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눈을감자’가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 여파를 극복하고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오리온의 주력 스낵 제품이자 이천공장 대표 생산 품목이었으나,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이후 오리온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즉시 가동해 해외 생산 공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오징어땅콩’과 ‘눈을감자’는 익산공장에, ‘땅콩강정’은 청주공장에 각각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사고 이후 4개월 만에 국내 생산을 정상화했다. 그 결과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눈을감자’의 지난 2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0%, 128%, 114%씩 늘었다. 국내 생산이 본격 재개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도 ‘오징어땅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고, ‘눈을 감자’와 ‘땅콩강정’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회사 전체 역량의 결집과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해 낼 수 있었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6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국내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일반 매장의 기능은 물론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음료나 푸드를 주문할 수 있는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4년6개월 전인 지난 2012년 9월 경주지역에 스타벅스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오픈으로 스타벅스는 현재 운영 중인 1009개 매장 중 약 10%인 100개의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게 됐다. 16일 오픈하는 포항장성 DT점은 포항시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자, 국내 100번째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DT 100호점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를 특별 제작, 오픈 당일 방문해 5000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부 수익금 전액은 포항시 북부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관광지 및 신도시 조성 등 다양한 지역 개발로 인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생활권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더욱 다양한 소비 스타일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스타벅스만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프랑스의 피엔지(P&G) 기저귀 일부 모델과 동일한 모델이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모델의 성분 검사에서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국내 P&G의 유아용 기저귀 유통제품(4종)에 대해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헥사클로로벤젠(HCB)과 펜타클로로니트로벤젠(PCNB)) 검출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환경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 및 약학·독성학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자문위원회를 열고 시험 실시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 해당 조사는 2월 초 프랑스에서 판매중인 P&G 기저귀 중 특정모델에서 다이옥신과 상기 2종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고, 동일 모델이 국내에도 유통된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국내 시중판매 제품의 유해물질 검출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베이비 드라이 △스와들러 센서티브 △크루저 △이지업총 4개의 P&G 모델별로 국내 시중 유통제품 중 임의로 1개 제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안전띠·카시트 착용 의무가 강화되면서 카시트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카시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했다. 특히 3세부터 12세까지 이용 가능한 ‘주니어 카시트’가 인기다. 주니어 카시트는 아이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령대에 맞춰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다. 주니어 카시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영유아 시기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오랜 기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주니어 카시트’를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제 18회 맘앤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카시트를 비롯해 의류, 침대 등 인기 유아동 용품을 발육용품관, 의류/잡화관, 출산/유아동품관, 완구/도서관, 그리고 롯데백화점관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탈모&두피 케어 전문기업 ‘자올’의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 제품이 지난 10일 독일 뮌헨 BMW welt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 ‘골드’를 수상했다. 195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명성의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약 6000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약 6%의 작품이 7개 부분(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건축, 프로패셔널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에서 최고상 격인 ‘골드’로 선정됐다. 그 중 패키지 디자인 부문 골드를 수상한 ‘자올 닥터스오더’는 실린더 라인에 변형을 준 실루엣으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패키지를 부각시켰다. 상단 부분의 실버 장식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고, 최소한의 프린팅으로 미니멀리즘을 선보였다. 특히 실리콘 재질의 크로스탭노즐을 적용한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직접 용액을 도포하기 어려웠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분사구조로 기능성과 함께 단조로움을 탈피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 2월 무, 당근, 오이 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한 반면 양파, 갈치, 감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2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품목 중 4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가공식품과 일반공산품이 각각 3개였다. 품목별로 △양파(21.1%) △갈치(17.6%) △감자(9.2%) △고등어(9.2%) 등 신선식품과 △부침가루(13.6%) △크래커(9.0%) △당면(7.9%) 등 가공식품 △세정제(22.3%) △섬유탈취제(19.6%) △손세정제(9.6%) 등 일반공산품이었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갈치·고등어 등 4개 품목 가격은 다른 업태보다 높았고, 대형마트에서는 감자 등 2개 품목이, SSM에서는 양파 등 2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는 세정제 등 2개 품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위 10개 품목은 신선식품과 일반공산품이 각각 4개, 가공식품이 2개였다. 품목별로 △무(-11.0%) △당근(-9.9%) △오이(-9.7%) △호박(-4.9%) 등 신선식품과 △혼합조미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20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이하 ‘마카다미아 라떼’)’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신선한 콜드브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레시피를 개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는 “단 한 번만 마셔 봐도 왜 미국 최고의 라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이하 ‘다크’)’는 보다 진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태어났다.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로스팅 후 10일이다. 햇원두를 사용해 매일 로스팅하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12일 단 하루 동안 삼성전자의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특별히 마련한 이번 ‘삼성 원데이’ 특집전은 총 6개 프로그램을 통해 세탁기,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8시45분부터 방송하는 ‘삼성세탁기 액티브워시’는 2017년형 최신 모델로, 애벌 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상하좌우 입체 물살을 통해 빨래 엉킴을 줄여주고 세탁은 더욱 깨끗이 할 수 있으며, 견고한 스테인레스 세탁조를 통해 위생적이고 긁힘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오전 11시15분부터 진행하는 ‘삼성노트북 9 메탈’은 TV홈쇼핑에서 선보인 삼성의 노트북 중 최소 두께(14.5mm), 최소 무게(1.29kg)를 자랑하는 상품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했다. 최대 12시간동안 사용가능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급 모델 대비 3배 강력한 흡입력(30W)을 자랑하는 ‘삼성 파워스틱 무선청소기’는 오후 12시30분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시45분부터는 ‘삼성 지펠아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원그룹이 10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의 지분 100%를 353억원에 인수하는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주체는 동원F&B다. 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 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동원그룹은 두산생물자원 인수를 통해, 기존 사료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와 시너지를 창출해낼 계획이다. 두 회사의 R&D 기술력, 구매력, 영업력 등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미래유망산업인 사료사업부문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팜스의 지난해 매출은 868억원이다. 한편, 두산생물자원은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인해 M&A 시장에 나왔으며, 동원그룹은 실사를 거쳐서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거래를 진행해 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2016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9일 대전 통계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판로 확대, 온라인 수출지원, 중소상인 3가지 부분에서 상생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소·개인판매자를 위해 구축한 프로그램이 온라인 업계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베이코리아는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중소상인의 온라인 창업지원을 돕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베이에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등록 실습부터 마케팅까지 온라인몰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누적 수강생이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장애인, 시니어 등 온라인 창업 교육을 받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서는 전담교육 ‘투게더 프로젝트’를 출범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상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입장 발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을 존중하고, 이번 사태로 빚어진 국론분열을 봉합하고 국정운영의 공백을 매듭 짓는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경제주체들의 불안 심리를 키우는 정치적 리스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도 이번 사태를 값비싼 교훈으로 삼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경련은 최근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안은 민간 회계법인에 의뢰한 용역 결과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구체적인 혁신방안은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백화점 옥상공원이 미술관부터 레스토랑,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9일 신세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최초의 옥상공원인 신세계 본점 ‘트리니티 가든’이 캐주얼 레스토랑 ‘호무랑’을 품고 오는 1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개장을 위해 함께 진행된 본점 리뉴얼 공사에 맞춰 1년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 신세계 본점의 트리니티 가든은 마치 뉴욕현대미술박물관(MoMA)의 조각공원을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옮겨놓은 듯 한 조각공원으로 꾸며 본점의 랜드마크로 자리해왔다. 모더니즘 미술의 거장 헨리 무어, 호안 미로, 제프쿤스 등 수년간에 걸쳐 수집된 작품들을 자연적, 계절적 요소를 고려 최상의 풍경을 제공하도록 고안돼 백화점 고객은 물론 국내,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의 캐주얼 레스토랑 ‘호무랑’을 더해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실내에서 창 밖의 예술작품들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각과 미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호무랑은 1970년과 1980년대의 ‘경양식’으로 통하던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경양식의 대표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상 청정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밥상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고민 유형별로 총 4가지 타입의 맞춤형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기프트박스는 △1인 가구나 주로 혼자 식사를 즐기는 나홀로족을 위한 ‘혼밥박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요리를 즐기는 요리 고수를 위한 ‘홈셰프박스’ △밥투정이 심한 어린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을 위한 ‘우리아이박스’ △가정이나 야외에서 소규모 파티를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한 ‘홈파티박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기프트박스는 타입 별로 서로 다른 제품으로 구성되며, 신청자의 사연에 따라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혼밥박스’는 혼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휘슬링쿡, 밥이라서 좋다 등 식사 제품으로 구성된다. ‘홈셰프박스’에는 각종 요리의 베이스가 되는 순창고추장/된장, 햇살 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직화파기름 소스 등의 양념장류와 함께 앞치마 선물이 포함된다. ‘우리아이박스’는 어린이를 위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청정원 카레여왕과 군고구마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