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6일부터 17일까지(일, 월 휴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2022.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책愛 쓰다, 말하다,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전년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학생 저자책 시상식 및 전시회, 낭송·낭독 발표회, 구경영 작가 인문학 강연, 울산형 영어교육 다듣영어 나눔 한마당, 마지막으로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있다. 저자책 전시회가 ‘책愛 쓰다’행사로 진행되며, 학교별 특색있는 학생 책쓰기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행사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휴관일(일, 월)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에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이 10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말하다’행사는 2021년, 2022년 낭송·낭독 대회 입상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되며, 10일 오전 11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듣다’ 행사는 구경영 작가의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2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울산형 영어교육을 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 업무 취급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12월 말 구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2차에 걸쳐 공개 경쟁 입찰공고를 했고,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했다. 북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북구 금고 지정심의위원회의 금고 업무 적격성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구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은행(울산영업본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북구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정금)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열린 202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7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임정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했거나 산불·코로나19 등 각종 재난과 재해 수습에 공헌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울주군 12개 읍·면의 여성자원봉사회가 연합해 구성한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소외된 이웃 돌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섰다. 나누고 베풀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정금 회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역대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울주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라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7일 오후 1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제1회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며 현대중공업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현대중공업 재·퇴직자를 포함하여 총 12개팀이 본선에 올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각축을 벌였다. 이날 참가팀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차례대로 발표했으며, 기업체 관계자 및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기술창업, 관광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대기업과의 기술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에만 편중되어 있는 동구의 산업구조 속에서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지역사회의 창업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지난 6일(화)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중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인 자원봉사 주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송봉기 큰애기봉사단 회장 등 개인 11명과 문수나누미봉사단 등 봉사단체 7개가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희망나눔동행 등 봉사단체 3개가 구의장상, 이성자 종갓집봉사단 회원 등 3명이 국회의원상, 정혜정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5명이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상, 정수용 중구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4명이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지원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봉사와 나눔으로 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수소융복합처가 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한수원 매칭그랜트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포항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는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탁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포항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연료전지 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에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공기업 최초로 연료전지 유지보수(O&M)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6일(화) 오전 10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경영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 KMAC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반에 걸친 경영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동서발전은 태백가덕산풍력발전소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일부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창출했다. 지자체(강원도·태백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수익공유 등 상생의 길을 열고 주민참여 펀드 모집에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동서발전의 이익공유 모델 주민 수용성 우수사례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소개되었고 행안부에서 개최하는 혁신 우수사례 공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백가덕산풍력 주민참여 사업은 발전소 인접주민들에게만 한정되었던 이익공유를 태백시민 전체로 대상을 넓혀서 지역주민 수익을 극대화한 것이 성공요인이었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ESG경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5, 6일 양일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 나눔, 김치 나눔’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5일에는 봉사 활동 참여자들이 배추 절이기와 씻기, 배추 속을 준비하고, 6일에는 배추 양념을 버무려 260박스의 김장 김치를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듬뿍 버무린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2021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주민지원사업은 경남 양산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고령군,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의성군, 오염총량관리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대구광역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경남 김해시를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하여 매년 해당 시·군을 평가함으로써, 내실 있는 기금집행을 도모하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도 기금지원사업 중 총 5개의 사업(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오염총량관리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해당되는 지자체는 43개 시·군이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해 개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마을 단위의 간접적 지원, 좀 더 광역적 범위의 특별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마을 단위 지원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농작물 재배시설 설치, 마을회관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설치ㆍ운영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5,500만원으로 무거동 1255-5번지 등 6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를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6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해 모두 27개소 380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 기간 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023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가 대상이며,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하여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생신고일 기준 3개월 이내이다. 신청인 또는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1부), 가족관계증명서(1부)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마사지, 한약처방 등 산모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12월 5일 서해수산연구소 해양환경분석동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화된 실험실들을 대체할 해양환경분석동(2층, 992m2) 건물이 신축됨에 따라 해양조사실을 비롯하여 해수분석실, 영양염분석실, 유기오염실, 독성생태분석실 등 세분화된 실험실을 구축하게 되어 서해 해양환경 정밀 분석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실험실을 사무공간과 분리하여 쾌적한 분석공간을 확보하고, 연구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승환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해양환경분석동 준공을 통해 연구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 환경을 제공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서해 해양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