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성동구청은 5일 은평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50대, 6.5 확진)의 성동구 내 동선을 공지했다. 감영경로를 파악중인 타지역(은평구#37) 확진자의 성동구 내 동선은 직장인 왕십리동 소재 ‘부성식당’ 으로 현재 방역 폐쇄중이다. ○ 5.30(토) 08:34 신호균모두드림내과의원(왕십리로 339, 4층) 및 우인약국(왕십리로 339,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 6.1(월) 9시 경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 및 평안약국(고산자로6길 40,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 6.4(목) 9시 경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 방문 10시 경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 혜민약국(마조로 30,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16시~17시 경 직장에서 병원 연락받고 자택 귀가 후 자가격리 ○ 6.5(금) 오후 확진 판정 성동구청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해당 확진자의 성동구 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동대문구청은 5일 관내 35번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며, 관련사항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으로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관악구 소재 노인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석천빌딩)’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6월 4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6월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동대문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 #35번 확진자 관련사항 - 동거가족 : 없음 · 5.30.(토) : 감기몸살, 어지러움, 식욕부진, 기침, 가래 · 6. 4.(목) :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6. 5.(금) : 양성판정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668명(해외유입 1,280명*(내국인 87.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명으로 총 10,506명(90.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4%).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에서 전일대비 19명이 추가돼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1명 중 18명은 서울에서 발견됐으며 5명은 경기, 4명은 인천, 2명은 충남에서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5월21일~6월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8층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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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시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 11명 늘어났다. 관악구청은 관내 63~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석천빌딩(시흥대로552) 방문자의 자진검사를 당부했다. 관악구청은 5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63~65번째 확진자 발생(리치웨이 관련)으로 인해 5월 21일~6월 3일 사이 시흥대로552 석천빌딩 방문자는 코로나 진단 검사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5일 브리핑에서 리치웨이 확진자와 관련해 “2일 이곳에서 판매 활동을 하는 70대 남성이 처음 확진된 뒤 3일 5명, 4일 11명, 오늘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확진자는 21명이 됐으며 이중 서울 지역 확진자가 1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업체 직원과 방문자 등 199명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63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70세, 여성, 조원동 거주 - 6/1(월) 리치웨이 방문 - 6/5(금) 양성판정 통보 ▢ 64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49세, 여성, 신사동 거주 - 5/30(토) 리치웨이 방문 - 6/5(금) 양성판정 통보 ▢ 65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자가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입국자와 접촉자 등 3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접촉자인 40대 A씨는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긴 지난 3일 경북 경주시 등 시외로 외출했다가 자가격리관리앱 이탈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시는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장군에 거주하는 60대 B씨는 미국에서 입국한 이후 자가격리 기간(16일까지) 중인 지난 4일 집이 잠겨 외부에 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시는 B씨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 이와 함께 중구에 거주하는 네덜란드 국적의 40대 C씨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이후 자가격리기간(10일 까지) 중인 지난 4일 아이가 아파 병원으로 외출했다가 불시점검반에 적발됐다. C씨에 대해서도 계도 조치됐다. A씨를 포함해 부산에서 자가격리 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시점검반 단속 14명, 주민신고 13명, 경찰 단속 3명, GIS시스템 및 앱 이탈 각 2건, 역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질병관리본부(질본)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으로 입법 예고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질병관리청이 오히려 기능과 역할이 더 축소됐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현재 질병관리본부 소속 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과 감염병 연구센터가 확대 개편되는 감염병연구소를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하여 이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질본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지만, 국립보건연구원과 연구원 산하의 감염병 연구센터는 모두 보건복지부로 이관되게 된다. 현재 바이러스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원 43명 규모의 감염병연구센터를 복지부 산하로 옮겨 국립감염병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질병관리청에는 역학 조사와 검역 기능만을 남겨둔다는 게 개정안의 골자다. 또 질본 정원은 907명에서 746명으로, 예산은 8171억원에서 6689억원으로 기존보다 줄어들게 된다. 질병관리청이 독자적으로 예산 편성과 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오히려 기능과 역할이 더 축소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많은
"종교시설 내 사적 모임도 있어" 방역 조치 강화 없을 듯 전 부처 의견 수렴 중…시설 위험도 높으면 수칙준수명령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을 경우엔 합동점검으로 개선 유도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인천 등 수도권 개척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73명으로 늘었다.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점차 늘어나며 또 다른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5월31일 수도권 내 개척교회와 관련된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6월5일 0시 기준 73명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 4일까지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66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7명이 더 늘었다. 수도권 개척교회에서는 부흥회 등을 통해 모임을 가진 참석자를 중심으로 2차 전파 등이 발생하며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인천 38명 외에도 서울 18명, 경기 10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수도권에서 종교시설 중심 소모임을 통한 확산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주도를 방문했던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에서는 4일까지 18명, 한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