과 재계, 특검과 시민단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일단 ‘총수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됐지만, 재벌 총수라는 이유로 관대한 법의 잣대를 받은 것이 아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30억원대의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19일 기각됐다. 이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기각 사유를 “뇌물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 관련자 조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이뤄진 수사 내용과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재용, 430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 이 부회장은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찬성표를 받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최순실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430억원대 특혜 지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삼성그룹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롯데그룹에 또 다시 정경유착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드 대체부지를 제공하기로 한 롯데 측이 갑작스럽게 부지 제공에 미온적인 태도로 돌변하면서 이런저런 잡음이 나오고 있고, 지난해 획득한 면세점 특허권에 대해서도 대가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MB정권 당시에도 롯데월드타워 인허가 과정에 대해 뒷말이 무성했던 롯데는, 이번에 또다시 정경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순탄치 않은 앞날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은 국내 기업 중 가장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5년부터 롯데의 경영권을 놓고 벌인 분쟁이 알려지면서 ‘일본기업 논란’이 일어난 데 이어, 총수 일가의 배임·횡령 혐의와 이명박(MB) 정부 당시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인허가와 관련해 롯데에 대한 대대적인 검찰 수사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뿐만이 아니라 올해에도 롯데그룹에 대한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명확하게 끝맺음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사드(TH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선보이고 있는 ‘파머스토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파머스토리’의 성공요인을 ‘생산자 실명제’를 통한 신뢰도 상승이라고 꼽았다. ‘파머스토리’는 국내산 농·수·축산물 및 전통식품을 대상으로 옥션의 식품 담당 매니저와 식품 유통 전문가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고 엄선해 내놓는 옥션의 대표적인 신선식품 브랜드다. ‘파머스토리’는 지난 2014년 하반기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판매량이 53% 늘면서, 매출은 1년 만에 42% 증가했다. 처음 선보였던 2014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매출이 6배(521%) 이상 뛰었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품구색도 다양해 졌다. 초창기 80여개로 시작했던 상품수는 현재 270여개로 4배 이상 늘었다. ‘파머스토리’가 인기를 누리자 유사한 콘셉트를 내세운 ‘명물스토리’, ‘명장스토리’ 상품도 더불어 인기를 끌면서 전년 대비 각각 54%, 29% 증가했다. 옥션은 파머스토리의 성공요인으로 ‘생산자 실명제’를 꼽았다. 생산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택배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5개 택배 업체 중 ‘우체국택배’가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업체는 ‘한진택배’였으며, 피해 경험률이 높은 업체는 ‘로젠택배’였다. 한국소비자원이 택배 서비스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우체국택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개 택배서비스 업체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3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 △우체국택배 3.97점 △CJ대한통운 3.86점 △로젠택배 3.83점 △롯데택배(구 현대택배) 3.76점 △한진택배가 3.74점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예약접수·배송 안내 등 ‘이용절차 및 직원서비스’(3.91점)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배송 가능 물품 및 정보제공’(3.63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용절차 및 직원서비스’, ‘배송 가능 물품 및 정보제공’, ‘서비스 호감도’에서는 우체국택배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 만족도는 로젠택배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응답자 1000명 중 25.0%(250명)가 택배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설 선물 기획전 판매 분석 결과, 2만원대 이하 상품이 90% 이상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설 기획전 ‘설레는 선물대전’에서 판매된 상품을 지난 16일까지 약 3주간 가격대별로 중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판매 수량 기준 5000원 이하부터 2만원대 이하 상품이 전체 판매된 상품 중 9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가격대별로는 △5000원 이하 11% △1만원 이하 39% △1만원~2만원대 42% △3만원~4만원대 5% △5만원대 이상 3%다. 가장 많이 판매된 1~2만원대 선물세트 중에는 △‘자연의품격 건강즙’ 3만5000개 △‘산과들애 견과세트’ 2만6000개 △롯데보네스뻬 프리미엄화과자가 8400개 이상 팔리는 등 가격대비 만족감 높은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가 높았다. 1만원 이하에서는 △한라봉 2kg 세트 3만3000개 △밀크씨슬 세트 3000개, 5000원 이하에서는 아름드레 허브티 5만6000개 △광천김 3만개 △롯데푸드 식용유 세트 5000개 등이 팔려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인한 설 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친환경 매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이마트등에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를 운영한다. 이마트는 19일 이 같이 밝히며 서울 성수동 소재 이마트 본사에서 이번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선포식을 진행했다.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란 그동안 이마트 매장에서 결제 시 자동으로 발행되던 종이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친환경 매장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마트는 지난 2009년 친환경 쇼핑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를 운영했으며, 이번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은 이마트의 두 번째 친환경 행보다. 이날부터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로 운영되는 점포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토이 킹덤 등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이마트 전문점들과 스타벅스다. 신세계그룹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신세계백화점과 에브리데이, 위드미 등 적용 가능한 모든 계열사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쓱페이(SSG PAY)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자는 신세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