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19일(월)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시정 질의에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주변 시설물 정비를 위한 시장직속의 ‘버스정류소 시설물 정비 TF팀’ 구성을 박원순 시장에게 제안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를 보면, 가로수, 가로등, 신문배포대, 쓰레기통, 소화전, 자전거 거치대, 가판대, 공중전화 부스 등 수많은 시설물들이 아무렇게나 늘어서 있다”고 언급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시야를 가리고 승하차를 방해하는 각종 시설물들을 피해 차도까지 나와서 버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버스도 차도에 나와 있는 시민과 시설물을 피하기 위해 정류소에서 한참 못 미친 곳에서 정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승하차 장소에 각종 시설물들이 늘어서 있으면, 시민들이 부딪히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의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나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에게 각종 시설물들은 ‘흉기’나 다름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답변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현재 실시중인 5천 8백여 개 가로변 버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를 비롯한 23명의 서울시의원이 제출한「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 등을 담보하기 위해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시·도지사 15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등 지역단위의 다양한 차원에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고 있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개막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의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중으로 국회에 이송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이 <서태지 세대 모여라! - 7080 중구난방 :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 평의회>를 19일 오후 7시에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의 허리세대를 담당하고 있는 70년대생 국회의원 9명이 과거를 톺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같은 7080세대가 겪는 삶의 고충과 고민을 듣는 자리이다. 70년대생 국회의원 모임은 강병원, 강훈식, 김병관, 김해영, 박용진, 박주민, 이재정, 전재수, 제윤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이 최대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한 분들과 함께 테이블에 섞여 앉아 라운드 테이블 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단과 관람석 사이의 거리감을 제거하여 참가한 모든 사람이 평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원탁회의로 진행되는 만큼 회의를 진행할 참가자 중 퍼실리테이터도 신청을 받고 있다.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은 이 모임을 기획하며 “선배들이 정치 신인일 때 그랬듯이 우리가 20대 국회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후배들이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자문기능 신설 추진에 대해 자치분권 강화 방향과 역행해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30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은 수도권정비위에 심의 기능 외에 자문기능을 추가했다. 사업자 등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에 앞서 필요한 경우 국교부에 사전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 의장은 이날 "국토부 장관이 임의적으로 자문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해당 지자체의 정책적 자치권과 재량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심의대상이 아닌 사업을 자문하는 것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권한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자문기능 신설은 해당 도시의 관리를 책임지고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해 개발을 유도하는 지자체의 재량권이 제한돼 사후 쟁점화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문대상이 수도권 정비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으로 그 범위가 불명확해 자문안건 선정에 대한 객관성·형평성 담보가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수립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방향과도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포용’이라는 단어를 18차례나 언급하며,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가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9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포용국가'를 강조해 야당의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을 후퇴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약 36분간 이뤄진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이미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많은 국제기구와 나라들이 포용을 말한다"며 "성장의 열매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포용적 성장'과 중·하위 소득자들의 소득증가, 복지, 공정경제를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수출 6000억 달러 돌파라는 외형적인 성과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수 서민의 삶은 여전히 힘겹기만 한 것이 현실"이라며 "성장에 치중하는 동안 양극화가 극심해진 탓"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사회는 공정하지도 않다. 불평등이 그대로 불공정으로 이어졌다"며 "불평등·불공정이 우리 사회의 통합을 해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기에 이르렀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상장, 코스닥, 코넥스, 외감법인 28,162개 법인 중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낸 부실기업이 2012년 5,606개에서 2017년 8,243개로 약 50% 가까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은 29일 “구조조정에 실기한 박근혜 정권동안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낸 기업이 약 50% 가까이 매년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낸 일명 좀비기업(이자보상배율 1미만인 기업)은 2017년 말 기준 총 2,883개 법인에 달했다. 한국관광공사의 K뱅크 부실 출자에서 드러났듯이 공기업ㆍ준정부기관들의 출자회사 실태 확인 결과 부실 출자는 물론 관리 감독 체계도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기업ㆍ준정부기관 63곳에서 총 537개의 자회사 및 출자회사를 거느리며 총 42조 3,462억을 출자했으나, 이 중 절반 이상인 315개 출자회사가 마이너스 손실을 기록중이며 지난 3년간 출자 지분율 대비 마이너스 손실 합계는 14조 1,081억원에 달했다. 공기업ㆍ준정부기관이 출자한 회사 중 좀비기업은 28곳으로 확인됐으며, 좀비기업에 출자한 누적 출자액은 7,176억원으로 지난 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산 수차 기술은 10~15Mw급에 머물러 있어 북한 수력 발전소의 주력은 15~30Mw급에 턱없이 부족해 수차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한수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으로 부터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발전 체계는 수력이 60%, 화력이 40% 정도를 차지해 수력 발전이 주력이다. 수력의 발전 용량은 약 4,701Mw 정도로 파악되고, 이중 절반에 가까운 2,265Mw (48.2%)의 발전이 40년 이상된 노후수력 발전소를 통해서 이뤄진다. 발전소로 따지면 제원이 파악된 63개소 중 33개소가 이에 해당한다. 남북 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필수적으로 전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노후된 북한 수력발전소를 현대화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수력현대화 사업 경험이 있는 한수원의 실적을 토대로 계산하면 북한 노후 수력 현대화는 MW당 평균 약 10억원 내외의 사업비와 호기당 3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체로 따지면 약 5조원 가량(4,701Mw×10억원)의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20년간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매년 2,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감염 피해가 1900명에 달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감염사고가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88명이었던 산후조리원 감염 발생 피해자는 2015년 414명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된 피해자는 연간 400여명에 달했다. 산후조리원 내 감염 피해자는 2016년 489명, 2017년 491명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6월 기준 385명이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되었다. 작년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산후조리원 내 감염 사고의 최대 피해자는 세상에 막 태어난 신생아들로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일어난 감염사고의 피해자 중 신생아가 전체의 92.7%(1,731명)를 차지했다. 또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RS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산후조리원 내 발생된 감염질환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호흡기계 질환인 RS바이러스(29%)가 산후조리원 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호흡기 세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이 전국적으로 126만호, 경기에만 19만호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26만4,707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가 19만4,981호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경북 12만6,480호, 경남 12만548호, 전남 10만9,799호, 부산 9만4,737호 순으로 많았다. 빈집은 1995년 36만5,466호에서 지난해 126만호로 20여년 만에 3.5배나 급증했다. ‘빈집’이란 지자체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미분양 주택 제외)을 말한다. 정부는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시행 2018.2) 하고, 올해 2월부터 빈집 실태조사와 빈집정비계획 선도사업(지자체에서 빈집을 임대주택, 정비기반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황희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은 안전사고나 범죄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무리한 자원외교로 750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그러한 막대한 손실을 입힌 장본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자원개발에 1조 4,233억 원을 투자해 투자대비 3% 수준인 479억 원의 수익을 얻는데 그쳤다. 한전은 MB정부시절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유연탄과 우라늄 광산에 대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투자 과정에서 광산 가치를 뻥튀기 하는 등의 문제가 밝혀지는 등 부실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 2016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 기능 조정 계획에 따라 한전은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모두 접었다. 이후 현재까지 자회사인 발전5사와 한수원에 관련 지분을 대부분 매각했고, 남아있는 호주 바이롱 광산 지분은 향후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 한전은 호주와 인니에 위치한 5개 유연탄 광산에 대한 지분을 발전5사에게 약 4,900억원에 매각했다. 결과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을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청년몰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입점 점포들의 1/4이 휴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몰 입점 점포의 26.3%가 개장한지 채 1년도 안되어서 휴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의 청년몰 조성사업은 핵심 상권 등 성장성이 높은 곳에 집단 상가를 조성하고 각 부처, 민간 등이 지원하여 청년창업을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국비 50%, 지방비 40%, 청년자부담 10% 비율로 청년몰당 15억을 지원하였으며, 2016년14곳, 2017년 12곳, 2018년 7곳에 지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청년몰은 16곳이다. 국세청 통계연보에 따른 개인사업자 음식업 폐업율이 23.2%인 점을 감안하면 청년몰 입점 점포의 휴폐업율은 높은 수치이다. 또한 14개 청년몰에 입점한 점포 274개의 월 평균 매출액은 3백 38만원으로 이는 상권정보시스템 상의 음식업종 월평균 매출액( 2018년 5월말 기준) 3천만원의 1/10 수준이다. 청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건설공사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8,225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11일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신규 계약한 100억원 이상 495개 건설공사에서 1,530건의 설계를 변경했다. 공사 한 건당 설계변경은 3.1건에 이른다. 495개 건설공사의 계약금액은 최초 16조 8,469억원이던 것이 잦은 설계변경을 거쳐 17조 6,694억원으로 8,225억원이 증가했다. 설계변경으로 인한 손실에는 설계 변경 자체에 소요된 6,521억원과 물가변동으로 인한 1,704억원이 포함된다. 요인별로는 ‘현장 여건 변화 등’이 4,458억원으로 가장 많고, ‘상위 계획 및 기준변경’으로 인한 설계변경은 1,312억원, ‘지자체 요구사항 반영 등’은 1,29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의 요인으로는 ‘입주자 요구 민원 및 분양촉진’, ‘공기 조정’, ‘준공물량 정산’이 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설계가 변경되고 공사기간이 늘어나 공사금액이 증가하면 그 만큼 혈세가 낭비되고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3년 동안 물품 수출시 관련부처의 허가가 필요한 전략물자의 불법적 수출 적발금액이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수로는 3배가 증가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41만달러에 불과하던 무허가 수출이 지난해 13,203만달러로 24.4배 급증했다. 건수는 14건에서 48건으로 3배 증가했다. 전략물자는 재래식무기 및 대량파괴무기(증)와 그 운반수단인 미사일의 제조․개발․생산․사용․보관 등으로도 이용 가능한 물품, 기술, 소프트웨어 및 기술로 국제평화와 안전유지, 국가안보를 위해 수출입에 제한을 받고 있다. A사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허가없이 8,748만 달러 규모의 전략물자를 중국, 미국, 대만 등에 수출해 적발됐고, B사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총 279회에 걸쳐 1,784만 달러 규모의 의료용 밀링머신을 미국 등 30개국에 허가없이 수출했다. 한편 무허가 수출 적발업체에 내려진 처분은 교육명령이 57건으로 가장 많고, 수출제한 46건, 경고 19건 순이다. 박정 의원은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