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명동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의 건축설계공모에서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전해영)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되고 협소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과 지역의 도시재생 기반 확충을 위해 평생학습관(경로당 포함)과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68㎡, 어린이공원 연면적 2,185㎡, 지하주차장 71면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60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20개 업체가 응모 등록을 하고 6개의 공모안이 접수되어, 9월 1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 1개 작품과 기타입상작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남구에서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심사과정은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의 경우 어린이공원에 대한 창의적 계획과 배치, 평생학습관과의 연계 및 동선이 탁월하고 지하주차장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였으며, 기타입상작들도 건축과 조경계획 등에서 우선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8일, (주)비앤지평화상사(대표이사 남상식)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58포(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전반적인 후원 감소 속에서도 변함없는 온정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화상사는 매장 앞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직접 쌀을 나누어드리고, 다시 찾아오면 또 챙겨드리는 등 일상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상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비앤지평화상사와 남상식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도 “기업의 사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예비부부 와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2025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총 4회로 구성되며, △ D-day 결혼 일정 관리(10.16.) △ 웨딩홀·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선택(10.23.) △ 신혼여행·혼수 준비(10.30.) △ 창업 컨설팅 특강(11.6.)을 다룬다. 특히 1~3회차는 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문 웨딩플래너의 현장 상담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창업 컨설팅 특강을 새로 편성했으며, ㈜Lua 대표가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053-667-3795)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로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지역 내 창업 7년 이내 기업 12개사와 대구지방조달청·한국무역협회·대구상공회의소 등 11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를 청취해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은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 ▲전문인력 채용 애로, ▲판로·마케팅 지원 필요, ▲기술개발(R&D)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달서구는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신속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취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서’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업기업은 달서구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해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고,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포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열어 해양문화 교류를 다졌다. 이번 교류는 포항과 제주가 해양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포항 해녀 20여 명을 포함한 제주, 거제, 부산 등 전국 각지 해녀 55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숨비행렬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포항시 대표 캐릭터 ‘연오’와 ‘세오’가 해녀들과 함께 행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항 해녀들은 제주 해녀들과의 교류를 통해 ‘바다를 통해 맺어진 동료애’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제주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9월 22일(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 선발 ▲2026년 안동시 파견 우수 계절근로자 조기 모집 요청 ▲체류 관리 및 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근로자의 마약 검사비, 외국인 등록비, 귀국 항공료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는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꾸준히 파견해온 중요한 협력 국가”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현)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영양 관리 지원을 위하여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 식단 구성, 올바른 요리법 등 생애주기에 맞춘 식품 영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 삶의 질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선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기반의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난안전센터인 BLS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강화를 위하여 주요 인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Director로는 간호학과 교수 김연하, Coordinator에는 간호학과 교수 조금이가 임명되었으며, 두 교수는 응급의료 및 간호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재난안전응급센터는 기본 심폐소생술 BLS과정과 KBLS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훈련을 통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지원단이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교내에서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창업 마케팅 기초부터 실전 전략 수립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창업 마케팅 기초 이론 △온라인 마케팅 채널 분석 △타깃 고객 설정 및 페르소나 구축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창업 아이템별 맞춤 마케팅 기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보는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창업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온라인 마케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단계별 설명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에 큰 만족을 보였다. 김상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마케팅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2일 ‘다독(多讀)다독(多篤)프로젝트’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다독다독 프로젝트’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으로 ‘많이 읽고 따뜻하게 어루만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 4월까지 영주시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15명 내외의 어르신들을 선발하여 개인 및 집단 상담, 자조모임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희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기읍 산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기읍 산법사거리는 고속 주행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지역이다. 이번 교차로 설치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9월 25일(목)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초청되어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프로파일링은 범행 현장과 범죄 수법을 분석해 범인의 성격, 심리, 행동 패턴을 추정하는 과학수사 기법이다. 강연에서는 이러한 전문 기법을 일상 속 인간관계에 접목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갈등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과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계를 거쳐 다수의 강력 사건을 해결한 국내 대표 범죄심리 전문가다. 『형사들의 수다』, 『용감한 형사들』 등 다양한 방송과 다수의 저서를 통해 범죄심리학을 대중에게 알렸으며, 지난 5월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영주 출신 가수 박은경 씨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이 담긴 노래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권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산림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과 참가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 주관, 경상북도와 영주시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실내 치유장비 체험 △수(水)치유 체험 등 전문 프로그램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원종혁·스텔라장이 출연하는 숲속 문화공연, 낭만적인 숲속 별빛 나이트, 유튜버 정브르가 함께하는 그린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숲장고를 부탁해’ 등이 이어지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을 위한 숲결요가와 노르딕 워킹(초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속 버스킹(매직쇼·벌룬쇼) △팔찌·목걸이·부채 만들기 △자연물 오브제 제작 등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 교육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KT&G 정문 맞은편)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다.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 베어링기술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25년 변경 고시를 통해 조성 면적 1,179,109.9㎡(약 36만 평)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은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공급망 자립과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한 전략 품목이다. 따라서 이번 산단 조성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