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부패한 닭고기를 유통한 것으로 밝혀진 브라질 육가공업체들이 우리나라에는 닭고기를 수출한 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브라질산 닭고기 판매 중단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축산물 부정유통과 관련해 문제가 된 업체들이 한국으로 닭고기를 수출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JBS’와 ‘BRF’를 비롯한 브라질 육가공업체들이 공무원을 매수해 유통기한을 위조한 부패 고기를 유통시켰다. 이 중에는 유통기한을 3년이나 넘긴 제품도 있었다. 또 부패한 고기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발암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대형마트 3사는 이날 브라질산 닭고기 판매를 중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문제가 된 BRF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오늘부터 매대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사, WWF(세계자연기금),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국리공원관리공단, 에코그린캠퍼스(삼양목장) 등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친환경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3월22일인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국립공원 내 질뫼늪-삼정호 유역권 일대의 통합적 수자원 관리를 통해 정부-시민사회-기업간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 코카-콜라 시스템(한국 코카-콜라(유), 코카-콜라음료(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WWF,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그린캠퍼스 등 민간·지역·정부 대표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에 전개되는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코카-콜라와 가장 많은 물환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WWF가 실행 주체가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친환경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장기적으로는 통합적 유역권 관리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빵, 껌, 파이 등 다양한 자사 제품에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도 기획제품 포장에 캐릭터를 담아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현재 롯데제과는 빵 제품에 ‘포켓몬스터’와 ‘원피스’ 캐릭터를, 빙과류에 ‘원피스’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껌에는 ‘포켓몬스터’, ‘소피 루비’, ‘마인크래프트’의 캐릭터인 양띵과 악어, ‘팜온더로드’ 제품에 ‘스누피’, ‘갸또’에 ‘무민’ 등 8종의 캐릭터를 다양한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포켓몬빵’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봉지 판매를 돌파했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1월~2월)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캐릭터 활용 제품 안에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이나 판박이 스티커 등의 판촉물을 만들어 캐릭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롯데제과는 빵을 비롯, 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뚜레쥬르가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맛의 놀라움을 더한 ‘갓빵 서프라이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부터 ‘갓빵’을 시그니처 제품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갓빵’은 ‘갓 구운 신선함’과 ‘획기적인 놀라움’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갓 구웠을 때 가장 맛있는 빵의 형태와 식감이 특징이다. 바삭한 파이에 구름처럼 가벼운 크림을 넣은 패스트리 ‘크림치즈 파이팝’, 오징어먹물 빵 안에 소시지와 나초 치즈를 듬뿍 넣은 ‘오징어먹물 소시지 브레드’, 베이컨을 꼬아서 튀긴 ‘베이컨 못난이 도넛’ 등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쫄깃한 탕종빵에 바삭한 웨하스 칩을 토핑하고 우유크림, 초코크림, 슈크림과 생크림을 각각 넣은 ‘쫄깃한 크림빵’ 3종, 바삭한 바게트 속에 허니 버터와 치즈로 맛을 더한 ‘허니퐁듀볼케이노’ 등도 식감을 차별화한 제품이다. 새로운 갓빵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을 방문해 결제 전 점원에게 ‘갓빵은 놀랍다’를 외치면 갓빵 9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야외활동하기 좋은 따스한 봄이 찾아왔지만 봄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이다. 지난 겨울동안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진 피부가 방어력이 떨어져, 갑작스럽게 강해진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여름철만큼 봄에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 이유다. 겨우내 약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다면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물질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피부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이 투과되지 못하게 하는 선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차단의 효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와 달리 유기물질을 이용해 화학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소멸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트러블이 날 수 있으며 여러 번 덧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이라면 보다 순하고 안전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것이 효과적으로 봄철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한율 ‘순수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느릅나무 성분이 함유돼 봄볕에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다중이용시설 안전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소방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안전 세미나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 계열사 및 관계사의 안전 담당자는 물론, 교수, 소방 기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신세계그룹 각 사업장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가천대학교 김인태 교수가 화재사고 원인 및 대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시립대 제진주 교수가 소방재난 방지대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소방시설관리협회 남상욱 회장을 비롯해 양성훈 한빛안전기술단 기술사, 가천대학교 손봉세 교수, 경민대학교 이용재 교수 등이 참여해 최근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주상복합 건물 화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슷한 사례가 신세계그룹 사업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화된 안전 관리 방안들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소방 안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는 세미나를 통해 신세계그룹만의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을 도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취임 20주년을 맞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아모레퍼시픽은 20년 전 다시 태어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미래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회장은 1986년 화장품 수입 개방 이후 격화된 경쟁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국내 화장품 업계를 사양 산업으로 생각하던 시기였던 1997년 3월18일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당시 ㈜태평양에서는 구조 조정과 경영 혁신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태평양증권, 태평양전자, 태평양돌핀스, 태평양패션 등 계열사 매각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회사의 존망이 위협받는다는 평가도 있었던 것. 서 대표는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회사의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창업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티놀 2500’을 출시하며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아이오페, 한방 화장품 연구의 결정체인 설화수 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창업주나 선친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현직 대기업 총수들이 그룹 회장직에 오르기까지 평균 20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5개 그룹 중 가장 젊은 나이에 회장이 된 총수는 28세에 부회장이 되고 1년 후인 29세에 그룹 경영을 맡았으며, 입사 기간이 10년 미만인 시기에 회장이 된 총수도 5명이나 있었다. 재벌닷컴이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2016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총수 가운데 경영권을 물려받은 35개 그룹 현직 총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영수업 기간은 평균 19.8년이었고, 그룹 회장에 오른 나이는 평균 47.7세였다. 조사대상 35개 그룹 총수의 경영수업 기간(계열사 입사 기준)은 △10년 미만 5명 △10년 이상 12명 △20년 이상 12명 △30년 이상 5명이었다. 이들이 그룹 회장에 취임한 나이는 △20대에 취임한 1명을 비롯해 △30대 5명 △40대 13명 △50대 13명 △60대 3명으로 조사됐다. 가장 젊은 나이에 회장직에 오른 총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었다. 김승연 회장은 선친 김종희 회장이 갑자기 타계하면서 29세의 나이였던 1981년에 한화그룹의 경영을 맡았다. 1980년 미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4대 보험과 4대 연금 등 사회 안전망의 재정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고령화·저출산의 영향으로 수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부담자는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장 위기가 닥친 사회보험 등을 중심으로 재정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험요율 인상 논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지난 7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를 열고 ‘2016~2025 8대 사회보험 중기재정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의 적자 돌입과 적립금 고갈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된 위기… 속도 빨라져 정부는 이미 건강보험 적립금 고갈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문제는 예상보다 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초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면서 건강보험의 경우 2022년 적자로 전환돼 2025년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중기추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내년부터 당기수지 적자에 돌입해 2023년이면 모든 적립금을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 있는 정부는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정부는 중국의 부당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중국의 보복이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제소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중국의 경제 보복에 중국 정부의 개입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WTO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중국 측은 정부 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제반 상황 상 중국 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롯데 측의 사드 부지 교환 결정이 발표된 이후 우리 기업, 관광 및 항공 분야 등에 대한 중국 측의 각종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롯데마트 영업장 55곳이 영업정지, 인터넷 롯데마트관 폐쇄 등 여러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WTO 제소 쉽지 않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노골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은 물론, 중국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항공업계는 중국노선 일부를 한시적으로 감편하기로 결정했다. 사드 배치가 속도를 냄에 따라 중국 측의 사드 보복 등의 여파로 예약이 줄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부터 4월23일까지 중국발 예약 부진 8개 노선 항공편을 총 79회 감편한다. 아시아나항공도 15일부터 26일까지 총 90편의 중국노선 운항을 일시적으로 줄인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현지 여행사의 한국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중국발 한국행 예약률은 3월7일부터 4월30일까지 지난해 대비 약 10%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15일부터 31일까지 예약이 9.4% 줄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측은 “사드 배치 영향으로 인해 중국발 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보복 표적된 롯데 사드 부지를 제공해 중국 보복의 주요 표적이 된 롯데의 경우,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다수의 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1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병건씨를 선임했다. 신임 이병건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의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럭키바이오텍연구소를 시작으로 익스프레션 제네틱스 대표이사,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2013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7일과 18일, ‘그린데이(Green Day)’를 진행한다. ‘그린데이’는 ‘그린을 사는(Buy) 즐거움, 그린으로 사는(Live) 즐거움,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위한 그린라이프를 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니스프리의 멤버십 데이다. 한정으로 판매되는 그린프로덕트는 물론, 풍성한 멤버십 할인과 적립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그린프로덕트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그린티 클렌징 폼’으로 제주 무농약 생녹차수가 함유된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그린데이를 맞아 기존 대비 용량을 2배 높였으며 제품의 용기는 친환경 소재인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Biomass)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들었다. 용기 컬러는 산뜻한 3가지 그린톤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멤버십 등급별로 10~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뷰티 포인트 500점을 제공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그린데이’ 기간 동안 참여하면 뷰티 포인트 1000점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내 피부 고민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제주 용암해수 부스팅 앰플’과 ‘이펙터 5종’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