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의회 제 6. 7. 8대 3선을 지낸 정도희 현 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56세)이 백석동에서 3선을 역임 했으나, 이번에는 당의 요청으로 자신의 텃밭이 아닌 험지이고 불모지기도 한 ‘천안시 라 선거구’ 불당동에 도전하여 내리 4선 당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라’ 선거구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야성이 가장 강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것도 당선이 보장된 ‘가’번이 아닌 ‘나’번 후보로 추천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13명이 당선되어 과거 제8대와는 정반대의 정당이 됐다. 정도희 당선자는 제9대 초대의장이 확실시 되는 의원으로서 앞으로 초대의장로서 그의 할 일을 들어보았다. 첫 번째 여야협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여야협치가 원만하게 이뤄져야 행정이 순탄하며 시정발전이 이뤼지고 그래야만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며 협치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두 번째 지금 부터는 인사권이 의장이 갖게 됐다. 인사를 공정하게 펼쳐 의회 사무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발표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7가지 생활밀착형 공약이 선거 막바지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후보의 첫 번째 생활밀착형 공약은 충남형 온라인 교육플랫폼‘드림투게더’ 구축이다.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양극화를 완화를 목표로 입시부터 취업까지 취약계층 자녀에게 생애주기별 인기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취약계층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기기를 제공하여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지역체험 기반 문화교류 사업 추진을 두 번째로 선보였다. 김 후보는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이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이 자식에게는 자신과 같은 환경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굳센 의지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어르신들의 삶을 온전히 어르신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도가 나서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에도 ▲노인·청년·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어우러진 통합형 주거공간 제공과 ▲상업시설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어르신 주요 공약으로 소개했다. 또 김 후보는 학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학기 초가 되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금산과 논산, 계룡, 공주 지역에 숲 생태 체험과 캠핑 교육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부여와 서천, 보령 지역에는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김지철 후보는 교육감 본 선거일을 하루 앞둔, 5월30일 이들 지역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설명했다. 먼저, 금산과 논산, 계룡, 공주 지역에 아이들과 학생, 청소년들이 숲 생태를 체험하고 캠핑을 하면서 배우는 교육장을 설립한다. 계룡시 대실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도 구축한다. 공주와 대전 경계에 있는 충남과학고등학교는 공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주시와 함께 이전 부지를 마련하고서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캠프에 따르면, 공주시도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부여와 서천, 보령 지역에는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유아체험교육원이 있는 충남 북부에 비해, 체험교육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아 전용 체험시설을 보완하는 것이다. ▲우주항공, 로봇과학, 항공분야를 체험하는 미래체험관 ▲동물병원, 반려동물 도우미 체험을 할 수 있는 생명어울림관 ▲스타탄생, 뷰티아티스트, 요리사 등을 체험하는 꿈·끼 체험관 ▲숲놀이터, 목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장직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비방과 말장난 등 네거티브로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3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금요일 '경찰이 박상돈 후보를 압수 수색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며 "도대체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무엇 얻고자 하는 걸까요. 이 문제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가관은 29일 이재관 후보가 게첩한 현수막. 사실관계를 빼고 단순히 고발되었다는 사실 만을 가지고 '검찰입건'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은 비열한 선거 공작"이라며 "의례적인 인사문자와 당내 경선기간 문자와 관련된 두 건의 경우 선관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것. (이 후보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이재관 후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선전 선동만큼은 '끝판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며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공보물 논란과 관련해 "고의가 아닌 선거 캠프의 실수로 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좋지 못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한순간도 병상을 떠날 수 없었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44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 소식은 이식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기증심장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심장병 환아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아가 국내 최장기간(400일)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심장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을 앞뒀다고 27일 밝혔다. 산전검사에서 심근증·심부전을 진단받은 순후는 38주, 3.5kg의 체중으로 태어났으나 심장 기능이 17%에 불과했다. 약물치료를 받고 나서도 심부전 증상이 지속됐다. 이 경우 ‘심장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체중이 작은 아기를 위한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희망 없는 기다림 속에서 순후의 심부전 증상 등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의료진은 순후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더 큰 심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생후 4개월이 되는 시점에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는 튜브를 통해 펌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가족의 일환인 반려동물들을 보호하고 급증하는 동물 유기를 줄이기 위한 ‘행복한 반려, 동행의 약속’을 마련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충남도내 유기견 발생건수는 전국 5위 수준으로 3만7천여건으로 높은 편이며 증가율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태흠 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유실동물 구호단 등 공익활동 확대를 약속했다. 유실동물 입양비(보험료 포함) 지원을 최대 3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금도 최대 25만원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이나 고부담질환에 대비 표준수가제도를 도입하고 동물진료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할 계획이다. 이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에서 단 한명의 주무관이 담당하는 반려동물 직제 기능을 확대함과 함께 공공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해 유기 동물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지역별로 반려동물의 놀이 공원인 팻 파크(Pet-Park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만성 B형간염 환자는 간암뿐만 아니라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간 밖에 생기는 암(이하 간외암)’ 위험도 높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만성 B형간염이 있으면 비감염자보다 간외암 발생 위험이 높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위험도가 다시 비감염자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서울시보라매병원 이동현 교수·정성원 임상강사)이 776,380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간외암의 발병 위험과 만성 B형간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B형간염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B형간염이 있으면 간에 지속적인 염증이 일어나 간경화 및 간암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만성 B형간염 환자 10명 중 1명에게 10년 이내 간암이 발생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가 간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도 검출되며,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비호지킨림프종 등 일부 간외암이 더 많이 생긴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만성 B형간염과 간외암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2~2014년 만성 B형간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인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현 천안시장) 후보가 『일자리가 넘치는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발표한 공약은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3개 산업단지 조기 완공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및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등 13개이다. 먼저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남 함평군으로의 완전이전이 확정된 성환종축장 부지 약 127만평에 신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 중심의 「첨단 국가산단」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공약은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되어 국비 확보 및 다양한 정책지원이 잇따를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공급·유통시스템이 구축되어 다단계 유통과정 없이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우선 로컬푸드 지원센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간이식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을 수상했다. 지금껏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와 홍석균 교수 단 2명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간이식 분야에서 3명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하며 간이식 술기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서울대병원 외과 간이식팀(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최영록, 홍석균) 홍서영 임상강사가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간이식학회(ILTS)에서 멘토인 홍석균 교수와 함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상은 42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한 4명 중 한국인은 홍 임상강사가 유일하며, 이번 수상으로 4년 만에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나왔다. 홍 임상강사는 생체 간이식의 아킬레스건으로 알려져 있는 담도 합병증의 위험인자를 분석해 향후 합병증 예방 방침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간이식 후 환자 관리에 참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분석 과정 중 서울대병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18년 5월,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호주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의사 조력 자살을 통해 사망했다. 그는 의료진이 마련한 신경안정제가 들어 있는 주사액이 정맥으로 주입되도록 하는 밸브를 스스로 열었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76.3%가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했다. 2025년 35만 명, 2040년 50만 명, 2050년 70만 명 등 향후 대한민국의 사망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락사의 입법화에 대한 입김 또한 거세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은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찬성 비율이 76.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남은 삶의 무의미(30.8%) △좋은(존엄한) 죽음에 대한 권리(26.0%) △고통의 경감(20.6%) △가족 고통과 부담(14.8%) △의료비 및 돌봄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4.6%) △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장 손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콩팥병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부전이 어느 정도일 때부터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 박승정 ․ 김태오 교수팀은 관상동맥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 총 10,354명을 신부전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경증 신부전은 정상인과 유사한 발생률을 보인 반면 중등도 신부전은 정상인과 8.2% 차이를 보이며 심혈관사건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장과 신장은 형제 같은 장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스텐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수술 예후에 있어 신부전은 중요한 위험인자로 꼽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미국심장학회지(JACC, 피인용지수=24.09)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다혈관 심혈관질환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6,466명과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3,888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전역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공주 학부모와 천안 아파트 연합회 등이 잇따라 지지 선언하는 것이다. 공주지역 학부모와 녹색어머니회는 5월23일 오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미래교육캠프 공주사무실을 찾아 김지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학부모는 “어제 방영된 방송토론회를 찾아보고, 김지철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굳혔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라며 “전과라는 것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나온 것을 알고 빚을 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은 “8년 동안 충남교육을 안정화하고 혁신 교육을 해 온 김지철 후보가 미래교육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주에서는 반포중학교를 사랑하는 체육인, 공주 연극인, 한국국악을 사랑하는 공주사람들 등 김지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계속됐다. 선관위 공식 방송토론회 방영 이후, 김지철 후보가 밝힌 구체적인 정책과 토론 모습을 접하고서, 지지 목소리가 더 확산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충남 의료산업본부 최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이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라고 23일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의 각 산별노조 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상돈 후보는 재임 당시 668개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17,000여 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낸 바 있다”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조성하여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강조했다. 또“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줄 후보는 박상돈”이라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성장을 이루어낼 박상돈 후보와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상돈 후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 천안이 독보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서 노동자가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날 박상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의 위원장 및 의장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총 충남 의료산업본부 위원장 최미영 △한국노총 섬유유통 충남본부 의장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