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배달원이 가정집에 가구를 배달하면서 귀금속을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6일 A(4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 B(63·여)씨의 아파트에 가구를 배달하면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7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모두 6차례 걸쳐 4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배와 정을 통했다며 내연녀를 폭행하고 감금 후 강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A(45)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밤 0시 20분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B(49·여)씨의 오피스텔에서 “후배와 정을 통했다”며 둔기로 B씨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달 22일에도 B씨의 오피스텔에 들어가 B씨를 감금 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판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후 신용카드를 빼앗아 200여 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한 조직폭력배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A(30)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B(52·여)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6월 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당구장내 도박판에서 C(30)씨가 도박을 하고 돈을 잃자 당구장 주인인 B씨에게 500만원을 빌려 도박을 한 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인근 철물점에서 카드깡으로 200여 만원을 받아 이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 후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A(3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경 B(50․여)씨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침입, 시계 등 2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2차례 걸쳐 13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