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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책愛 쓰다, 말하다, 듣다’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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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학생 저자책 전시회, 인문학 강연 등 운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6일부터 17일까지(일, 월 휴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2022.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책愛 쓰다, 말하다,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전년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학생 저자책 시상식 및 전시회, 낭송·낭독 발표회, 구경영 작가 인문학 강연, 울산형 영어교육 다듣영어 나눔 한마당, 마지막으로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있다.

 

저자책 전시회가 ‘책愛 쓰다’행사로 진행되며, 학교별 특색있는 학생 책쓰기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행사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휴관일(일, 월)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에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이 10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말하다’행사는 2021년, 2022년 낭송·낭독 대회 입상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되며, 10일 오전 11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듣다’ 행사는 구경영 작가의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2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울산형 영어교육을 소통하는 다듣영어 나눔 한마당은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또한, 학교 독서·인문교육, 도서관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7~8일 양일간 초등, 중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책愛 쓰다’에 참여하는 분들은 종이접기 책갈피 만들기를 즐길 수 있고, 코로나가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것을 추천한다”며, “독서·인문교육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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