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자유치대표단이 16일부터 21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공무 국외 출장에 올라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우수 외투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 상담, 기업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첫 일정으로 미국에 소재한 코트라 뉴욕무역관을 방문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미국 기업정보 교류 및 경제 동향 파악 등과 더불어 천안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오렌지버그)으로 이동해 18일에는 세계적인 기업인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주)와 1,200만 달러(한화 15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관련 금속성형,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한 수치 제어 공작 기계를 뜻하는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가공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19일 보스턴 말보로 연구개발(R&D)센터에서 D사(社)와 추가 투자 설명회와 투자 상담 시간을 갖는다. 천안외국인투자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 심상욱)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일 박물관 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천안시에 건립될 예정인 축구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중심부에 위치해 전시·교육·체험 등 다양한 접근으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은 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와 박물관의 성공건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충청남도를 비롯해 천안, 아산, 세종, 충북권역의 10개 어린이집연합회와 현장체험학습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에도 인접 지역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통해 박물관 건립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민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천안역 디자인을 공개했다. 시는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중간보고회를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천안역사 디자인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설계사에 따르면 공개된 천안역사 디자인은 ‘모두에게 편안한’, ‘자연과 어루러지는’, ‘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키워드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역이 서울과 영남,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상징하는 형태를 도출해 디자인했다. 또 과거 사람들이 모였던 천안역 광장을 복원함으로써 광장의 기능을 회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을 위해 역 주변이 왕의 임시거처로 활용된 화축관과 관아가 있던 곳이었던 점에서 착안해, 고건축을 현대화한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하며 목재 마감 적용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천안역사 디자인안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추진 중점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등 12개 추진과제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및 특수학교 설립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학교 장애인식 지수 활용한 협력기반 및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이해교육 실시 확대를 통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등이 반영된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인공지능교육(AI) 이끎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장애학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1일 박연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하 단장)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연진 단장과의 면담을 갖고 그동안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연진 단장이 부임 후 첫 공식 현장 방문지로 천안을 선택한 것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높은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하며 하반기 공모 신청 예정인 성환 혁신지구 재생사업이 정부로부터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박연진 단장은 천안타운홀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사업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오룡경기장을 방문했다.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천안시의 사례가 타 지자체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천안에서 열리는 만큼 앞으로도 천안시와의 소통을 통해 국토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연진 단장의 천안 방문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대표도시로서 다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시청 봉서홀에서 11일~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 천안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슬기로운 청렴생활’과 ‘시대정신과 공직가치’를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제도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특강은 공직자의 새로운 사고와 도덕적 윤리의식 제고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제정이유, 필요성 등 주요 내용을 영상과 주요 사례로 다뤘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신뢰받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4월 11일(화), (주)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 독립정신의 가치 확산과 대국민 사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독립기념관과 (주)아파트너는 지난해부터 ‘여성 독립운동가 시민교양강좌’,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찾기 캠페인’ 등 대국민 사업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의 대국민 사업 뿐 아니라 전국 현충시설의 전시ㆍ교육ㆍ연구ㆍ행사 등의 홍보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확대하여 포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아파트 서비스앱 ‘아파트너’에 속한 전국 2,100여 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185만 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속하게 독립기념관과 전국 현충시설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의 4개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배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위해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로 12년째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도내 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 및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독서 생활화를 장려한다. 도서관법 개정 시행(2022년 12월 8일)으로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로부터 한 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이다. 행사는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 ‘도서관, 오늘의 이야기를 모아 내일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주요사업 소개 ▲내가 생각하는 도서관은 ○○○(이)다 ▲통합전자도서관 홍보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남기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10일(월) 교육청 출근길에는 깜짝 행사를 운영하여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통한 이용 활성화 방안을 교직원과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http://lib.cne.go.kr)과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독서의 참 의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김 교육감의 첫 번째 공약사항인 충남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에 본격 착수한다.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올해 9월 1일 자 기관 설립을 목표로 미래 교육 평가체제 연구‧개발‧연수 기능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식 위주의 전달식 수업을 배움 중심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혁신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의 개선을 추진해나간다. 구체적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연구 ▲교육과정 평가 지원 ▲기초학력 신장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교육과정평가지원부와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위해 ▲교육청 관련 부서 업무 협의 및 이관 업무 발굴 ▲서울ㆍ대구교육청연구정보원 방문 조사 ▲관련 연구논문 분석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현장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실무단을 구성하여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안)’을 마련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7일(금) 연구정보원 1연수실에서 (가칭)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261명 ▲중등부 34종목 1,336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고, 대회 운영 집중을 위해 개·폐회식은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전거 외 8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1개 종목이 운영되고 골프 외 3개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 동참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모금에 참여해 성금 270만 원을 기탁했다. 40여 개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원기관은 총 4,6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공단 직원들과 회원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는 지방공공기관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12월 한동흠 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7일간 원성천 산책로에서 개최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가 10만여 명의 인파 속에 벚꽃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벚꽃이 만개한 1.3km 구간의 산책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송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피에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설무대 인근 벚꽃나무와 육교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벚꽃길 야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대중가수 신현희,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재즈 밴드 홍순달밴드, 대중가수 장덕철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원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추진했으며 청년그린티 봉사단은 쓰담달리기(플로깅) 봉사로 안전하고 청결한 행사장을 조성했다. 천안동남경찰서의 협조로 교통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에 편리함을 제공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