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서울·경기 100명 이상 확진 처음…신속·과감히 대처할 것"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숙박·외식할인 안정된 상황서 준비…조만간 수정 불가피"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16일 종교 행사 온라인 전환 요청"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복지관·어린이집 휴관 권고…긴급돌봄 유지"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서울·경기 지역 프로스포츠 16일부터 무관중 전환"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서울·경기 등교인원 3분의1 제한…집단감염 지속 시·군·구 원격수업 전환 권고"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PC방 19일부터 방역 의무화 조치 시행"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대규모 재유행 초기 조짐…통제 없으면 전국 전파 위험"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기상청은 15일 낮 12시30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강원도 등 지역에 대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서울, 인천, 강원도 홍천평지, 춘천, 화천, 철원이다. 또 경기도 안산,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과천이다.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경기도 화성, 용인, 평택, 오산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에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비 피해와 산간, 계곡 등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이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4명이 증가해 18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일일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기존 기록은 3월10일 46명이었다. 특히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다. 12일 23명, 13일 32명, 14일에는 74명으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50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고양시 반석교회(케네디상가) 관련 1명이다.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1명, 해외 접촉 관련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중은 9명, 기타는 10명이다. 14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 병상 755병상 중 256병상이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34%다. 지역별로는 성북구 16명, 서초구 8명, 마포·송파구 각각 6명, 강남·강동구 각각 5명, 노원구 4명, 동대문·서대문구 각각 3명, 은평·강서·영등포·동작·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검사지연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조치 등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검사를 지연시키는 것은 감염병예방법에 위반된 행위"라며 "고발여부 등 법률 검토 후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현재 교회가 제출한 자료에는 '전광훈 담임목사' 명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료가 정확하지 않은 상태다. 자료 제출 협조를 부탁한다.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를 다니는 교인 1명이 12일 최초 확진된 후 13일까지 13명이 추가 감염됐다. 14일에는 25명(서울시 21명·타시도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 확진자는 37명이다. 현재까지 교인과 방문자 43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43명, 음성 38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교인 413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양성 41명, 음성 13명, 진행중 35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랑제일교회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광복절인 15일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휴가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체 이용 차량을 506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5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정체가 수도권에 예보된 비와 휴가지 차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부터 시작, 11~12시에 최대를 보인다. 또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 오후 5~6시께 최대치를 보인 뒤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남나들목~서초나들목 5㎞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수원나들목~동탄분기점 11.1㎞ 구간 차량 움직임이 거북이 걸음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은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서울톨게이트~안산분기점 2.2㎞구간이 정체다. 매송나들목~하저4교 11.9㎞구간의 차량도 막히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말복인 15일 오전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맛비는 영동지역에도 내리고 있다. 영동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평창, 중부산지 등이다. 이날 오전 7시까지 강수량은 홍천 화촌 48.0㎜, 원주 치악산 47.0㎜, 횡성 청일 46.5㎜, 평창 봉평 41.5㎜, 홍천 내면 51.5㎜, 평창 진부 35.5㎜, 평창 용평 24.5㎜, 대관령 21.5㎜, 강릉 주문진 15.5㎜, 강릉 연곡 13.5㎜ 등이다. 경기도에서 강원중남부로 이어진 강한 비구름대는 동북동진하고 있고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번 비는 남북 방향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은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흐린 날씨가 유지되고 있다. 전날 오후에 오른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강릉과 속초, 양양,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