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든 일관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간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진료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 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에는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이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분야는 다학제 질환, 의료진 간 진료 변이가 많은 질환, 다빈도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관련 전문의, 간호사, 수련 과정의 학생 등 모든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 주요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험부스 △세계문화체험 △프린지 공연 등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는 15종 내외의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하며, 글로벌 축제라는 명성에 맞춰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민속체험 등 다양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신청받는다. 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마임, 마술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소규모 공연을 모집해 무대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홈페이지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관희 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축제인 만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검사와 진료, 치료,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105개소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능별로 분산됐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명칭을 일원화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재택치료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전화 진료 상담을 병·의원과 집중관리의료기관(비대면 진료) 또는 외래진료센터(대면 진료)를 통해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대면-비대면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을 동네 병·의원 중심 일반의료 체계로 단순화하기 위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원스톱(one-stop) 진료 기관 형태로 운영하고 확진자의 비(非)코로나 질환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기존에 지정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148개소 중 코로나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5개소를 확보했다. 전국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과 천안시청 누리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골수이식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조혈모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특별한 대식세포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 대식세포를 활용하면 골수에서 가장 젊고 분화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조혈모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김효수·권유욱 교수팀은 ‘αSMA+COX2+ACKR1+ 대식세포’가 최상위 조혈모세포의 분화와 세포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핵심세포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8일 밝혔다. 이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잡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IF; 25.7)’에 지난 7일 게재됐다. 골수이식(조혈모세포 이식술)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치료법이다.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뿐 아니라,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이형성증후군,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의 혈액질환이나 복합면역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적응증에 대한 치료법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골수이식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상위 조혈모세포를 증폭하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다. 특히 조혈모세포의 휴면·증식을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 세포는 체내에 그 수가 매우 적어서 증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태아 때만 갖고 있는 모낭 재생능력을 성인의 피부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모낭 재생능력의 소실 과정과 핵심인자를 최초로 규명해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조성진 교수 연구팀(김진용 박사, 박민지 박사과정)은 태아기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성체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세포’를 대상으로 출생 직후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7일 밝혔다. 모낭은 태아기 3~7개월에 완성된 후 더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진피 줄기세포가 출생 후 기존의 모낭 재생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는 동안 모낭에 손상을 입으면 그 개수가 줄어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연구팀은 출생 후 진피 줄기세포에서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을 확인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쥐의 진피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세포(이하 섬유아세포)’를 분석했다. 그러자 섬유아세포의 모낭 재생능력은 출생 직후 급격히 감소하여 생후 4일째 완전히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급격한 변화의 원인을 찾기 위해 섬유아세포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날짜별로 확인한 결과, 세포를 성숙시키는 유전자 발현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250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정도희(4선·국민의힘)의원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도희 의장은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의원들이 주민의 대표로서 법령이 정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우리 앞에는 지역 개발, 복지 대책 등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기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조정하고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시의회의 존립이유이기에 의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행정부와 더욱 굳건히 협력함과 동시에 견제 그리고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조화롭게 펼치겠으며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협치의회,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강하고 힘 있는 의회를 구현함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정파를 초월하여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의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 그리고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철환 의원은 제8대 하반기 천안시의회 경제산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제정, 과수화상병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 등 농업인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평소 농업인들을 위한 시책발굴에 활동한 결과 농업경영인협회로부터 지난 2일 공로패를 수상을 했으며, 제9대 전반기 천안시 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아직 미천한 제가 의회에서도 가장 막중한 업무를 해야 하는 경제산업 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 젊은 패기로 더욱더 열심히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 집행부를 합리적으로 견제하는 위원회 역할을 다하면서도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며, 천안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42세로 천안시 의회 의원들 중에서 젊은층에 속한 나이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5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 김길자(재선·카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김철환(재선·마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영채(재선·카선거구)의원 ▲복지문화위 유영진(재선·사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권오중(재선·나선거구)의원 ▲윤리특별위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이 선출됐다. 정회 후 열린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상임위원별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 이지원(초선·바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수희(초선·비례대표)의원 ▲복지문화위 이종만 (초선·카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김명숙(초선·비례대표) ▲윤리특별위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의장 추천 1인과 상임위별 1명씩 추천한 윤리특별위원으로는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 이종담(3선·라선거구)의원, 장혁(초선·라선거구)의원,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이상구(초선·비례대표) 의원이 선임됐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오는 19일 비대면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공개강좌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우리 아이 왜 그럴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저자 최치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강 ‘코로나19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천안시 초중고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QR코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 위탁기관인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마음튼튼학교’ ▲심리멘토 ‘마음이음’ ▲부모심리치료 집단상담 ‘나다움,부모다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방문, 전화, 인터넷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필수 현장 방문 ▲제도 개선 ▲발상의 전환 ▲고질민원 강력 대응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직소민원실은 올 상반기 2년 이상된 고질민원 28건 중 12건을 해결했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 1,102건을 처리하는 등 괄목할만한 업무 성과를 냈다. 실제로 성정동에 사는 김 모 씨(50대)는 2018년부터 다세대주택인 자택 앞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에 대해 장기간 고충을 토로해왔으나 해소되지 않아 직소민원실을 찾았다. 직소민원실은 현장 확인 및 다양한 개선책을 부서에 요구해 불법투기 감시원 배치 및 꽃박스 설치 등으로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한 지 4년 만에 쓰레기 불법 배출을 해결했다. 또 인도의 볼라드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사업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천호지공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 시는 기존 체육시설과 산책로 위주의 공원시설이 호수 주변 여건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해 같은 해 4월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 선정 후 설계 절차를 이행해 10여 건의 시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난 12월 설계(안)을 최종 완성했다. 천호지공원은 기존 산책로와 체육 위주의 시설에서 수변 경관 특화를 통한 명소화 공간이자 이용층을 다양화하는 공원 프로그램 도입, 도시와 생태환경이 균형을 이뤄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 설계에 따르면 천호지 호수를 주축으로 이용객의 문화활동 지원, 휴양, 휴식, 체육, 산책 등을 고려해 5개 공간으로 나눠 16종의 휴식 및 이용시설을 도입한다. 5개 공간은 △청춘광장 △어울마당 △하늘못마당 △호수건강마당 △초록언덕마당이다. 크게 동측에는 문화, 휴식, 휴양이 어우러진 하늘못마당과 어울마당, 청춘광장이 조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한 닻을 올렸다. 취임식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축전 낭독, 시민 화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2년 전 코로나19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당선됐으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야 한다’는 끈기로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민선 8기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로 5대 시정 목표를 정했다. 먼저 천안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고품격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암학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대회장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이하 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종양학회 (회장 고려의대 김열홍)는 기존 아시아 암분야를 대표했던 아시아태평양 암연맹(APFOCC)과 아시아임상종양학회(ACOS)를 통합한 기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종양학회를 만들고자 2018년 2월 아시아종양학회( 이하 AOS)라는 이름으로 통합을 결정했고, 2019년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임상종양학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AOS에는 아시아 총 14개국 43개의 암관련 학회가 회원학회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등 7개 학회가 참여 중이다. AOS 초대회장은 고려의대 김열홍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의 양한광 교수, 중국 항암협회의 Ying Wang, 일본의 Kazuhiro Yoshida 교수가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 제1회 AOS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