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23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건설 등 관광·건설 및 기타 사업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며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호텔롯데 대표인 송용덕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호텔 및 기타BU장을 맡게 됐다. 송 부회장은 롯데루스 대표로 재직하며 러시아 모스크바 호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2012년부터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뉴욕 팰리스 호텔 및 괌, 베트남 등지에 롯데호텔을 오픈하며 국내외 호텔의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 오픈하는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호텔 역시 송 부회장의 작품이다. 송용덕 대표가 BU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호텔롯데는 김정환 부사장이 맡게 됐다. 김 부사장은 신라호텔을 거쳐 2012년 호텔롯데로 영입됐으며 서울호텔 총지배인과 개발부문장을 지냈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모았으며, 특히 16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포함해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인 약 780만명의 입장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롯데루스의 양석 대표도 부사장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냉동밥 소비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냉동밥 시장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냉동밥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2년 80억원대 수준에 불과했던 냉동밥 시장은 2년 만에 2배가 넘는 200억원대 시장으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400억원대 규모로 커졌다. 냉동밥 시장은 제품의 맛과 품질이 좋아진데다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냉동밥 제품 대다수는 2인분 기준으로 4000~5000원대 가격이다. 업계는 전문 셰프의 레시피, 차별화된 선진 기술력 등을 통해 외식에서 즐기던 맛과 재료 본연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2년만 하더라도 새우나 치킨, 김치볶음밥 등 볶음밥 형태의 제품이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재료 준비 또는 손질 부담을 덜어주거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비빔밥, 나물밥, 영양밥 등으로 품목이 확대되고 있다. 냉동밥 시장은 현재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오뚜기의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CJ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포켓몬고’ 개발사인 나이엔틱과 업무 제휴를 맺고 업계 유일 포켓몬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세븐일레븐 8500여점포가 ‘포켓스톱(몬스터볼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나 ‘체육관(가상 대결 공간)’으로 지정된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사용자가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 캐릭터를 잡고 대결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점포를 중심으로 새로운 포켓몬 핫플레이스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이 부족한 만큼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포켓몬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은 ‘우리 동네 포켓스톱’을 주제로 이색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전국 가맹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포켓몬고 국내 런칭 이후 주요 포세권(포켓스톱과 역세권의 합성어) 인근 편의점의 휴대폰 관련 용품이나 간단한 간식거리 매출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은행이 2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6월 1.25%로 인하한 후 8개월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묶어둔 것은 트럼프노믹스,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회귀,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금통위 내부에서는 실물경기를 보완화기 위해 통화정책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금융 안정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 경기 부진은 금리 인하 압력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물가 상승세는 인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통화정책 변경에 부담도 큰 상황이다. 1분기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점은 금리 인하 압력으로 작용한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내수 진작 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소비가 꺼지는 것을 보면 (1분기 성장 전망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1분기 성장률은 0% 중반 정도로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점은 ‘신중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다소 ‘매파적’ 스탠스로 해석되고 있다. 연준은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기 위해 대부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미스터피자에서 대왕홍새우와 홍게살이듬뿍 들어간신제품 ‘홍크러쉬’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홍크러쉬 피자는 수퍼사이즈의 대왕홍새우, 100% 동해산 홍게살 등 고급스러운 해산물이 토핑된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다. 대왕홍새우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좋아하는 재료인 새우 중에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크기로, 그릴에 구워 탱탱하고 쫄깃한 새우의 식감과 구운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 홍게살은 피자 한 조각마다 먹음직스럽게 한 줌씩 듬뿍 올리고 씨푸드 시즈닝을 가미해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랍스타 껍질과 크림치즈로 만든 특제 비스크소스로 마무리해 깊은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홍크러쉬 피자와 샐러드바, 콜라를 최대 약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내점 세트 행사, 홍크러쉬 피자 온라인 주문 시 홈샐러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홍크러쉬는 씨푸드 토핑의 명품이라 할 수 있는 대왕홍새우와 홍게살을 활용해 기존 피자와는 격이 다른 씨푸드 피자로 탄생하게 됐다”라며 “홍크러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고품질의 씨푸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이 22일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WIN을 이끌어온 초대 회장인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에 이어, WIN 2대 회장에 취임한 황 회장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 HSBC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를 거친 후, 2011년 9월 한국지엠에 영입돼 홍보업무를 맡아 온 30여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황 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WIN 회장에 선임됐다. 황 회장은 “대한민국의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WIN의 회장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WIN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세워진 견고한 초석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 초대 회장은 “그동안 WIN의 초대 회장으로서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과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 리더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프랑스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타민 듀 리스(Etamine du Lys)’는 봄 시즌을 맞아 ‘전 제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3월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세제 코너에서 진행된다. 해당 코너를 방문한 고객들은 주방 세제와 세탁 세제, 욕실 클리너, 주방 클리너 등 에타민 듀 리스의 전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에타민 듀 리스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에임 케이에 따르면 에타민 듀 리스는 친환경 세제 강국 프랑스에서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 가고 있는 천연 세제 브랜드다. 전 제품이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친환경 세제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 원료의 95%를 엄격한 EU 규정에 따르는 유럽산 원료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나 아기의 옷도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에임 케이 관계자는 “성분 관련 이슈가 계속 불거져 안전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친환경 세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지난 21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화학·식품부문 9개 계열사 및 단위조직의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한데 이어, 22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물산, 롯데카드 등 유통 및 서비스·금융부문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경영쇄신안에 따른 조직개편 추진안 발표 21일 발표된 롯데 임원인사에는 지난해 10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의 하나였던 정책본부 조직 축소 및 재편과 그룹 준법경영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롯데는 2016년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맥킨지 컨설팅 및 내·외부 인사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과감한 본부 축소, 계열사 책임경영 지향,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쇄신안의 주요 골자로 삼고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 기존의 정책본부는 3월1일부로 그룹 사업을 주도할 ‘경영혁신실’과 그룹 및 계열사의 준법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라는 2개의 큰 축으로 나눠진다. 우선 기존에 7실, 17팀, 2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던 정책본부는 4개팀(가치경영팀, 재무혁신팀, 커뮤니케이션팀, HR혁신팀)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1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SPC그룹은 2012년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총 938명의 학생에게 15억6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에 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개점 9개월 만에 1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신규 면세 사업자 중 가장 빠른 기간 흑자 달성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개점 9개월만인 올해 1월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달 들어 하루 최고 매출이 52억원까지 치솟고, 2월 일 평균 매출이 38억원까지 가파르게 성장하는 등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해당 실적은 인터넷면세점을 포함한 기준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하반기 불가리, 반클리프아펠, 티파니 등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영업과 지드래곤, 전지현 등 한류스타를 앞세운 브랜드 마케팅의 성과, 다국적 개별관광객 증대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이달 버버리와 토즈가 영업을 시작, 3월에는 끌로에, 셀린느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잇달아 문을 열 예정으로, 사측은 올 상반기 계획했던 일 평균 매출 4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간 매출 역시 신규 사업자 중 최단 기간 1조원이라는 대기록 달성도 함께 바라보게 됐다.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오픈 1년도 되지 않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모기업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경북 영주 종가집에서 6대째 전해 내려온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고메이 494 된장·고추장’ PB 신상품을 출시한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이번 PB 상품의 원산지인 경북 영주 무수촌은 소백산 자락 청정 지역에 위치, 인근에 축사와 화학 물질 등의 오염원이 없는 깨끗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 무수촌에서 옥천 전(全)씨 종갓집 셋째 며느리인 박소율 촌장이 500년된 고택에서 전통 수제방식을 고수하며 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맛을 6대째 지켜오고 있다. 갤러리아 ‘고메이 494 된장·고추장’ PB 신제품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영주에서 당해 수확한 최고급 농산물만을 엄선,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했다. ‘고메이 494 된장’은 대두 중에서 국내 최고급이라 평가 받는 영주지역 특화상품 ‘부석태’ 콩으로, ‘고메이 494 고추장’은 영주 특산물인 사과와 엄선된 태양초 고추를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된장의 원재료인 부석태는 영주시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함께 개발한 콩으로, 일반 대두보다 1.5~2배 크고 껍질이 얇으며 영양적으로 뛰어나며 맛이 구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추장은 100% 영주 태양초 고추에 정제당 대신 영주 사과를 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유니참의 여성용품 브랜드 쏘피가 GS샵과 함께오는 27일까지 ‘초경박스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쏘피는 GS샵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쏘피와 관련된 퀴즈를 맞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필수 생리용품으로 구성된 ‘초경박스’를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제공한다. 초경박스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 가능한 쏘피한결 생리대 1개월분 (중형 16개입, 슈퍼롱 3개입, 안심숙면팬티 2개입, 팬티라이너)를 비롯해 초경에 대한 정보가 담긴 ‘초경가이드북’과 외출 시 필요한 생리대 파우치, 그리고 쏘피 초경박스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로 구성된 ‘쏘피박스 꾸미기 키트’가 포함돼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초경파티 초대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초경파티’는 초경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엄마와 딸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념식 및 포토타임, 럭키드로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강연자로는 여성전문 한의원인 ‘쉬즈한의원’ 강남점 오유리 원장이 참여해 초경에 대한 위생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퀴즈 정답을 맞춘 뒤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15가족을 선정해 개별 당첨자에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몰이 국내외 유명 맛집까지 겸비한 ‘복합 쇼핑 다이닝몰’로 새단장을 하고 있다. 두타몰은 지난해부터 지하 1층과 6층에 국내 내로라하는 인기 F&B를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데에 이어, 최근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두타몰 1층에 95평(314㎡) 규모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두타몰은 올해 4월 오픈 예정인 쉐이크쉑의 입점 확정으로 지하 2층에 7곳, 지하 1층에 12곳, 6층에 11곳의 유명 식음매장, 그리고 트렌디한 글로벌 버거 브랜드까지 겸비한 푸드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쉐이크쉑이 강남 1호점과 청담 2호점에 이어 동대문 두타를 3호점이자 강북 첫 매장으로 선정하면서 두타의 입지 여건과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 사이트가 지닌 특징을 살려 쉐이크쉑이 오픈하는 4월부터는 주요 고객층인 20~30대를 비롯해 동대문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트렌디한 먹거리와 쇼핑이 결합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쉐이크쉑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기 푸드가 집결한 만큼 두타를 주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