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여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약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7대(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1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 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 이하 적용을 받은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이다. 지원 내용은 노후 경유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해당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건설기계의 경우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은 영주시 누리집(고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7일 세종시에서 영주시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중앙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 회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영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호 주변 종합 개발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향 영주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향우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영주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는 지난 2024년 청도소싸움장 방문객이 39만 명에 육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수치로, 청도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조사에서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청도소싸움장의 방문객 증가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난해 3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개장 이후 역대 2위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겜블 시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저 환경 개선,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개선 등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특히,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로써 올해 목표 매출액 330억 원과 목표 경기수 1,224 게임을 달성하고자 △소싸움 경기의 새로운 게임 방식 개발을 통한 고객 재미 확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온라인 우권 발매를 위한 관련법 개정 추진 △사회공헌 및 ESG 경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2024년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시작으로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열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했으며, 2025년 1월 중간보고회와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영인아이티에스 유영근 소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발표했다. ▶최종 개편안 주요 내용(총 36개 노선 개편) • 폐지 노선(3개): 708번, 911번, 939번 • 신설 노선(6개): 803-1번, 912번, 913번, 949번, 989번, 989-1번 • 변경 노선(12개): 509번, 803번, 809번, 818번, 818-1번, 894번, 991번, 경산2번, 경산2-1번, 남산1번, 남산2번, 용성1번 • 유지 노선(18개): 100번, 100-1번, 109번, 399번, 814번, 918번, 990번, 경산1번, 경산1-1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진로·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과 함께 대학의 취업지원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 동안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첫해부터 운영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기존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윤성덕 취업지원센터장은 “현재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재)대구·경북 호남향우 연합회 경산청도지부(회장 박정숙)가 14일 더아트라움웨딩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숙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마음 편히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업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숙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경북 호남향우 연합회 경산청도지부가 속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Microsoft와 함께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지역 직장인과 학생 등 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18일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1층 유니버스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Microsoft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인 ‘시맨틱 커널(Semantic Kernel)’을 활용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맨틱 커널’은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 참가자들은 최신 AI 트렌드에 맞는 유용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1부(13:00~14:00)와 2부(14:00~18:00)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맨틱 커널을 활용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시맨틱 커널의 기본 작동법, 플러그인 개발, AI 에이전트 구축, 모니터링 및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등 실습 중심의 4시간 강의가 진행됐다. * RAG(Retrieval Augmented Gene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사)한국여성농업인(회장 나주연)에서 18일 운문면사무소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잡채, 호박죽 등 반찬을 채워 넣으며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나주연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배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식사를 해드시기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나주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운문면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시장을 비롯해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및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법률 전문가인 ‘함께’ 공동대표 이민규 노무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작업장 안전관리 ▲전국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안전총괄과에서는 평소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예방·대비)과 함께,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대응·복구)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이날 각 부서에 배포했다. 조현일 시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경산시의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관리감독자인 부서장들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하우스, 과원, 축사 등의 시설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ICT 재배 환경을 구축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업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5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054-639-7373)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스마트 농업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 및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심 내 주차난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민간건축물 부설주차장 등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으로, 하루 7시간 이상, 주 35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개방주차장 시설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로, ▲옥외보안등 및 CCTV 등 방범시설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입간판 및 표지판 설치 ▲주차 편의시설 보수 등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주차면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0~19면은 1000만 원 이내 ▲20~29면 1250만 원 이내 ▲30~39면 1500만 원 이내 ▲40~49면 1750만원 이내 ▲50면 이상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영주시청 교통행정과(☎054-639-6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시민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 총 84명의 시민이 1억 4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출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해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지역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익사·폭발·화재·붕괴·산사태·기타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 등 총 16개 항목이다. 시는 2025년에도 시민안전보험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의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평균인 59.5점을 크게 웃도는 96.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영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AI 활용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