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월 14일(수)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및 LINC 3.0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2년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동계 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LINC3.0사업과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목표로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과 공유·협업 체계 구축,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 등에 헌신해 온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이 수상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2013년 10월 1일부터 경남대 LINC사업단, LINC+사업단 및 LINC3.0사업단의 센터장, 부단장, 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에는 정부 부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허순철)는 지난 12월 15일(목) 오후 4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박용호)과 함께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인권보호를 위한 형사절차의 실효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경남대 박재윤 교학부총장, 창원지방검찰청 박용호 마산지청장과 더불어 경남대 교수 및 마산지청 검사들이 다수 참석해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현재 스토킹처벌법 조문의 해석과 관련한 문제들 ▲성폭력 범죄의 신빙성 판단기준인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고찰 ▲상대방 몰래 한 녹음과 통신의 비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선 ‘현재 스토킹처벌법 조문의 해석과 관련한 문제들’ 발표는 경남대 법학과 안정빈 교수가 맡았으며, 안 교수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론에는 마산지청 조경민 검사와 경남대 김보현 교수가 참여했다. 이어 ‘폭력 범죄의 신빙성 판단기준인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고찰’ 발표는 경남대 경찰학과 하태인 교수가 맡았으며, 하 교수는 발표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지난 15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소속인 체육특기생인 관내 중고등학생 선수 4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사격 13명, 축구 59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 76명을 선발하여 훈련 및 용품 보조비로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하였다.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준우승,‘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남자 중·고등부 3위,‘경북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 2위’등 국내대회에서 수상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날 전달식에 학교 대표로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지역 인재에 대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줄이자는 정부‘에너지 다이어트 10’ 켐페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유럽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석유·가스 등 주요 에너지원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나 겨울철 에너지 소비 절감노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석유공사는 일상생활 중 작은 관심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직원제안을 받아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겨울철 야간에는 직원의 사옥 이용이 미미하다는 점에 착안해 완전소등 시간을 당일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으며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해9 평일 체육시설 샤워실 온수사용은 당직자 및 현장근로자만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또한 공사는 직원 및 시민이용이 뜸한 휴무일에는 지하 2개 전층을 완전 소등하고 외부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토록 했으며, 사옥 외부 미관 관리를 위한 전등기구는 모두 사용을 중지하고 매년 해오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단, 야외주차자 등 시민개방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6일 오전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삼두종합기술(주)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백미 나눔 사업비’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계층 백미지원 사업은 삼두종합기술(주)이 후원한 지정기탁금 1,000만원으로 백미를 구입해 남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3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말연시 삼두종합기술(주)의 나눔 실천으로 남구지역의 취약계층에 백미를 지원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두종합기술(주)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민병권 교수의 초대전 ‘겨울 수묵풍경 展’이 오는 26(월)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제1, 2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동안 사계절 중 주로 겨울을 수묵화에 담아 온 경남대 민병권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작 26점을 제1청사 1,2층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신작 16점을 제2청사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중점 소재는 모든 사물이 소멸해가는 ‘겨울’이란 계절이 갖는 감성을 자연 경관과 함께 즐기며, 사색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함 감정을 중점 소재로 삼는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실경산수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자연만이 줄 수 있는 감성과 괴리뿐만 아니라 동양의 전통적인 여백과 그 속에 담긴 감정을 함께 선사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닝’ 행사는 16일(금) 제2청사 1층 갤러리에서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남대 민병권 교수는 인천대와 홍익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부터 경남대 미술교육과에서 학생에게 한국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후학 양성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6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대표 안강운)과 동구시니어클럽 운영관리에 대한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은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자의 시설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동구시니어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동구시니어클럽은 동구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노인일자리를 연구·개발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보전과 건강증진을 통한 노인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동구시니어클럽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하수관로 설치 시 원활한 하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필터를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시는 하수관로 배기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지주형악취저감 장치를 설치해 연간 2회 정도 활성탄 계열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 하지만 지주형 악취저감 장치의 경우 개소 당 신설비용이 3~4,000만 원에 달하고 활성탄 필터 교체 시에도 1회당 800만 원가량 소요되는 등 과다한 비용으로 하수도 배기관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수관리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2022년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하수악취 제로, 맑은 울산 만들기’ 팀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수악취 제로, 맑은 울산 만들기’ 팀은 울산시의 악취원인 분석과 맞춤형 악취저감 방안에 대한 연구에 나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를 활용해 유지관리비를 기존 필터 교체 대비 95%나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했다. * 현재 개발한 필터가 특허 출원 중으로 상세 재료명은 공개가 어려움. 북구 양정동 힐스테이트 앞과 동구 솔밭삼거리 인근 배기관에 시범 설치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울산 관내 초·중·고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 푸른 약속 환경 토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 1000인의 원탁토론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좀 더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과 모두가 함께 하는 기후행동 실천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참여 학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했다. 1부는 ‘지구수다’프로그램을 연출한 조민조 PD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구체적 실천 사례를 주제로 환경 토크의 문을 열었다. 2부에서는 13개의 분임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소년 실천가가 꼭 지키는 실천활동 BEST 1’을 선정하여 개별 실천 선언문을 작성하고 낭독했다. 또 기후변화, 생태,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로 탄소중립 일기 쓰기 방법을 안내해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학생들이 제안한 구체적 실천 방안은 차기 생태환경교육 정책에 반영하여 울산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정상급 연주자 4인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밝은 에너지와 화려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국내 반도네온 연주 1인자 고상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다양한 연주와 세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이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 탱고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에서는 4명의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안톤 드보르작의 'Going home', 빌리 홀리데이의 'All of me', 어빙 벌린의 'White Christmas' 등을 들려준다. 연주자 각자의 솔로 연주를 비롯해 듀엣 또는 4인 전체가 함께 연주하는 무대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따뜻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폐형광등·폐전지·종이팩 수거 교환사업을 통해 폐품 총 21t을 회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폐형광등 2t △폐전지 7t △종이팩 12t 등 총 21t의 폐품을 수거했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에는 망간, 아연, 수은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소각 처리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킨다. 또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70%가량이 일반 폐지와 혼합배출돼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폐품 분리배출 및 회수율을 높이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수거 교환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매년 수요량을 조사 중이다. 폐건전지는 10개당 새전지 1세트(2개)를 지급하며, 폐형광등 5개당 화장지 1롤, 종이팩 0.2㎏(200ml 20개, 500ml 15개, 1000ml 10개)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사업은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내년에도 수거 교환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을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그만큼 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가족친화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어서 2020년 두 번째, 올해 세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2025년까지‘가족친화 인증기관’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중구는 남·여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 및 유연근무제 활용률이 높고, 가족친화 경영만족도에 대한 직원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도가 높아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임신한 직원에게 무료주차 및 모성 보호용품을 지원하고 산모휴게실 및 아기사랑방(수유실)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한 점과 매주 수·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하고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직원들의 삶의 질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도 더욱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내부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복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IFES, 소장 이관세)는 12월 16일(금) 인아시아포럼(IAF, 회장 박상수)과 공동으로 ‘IFES-IAF 국제학술회의’를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갈등과 협력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망하기 위해 “아시아-유라시아의 전략적 선택과 도전: 불확실성 vs. 공생”을 대주제로 하여 한국, 몽골, 대만, 중국, 튀르키예, 베트남 등 6개국의 정치·외교·군사·경제·사회 분야 국내외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비나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는 한중사회과학학회(KCSSS)와 부경대학교 등이 후원했다. 학술회의는 총 7개 세션으로 나뉘어 ▲제1회의(한-몽골 세션) “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로: 한-몽골 협력 가능성”(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Erdenetsogt Sarantogos) 주한몽골대사) ▲제2회의(한-대만 세션) “대만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불참: 미-중 관계와 대만의 정치경제 안보”(쑨구어시양(孫國祥) 남화대학 교수) ▲제3회의(한-중 세션) “포스트 시진핑 3연임 시대의 중국 정치·경제전망: 중국 대학생의 소비자권익 인식을 중심으로”(가오밍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