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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 포항 동해면 취약계층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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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연료전지 발전소 주변지역 성금 3천만원 기탁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수소융복합처가 6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한수원 매칭그랜트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포항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는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탁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포항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연료전지 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에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공기업 최초로 연료전지 유지보수(O&M)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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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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