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 원 투입해 1개층(연면적 889㎡)을 수직 증축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는 서북구 성정동 510-7번지 일원에 3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연면적 498.18㎡)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다음 달 중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31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신계리 일원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지상 2층(연면적 654.53㎡) 규모로 증축 중이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97억 원을 들여 백석동 일대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오는 12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고령화,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한 가사노동의 필요성과 전문성”을 언급하며, 2022년 6월 16일 시행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약칭 ‘가사근로자법’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었지만, 정부인증을 받은 기관에 소속되어야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현재 상황”과 “천안의 가사근로 종사자가 3,000명이 넘지만 인증기관은 현재 1개소에 불과함”을 지적하였다. 특히 기존 업체들이 본 제도에 대한 정보나 장점을 알지 못하거나, 인증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조치의 어려움으로 인증기관이 적다는 설문결과를 제시하면서,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 및 인증기관 증가 유도정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가사근로자법으로 인해 오랫동안 노동관련법 밖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되던 가사서비스 시장이 공식화의 계기를 얻은 만큼 시민도, 가사근로자도 윈윈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고민과 노력”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 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은 14일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풀숲으로 방치된 자투리 땅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현되어 꼭 필요한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활용, 탄소흡수 등 미래지향적 키워드에 맞는 천안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시민들의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탄소중립을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모임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장 전체에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희귀질환인 크론병은 장폐색, 누공, 농양 등 합병증으로 심한 출혈 등이 동반된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질환의 특성상 재발 가능성이 크고 수술부위 합병증도 잦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25%나 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윤용식·이종률 교수팀은 장의 잘린 부분을 다시 이어주는 문합술의 방향을 바꾼 새로운 크론병 수술법을 고안·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수술방법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은 절반으로 감소하고, 장폐색 발생률은 3분의 2이상 낮아지는 등 환자 예후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크론병 수술은 장의 일부를 잘라내고 봉합해야 하는데, 수술 부위가 넓어 바늘과 실로 하는 문합술보다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문합술을 시행한다. 일정한 간격과 압력으로 봉합을 할 수 있어 조직 손상이 적고 수술시간이 줄어들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어진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인 스테이플링 문합술(Conventional Stapled Anastomosis, CSA)은 장의 끝부분을 가로로 잘라낸 후, 이 잘린 부분을 다시 이어주는 방식으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수희의원, 14일 제273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제언 인허가 민원의 지연은 단순한 시간적 지연을 넘어 심각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져 “인허가 행정 혁신을 통해 문턱을 낮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이 14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제언했다. 유수희 의원은 “인허가 민원의 지연은 단순한 시간적 지연을 넘어 심각한 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이 요구되며 신속한 처리를 요한다”라고 설명하고, “하지만, 담당자는 적극적인 일처리로 오히려 감사에서 지적당해 불이익을 당할까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고, 건축 분야 등 인허가 업무의 업무난이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민원, 소송, 감사 등의 책임부담이 증가하고, 낮은 임금으로 젊은 공무원은 공직을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의원은 효율적인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 70만 천안시 행정에 맞는 업무조정 및 인력충원을 통한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확대 및 개선」 ▲ 사전협의제도 활성화 및 대행업체의 질적 수준향상 ▲ 감사부서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18홀)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태어난 지 5개월이 된 아기 민지(가명) 부모는 민지를 볼 때면 왼쪽보다 오른쪽 머리가 더 튀어나온 안면비대칭을 심하게 느꼈다. 한 방향으로만 눕혀 놓아 머리 모양이 일시적으로 변형된 줄만 알았는데, 짝눈 증상과 머리가 한쪽으로 기우는 사경 증상도 동반됐다. 병원을 찾았더니 머리뼈 사이의 공간이 너무 일찍 붙어 한 방향으로만 머리뼈가 성장하는 ‘두개골 조기 유합증’을 진단 받았다. 민지는 머리뼈를 여러 조각으로 잘라 재배치 시키는 기존 수술 대신,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연기’라는 기구를 장착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모가 하루에 1mm씩 매일 신연기를 늘려준 지 두 달째, 수술 부위에 뼈가 자란 민지는 신연기 제거술까지 받아 전체적인 두상 모양이 대칭을 이뤄 정상적으로 교정되었다. 머리뼈가 조기에 붙어 뇌 성장을 막는 희귀질환인 두개골 조기 유합증은 기존에는 머리뼈를 조각내 재배치하는 수술을 시행해왔다. 신생아 시기에 진행되는 대수술이다 보니 부담이 컸었는데, 국내 의료진이 머리뼈 일부만 절개해 매일 1mm씩 늘리는 장치를 부착하는 수술을 2005년 개발한 이후 안전하게 환아들을 치료해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두개안면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서경석 교수가 단일 수술자로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 500례를 돌파하며, 기증자 간 절제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단일 외과의사로서 세계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기증자 간 절제술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서경석 교수는 2015년 11월 처음으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9년 만에 이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복강경 간이식 수술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증자 간 절제술은 기증자의 간 일부를 적출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현재 많은 병원에서 여전히 개복 수술로 진행되고 있지만, 서울대병원은 전체 기증자 간 절제술의 85% 이상을 순수 복강경 수술로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로봇이나 다른 보조 기구 없이 복강경 기구만을 사용해 간을 적출하는 방식으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젊은 기증자들에게 선호되며, 합병증 위험이 낮아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성과는 2021년 서울대병원이 병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경상학부 조정융 교수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청년해외진출 분야)을 수상했다. 백석대는 10월 8일 교내 시상식을 열고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 표창을 전달했다. 조정융 교수는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학 기획처장직을 수행하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대학의 목표에 적극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해외취업 전담 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를 개설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 차별화를 이뤄냈다. 또한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자체, 기업체와의 관ㆍ산ㆍ학ㆍ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년층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융 교수는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해외 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라는 목표 앞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학교는 국가재정지원사업, 교비 등으로 현재까지 1,039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고 학생들이 해외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BRCA1과 BRCA2(이하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유방암 환자에서도 대측 유방암(contralateral breast cancer, CBC), 즉 반대편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3,107명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체 생존율 및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BRCA1/2 돌연변이 유무와 관련된 임상적 예후를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한국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 중 하나로,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BRCA1/2 유전자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중요한 유전자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DNA 복구 기능에 문제가 생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24년 10월 8일 천안동남경찰서장 송해영 총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5월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충남도박치유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내 도박중독 우려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속 연계·지원하고 있다. 정재일 공주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다음 주자로 변재철 청주상당경찰서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보민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장을 지목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활동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였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통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경찰관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8일 신규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과 스토킹, 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최근 발생한 사례를 다루며 폭력 예방 중요성과 제도적 장치 및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신규공무원 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공무원의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중간관리자,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이달 중으로 신규공무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으로 기타 상주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