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부터 각북면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북면 경로당 10여 곳을 순회하며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8월은 매전면, 9월은 풍각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중심형 서비스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기능 선별검사(CIST) ▲개별 건강상담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예방교육 ▲필요시 정밀 검사 및 협약병원 연계 등 원스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치매진단, 약물치료,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되며, 등록 관리 대상자는 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청도군 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청도는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지역으로 치매 조기진단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 79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25년 하반기 청도군의 총 배정 인원은 356명으로, 이 중 239명의 근로자가 10월에 입국할 예정이며, 이들은 주로 감, 미나리 농가 등에 배치되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청도군은 올해 상반기 신규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통해 3개월 계절근로자들을 도입하고, 감가공 및 미나리 농가에 집중적으로 인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계절근로자들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이탈 방지를 위해 청도군도 행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김하수 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은 “김하수 군수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10월31일까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서 민속장기 동호회(회장 권태용)가 지난 8월 5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6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쳤으며, 참가자 중 최우수는 김정무씨, 우수 주손희씨, 장려 김삼식씨가 차지했다.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 중 하나인 장기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장기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회원들이 보여주는 장기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은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2025년 상반기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면 되며,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에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자격요건을 충족했지만 신청 기한이 지난 부부도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의 폭을 넓혔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 본격 시행 이후 꾸준한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하금 외에도 ▲웨딩홀 사용료 20% 할인(AW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 ▲만남행사 참여자 대상 삼익신용협동조합 정기적금(연이자 6%) 가입, ▲결혼협약기관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 단디플란트치과 할인 등 다양한 결혼친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과 협약 혜택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이 되기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광복 80주년을 지난 4일 구청에서 ‘달서 보훈문화 포럼’을 열고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보훈의 가치를 세대와 지역사회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열 한국보훈포럼 회장(영남이공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문선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원호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관장과 조소진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보훈문화의 확산 전략과 정책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보훈문화가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세대 간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보훈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보훈정신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추희)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 2.5kg ▲양파 4kg ▲백향과 1kg 등 총 222상자(34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사전 주문을 통해 전달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달서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서구 새마을회장단 4명과 군위군 새마을회장단 5명이 함께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며, 향후 공동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달서구와 군위군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올해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신규 지정을 추진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규 지정 또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정된 상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Suno AI)’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행정·보건·공업·환경 등 다양한 직렬 공무원과 환경공무직까지 참여한 합창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공직사회 전체의 실천 의지를 전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 노래를 교육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 공감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식업소 기후위기식단 실천 운동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 ▲낭비 없는 음식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의 기후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노래는 달서구 전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담은 목소리이자 주민과 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5회 명예구민’ 후보자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102명이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해 온 사람도 포함된다. ‘명예구민’은 2021년부터 선정해온 상으로,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 지역발전을 위해 교류·통상협력·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가 인정된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현재까지 총 6명이 명예구민으로 선정됐다.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가 할 수 있으며, 명예구민의 경우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달서구청 총무과(☎667-2221)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양원리 526-1 일대에서는 백일홍꽃이 형형색색 펴서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잇다 양원리 마을 백일홍 포토존은 올여름도 어김없이 양원을 빛나게 하고 있다. 특히 길게는 100일 넘게 피어있는 백일홍은 오가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백일홍 조성은 이서면과 양원리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비한 것으로, 마을 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촌관광 자원으로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청도를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도 챙기고 인생샷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백일홍 꽃밭으로 인하여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개별 관광객의 청도 방문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의 50%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도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으로 여행 전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분들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후 여행을 완료한 관광객이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청도군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을 필수로 방문하고 개인 SNS 계정에 해당 관광지 방문 인증 게시물을 게재해야 하며 숙박시설, 식당, 체험장,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갖추어야 한다. 지출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의 청도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개별·소규모 여행 수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