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승용차 최대 1400만 원, 1톤 소형 전기화물차 2300만 원 지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500대와 전기화물차 124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전기승용차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3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총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 법인은 승용 중 30%, 화물은 20%를 배정하고, 화물 중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에 배정한다. 또 올해는 최초로 승용 중 10%를 택시 물량에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승용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자가 많아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
지난 14일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특화된 조명 연출로 볼거리 제공, 천호지 수변경관사업과 연계한 야간명소 조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가 천안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새롭게 거듭난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개설 당시 설치된 천안대교의 기존 경관조명은 조명등 노후화로 경관조명 표출에 어려움을 겪고 과다한 전기료로 인해 방치됐었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15억 원을 투입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사 선정 및 특화조명계획을 위한 관련 전문가 자문과 공공디자인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될 천안대교 경관조명은 천안대교 주변이 학교와 주거지로 밀집된 현황을 고려해 화려한 빛 보다는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절제된 빛을 연출한다. 또 계절․시기별로 다양한 색의 조명은 물론 ‘천안의 흥’이나 ‘천안의 역사’ 등을 형상화하는 천안대교만의 특화된 조명을 설치해 천안을 나타내는 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청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8급 이하 신규직원 대상 ‘2022년 신규직원과의 청렴 톡(talk)’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회(1차:14:~15시, 2차:16~17시)에 걸쳐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8~9급 공무원들은 ‘이럴 때 갑질로 느껴져요’, ‘우리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부조리한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공직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신규직원과의 청렴톡에 제시된 의견들을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로 활용하겠다”며, “상호존중과 경청의 소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정한 향토사랑과 나라사랑 정신 등 되새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9일 천안보훈공원 천안2.9의거 기념탑에서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각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2.9의거는 1946년 1월 중순 흑성산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하자 전 의용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 유필남 씨를 중심으로 좌익공산주의자들을 소탕한 사건이다. 이날 유가족을 대표해 제23대 동남의용소방대 대장을 역임한 최명일 전 대장은 천안2.9의거 기념탑이 1992년 천안삼거리공원 설립부터 2021년 11월 태조산 천안보훈공원으로 이전하게 된 감회를 밝히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대들께서 혼란의 시대에 천안과 나아가 국가를 좌익세력으로부터 지켜냈기에 천안시가 오늘의 천안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대들의 진정한 향토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부터 천안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끼가 넘쳐나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022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역량 함양을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동아리는 밴드, 댄스, 노래, 교육, 스포츠 등 분야에 상관없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또 청소년은 신규 또는 기존 운영 중인 동아리에도 별도로 가입할 수 있다. 수련관은 멘토-멘티 교육 봉사동아리와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스포츠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리실, 밴드실, 댄스실, 체육관, 풋살장 등 활동실을 지원한다. 활동실은 음향기기, 조리 기기 등 장비를 갖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또 청소년 동아리가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운영하고, 활동실과 기타 물품 지원, 연합 발대식과 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청소년은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및 활동 확인서 발급,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
천안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 추진…청년 목소리 적극 반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 ‘청년품격옷장’을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3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2021년도 대여사업 이용자 1,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폭 반영하면서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기존 1개 업체로 운영되어 오던 대여사업을 올해는 동남·서북 각 1개 업체(슈트갤러리, 스플렌디노)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여품목도 구두를 비롯해 여성 이용자를 위한 정장바지를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년의 품격옷장’이라는 사업 별칭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선정했다.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별칭을 통해 사업에 친숙한 느낌을 부여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면접정장은 △천안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천안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천안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취업준비생이라면 1회 3박 4일간 최대 연 3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 ‘청년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2월 21일~25일 신청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관람객에게 양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도슨트) △일반자원봉사(전시안내) 2개 분야로, 이들은 전시실 내 관람안내, 전시해설,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 이수 후 전시 기간 내 주 1~3회 오전, 오후 중 선택해 활동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심화교육 및 소정의 활동비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문화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하며, 일정은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현장 봉사로 관람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천안시
장난감대여점과 놀이체험실 운영 및 보육교사 직무교육 등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모아맘보육재단을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에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7월 개원한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대여점·놀이체험실 운영, 보육교사에 대한 직무교육과 부모교육 지원 등 어린이집 및 가정 내에서 영유아를 보육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육 전문기관이다. 시는 기존 수탁체의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모아맘보육재단을 최종 수탁체로 선정했으며 위탁운영 협약 체결을 지난 1월에 완료했다. 이에 모아맘보육재단은 1월부터 앞으로 3년간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모아맘보육재단은 전국에 130여 개의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의 위탁운영 및 대학 유아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한 보육현장실습지원, 영유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육환경의 개선과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연구 ․ 개발하는 보육전문비영리단체다. 새로 임명된 김광자 센터장은 “모아맘보육재단의 역량과 축적된 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육아 ․ 함께하는 보
5월 15일까지, 선정사업은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천안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억 원 미만(행사성 사업은 1억 원 미만) 시 정책사업이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시민 의견이 반영된 뒤 의회 심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돼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는 새로운 천안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코로나19와 바이러스’관련 발표 "부스터샷 접종하면 T세포 면역반응 비교적 잘 유지" "오미크론 증상 약하지만 경증 환자 급증 대비해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에서 부스터샷의 예방 효과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T세포의 면역 반응은 비교적 잘 유지가 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7일 발표한 'COVID-2022, 델타에서 오미크론으로' 자료에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과는 감염 예방, 발병 예방, 중증 예방에 있어서 대략 20~3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오 교수는 부스터샷 접종을 마칠 경우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직접적인 변이 예방 효과는 떨어지더라도 세포독성(cytotoxic) T세포와 보조 T세포(T헬퍼세포)의 면역 반응이 비교적 잘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부스터샷 접종자의 T세포 면역 반응은 델타 변이에서 70%, 오미크론에서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조 T세포의 면역 반응
천안시, 4일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올해 노후 도로전광표지(VMS) 교체 및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해 빠르게 교통정보를 전달하고 재난과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안전하고 똑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신속·안전한 교통체계 흐름 개선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전문가와 천안 서북 ·동남경찰서,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도로전광표지판(VMS) 교체, 신호제어시스템과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센터 시스템 보강 등에 나선다. 도로전광표지판(VMS) 교체는 지난 2007년 구축돼 운영 중인 관내 주요도로 17개소 도로전광표지판의 표출부, 제어기, 카메라를 새롭게 교체해 교통 원활 여부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시민들
천안의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 초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2년 새해 첫 콘서트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이 협연자로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이 작품은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했다.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49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신년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황 중계될 예정이므로 많은
서울대병원, 방사선색전술 치료효과 입증...부작용↓ 입원기간↓ 기저질환으로 수술 어려운 환자에게 대체치료법으로 활용 기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5cm 이상 크기가 큰 단일결절 간암에서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암치료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간절제 수술과 치료효과는 비슷한 반면, 부작용은 방사선색전술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605명으로 전체 암발생률 중 6.1%를 차지했다. 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7.7%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간암 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안에 사망한다. 그중 5cm 이상 크기가 큰 간암은 특히 예후가 나쁘다.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간절제 수술을 받더라도 2년 내 약 3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또한, 수술 후 간의 크기가 줄어들어 간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기저질환 등으로 간절제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대체치료로서 주로 ‘경동맥 화학색전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