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4-H연합회(회장 황상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학생 4-H(경북항공고, 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 등 3개교)와 청년4-H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 4-H 66명, 지도교사 4명, 청년 4-H 33명 등 총 10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영주시를 출발, 체험농장을 찾아 농장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관광 체험시설을 방문해 또래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4-H 회원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촌의 미래인 학생 4-H와 청년 4-H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3일 14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 강당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발맞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고, 풍기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재편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현재 약 59만㎡ 규모로 지정되어 있는 ‘풍기역세권’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풍기역세권’ 208,000㎡, ▲‘풍기동부리’ 215,000㎡로 공간을 나누고,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6월 중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7월 경상북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 변경은 지역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중장기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월에서 6월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음식의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급식소, 집단급식소, 외식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손 씻기, 식재료의 충분한 세척, 음식은 중심 온도까지 익혀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https://www.gb.go.kr)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 5929)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게는 핵심 인력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5월 23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방역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방역 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소개 및 실습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방역장비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예측이 어려운 감염병의 증가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영주시 방역단은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방역단은 해충 방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진드기와 모기 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Y-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직자 20명(5개 팀)으로 구성된 영주시의 혁신 동아리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시정 전반에서 느낀 문제점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향후 약 7개월간 워크숍, 정기 모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며,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제안을 발표하고, 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시도가 시정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23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강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 및 가스 누출 화재, 소하천 월류에 따른 지하차도 고립사고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영주소방서, 영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적십자병원 등 4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재난구조협회 등 4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고립자 구조 △응급처치 △전력·통신 복구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 전 단계를 실제 상황처럼 전개하였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실시간 상황 공유도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립자 구조 이후 임시응급의료소가 가동되어 환자 중증도 분류 심폐소생술(CPR) 시연 병원이송 절차까지 포함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훈련의 현장감을 더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단순 상황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주도형 지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5월의 마지막 주말,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과 도심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는 철쭉으로 수놓아진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과 밧줄 놀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철쭉 낙서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철쭉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치즈, V.O.S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공공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경산시는‘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경산의 역동적 성장,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라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모두가 꿈꾸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 ‘M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2일 용성면 곡신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무료 식사와 사랑을 함께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경산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행복을 전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영순 곡신리 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곡신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주부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5월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 진행, 전 세계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약 30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경산 자인단오제’, ‘갓바위’ 등 지역 고유의 매력을 대만 현지 관광업계 및 일반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며, 현지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한류의 진원지인 대만은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한 시장“이라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경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는 5월 21일(수) 대형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원사 신도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주지인 도륜 스님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량 대중들이 뜻을 모았다.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 및 전국 YMCA 회원들이 4,93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4,000만 원, MG새마을금고복지회가 500만 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2,000만 원, 한국과수종묘협회가 1,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주)지티알파크골프 1,000만 원, 서선초등총동창회 572만 원, 대구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 560만 원, 가락안동시종친회 500만 원,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300만 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정성을 보탰다. 한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안동시의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한 장비 및 인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안정, 임시 거처 마련, 산림 복구 등 피해 복구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적 규모의 협의체부터 지역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연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