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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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김포시는 1일 장기동 한강우미린아파트에 거주하는 A(70대)씨와 부인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부부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이동동선 등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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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보완된 지침 발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정부가 교회 내 소모임이나 아나운서 아카데미 등 소규모 활동을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방역관리자의 역할과 방역 수칙을 세부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인천에서는 교회 내 모임을 통해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 아나운서 학원에서는 4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기도에서는 안양과 군포에 거주하는 9명이 제주도 단체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면서 각 시설에 방역관리자를 두도록 했지만 소규모 모임에 대해 역할과 의무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소모임의 특성 자체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정부가 일일이 행정점검을 하고 지도를 하기에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전략기획반장은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수칙을 만들어 권고를 했던 것은 자율적인 권고사항"이라며 "소모임적 성격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 방역관리에 대한 주체가 돼서 리더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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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111명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사이 1명 더 늘어난 것이다. 112명 중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직접 감염은 74명, 이들로부터 인한 추가전파는 38명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됐으나 확진 환자의 접촉자에 의한 추가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또한 수도권에서는 주점, 종교 소모임,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주간 국내 발병 현황을 보면 일일 확진 환자가 28.9명, 감염 경로 불명 사례 비율이 7.4%다. 1일엔 신규 확진환자가 35명 발생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전에 비해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우리 방역 및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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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503명(해외유입 1,264명*(내국인 87.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0,422명(9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10명이 격리 중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수원시에 있는 '수원 동부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3동 수원동부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수원 61~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1번 확진자는 화성시 진안동에 사는 60대 한국인 남성, 62번 확진자는 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그린빌 6단지 아파트에 사는 20대 한국인 여성, 63번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원천1차 삼성아파트에 사는 60대 한국인 여성이다. 앞서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관련자인 구로구 38번 확진자와 접촉한 수원 57번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57번 확진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58번 확진자는 수원동부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날 수원동부교회 관련 59번·60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이날까지 7명이 교회 관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한 동생은 역학조사 뒤 신속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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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31일 경기 안양 양지초등학교 재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판명을 받음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등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날 경기도 교육청 및 안양시 등에 따르면 확진 학생 2명 가운데 2학년 학생이 지난 28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되자 보건 당국과 교육 당국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고려해 해당 학생의 등교일로부터 2주간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안양 일심비전교회 목사 C (61·만안구 안양 9동) 씨의 손주들로 지난 25~27일 군포·안양지역 12개 교회 목사·신도·가족 등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했다. 아울러 양지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150명과 해당교회 신도 50여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6월1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군포시 군포1동 새언약교회 목사 가족 D(40)씨의 자녀가 다니는 군포 양정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일부 학급 등교 중단이 결정됐다. 이 학교는 D 씨의 1학년생 자녀가 지난 28일 등교함에 따라 이 학생이 속한 학급만 등교일로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