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을 단장으로한 국회 한미동맹강화사절단이, 미 뉴욕주 의회가 올 해로 100주년을 맞은 3.1 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뜻을 기리는 결의안 채택 현장에 참석했다. 뉴욕주 상·하원은 현지시간 15일, 주도인 알바니에서 각각 전체 회의를 열어 한국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제정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일본 측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원은 만장일치로, 하원은 합의동의로 채택되었다. 뉴욕주 의회는 3.1운동이 자유와 인권을 위한 대한민국의 투쟁이고 전 세계가 공유해야하는 역사라며 결의안 통과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유관순 열사의 일생과 독립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결의안은 하원에서는 한국계 론 김 의원, 상원에서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한미동맹강화사절단에게 이 결의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박영선 의원은 “3.1 운동의 정신을 전 세계가 공유하게 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뉴욕주 상·하원이 오늘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었던 것은 재미 동포들의 노력 덕분이며, 한인동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6일 최근 온 국민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체육계 폭행, 성폭행 미투(#MeToo)운동 확산을 계기로 서울시 체육계에도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박원순 시장이 회장인 서울시체육회는 연간 약 560억 원 이상 시 보조금이 교부되는 단체로 회원종목단체(78개)와 자치구체육회(25개)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지원 의무가 있으나 내·외부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8월 인사에서 횡령 등 혐의로 대한체육회의 영구제명을 받아 물러난 전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을 서울시체육회부회장으로 임명하여 비리에 단 한번 연루되더라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는 대한체육회의 무관용 원칙을 무너뜨려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시 체육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목동빙상장은 지난해 ‘소장 채용 비리 의혹’과 ‘소장 폭언·폭행’ 등으로 서울시 감사를 받아 일부 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서울시체육회의 재심의 요구로 이번 달말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성추행 의혹’과 ‘불법스포츠 도박’ 논란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직을 내려놓았던 A코치가 현재 목동빙상장에서 개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위원장(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15일 서울시의원회관 환경수자원위원장실에서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해결로 의원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큰 민원처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각 종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시민권익담당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부서에서는 의원 민원뿐만 아니라 시민 민원접수 상담, 민원 현장 조사, 민원 관련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을 하고 있다. 또 민원해소 및 불편해소, 시민권익보호를 위해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행정전문가(행정사 등)가 자문을 지원하고 있어 시민과 집행부 간의 갈등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의 권익 보호를 골자로 한 ‘서울시의회 민원처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었다. 김태수 의원은 “시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권익담당관은 의원들의 민원 창구와 시민 권익보호 증진에 힘쓰면서 의회의 기능과 위상 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은 15일 안전사고 방지와 산지 경관 유지를 위해 ‘산지복구 미완료 발전소’를 방지하는 ⌜산지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자의 산지복구 미완료 상태 발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다.2016년부터 2018년 9월말까지 산지복구 미완료 태양광 발전소 중 전기를 판매하는 곳은 287곳에 달했다. 당시 산지사용 허가 만료일이 경과한 시설이 25곳이었으며, 지난해 만료된 123곳을 포함하면 현재 산지복구 미완료 시설은 148곳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한다. 당시 윤 의원은 “미완료 상황임에도 전기 판매에 나서는 태양광 발전시설들은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산지전용 등의 허가를 받은 자가 산지의 형태를 변경한 경우 안전사고의 방지나 산지 경관 유지를 위하여 산지를 복구하도록 ⌜산지관리법⌟ 제39조에 규정되어 있다. 이에 발의한 ⌜산지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자가 산지전용 등의 허가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산지복구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갑)은 15일 공군회관에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제4차 민관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 소통 간담회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방산업계가 함께 모여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방위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자리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안규백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 여야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국방과학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등이, 방산업계에서는 최평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 김영후 상근부회장, 대우조선해양, S&T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주요 방산 수출기업 대표와 중소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 제정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2019년도 국방분야 R&D 예산은 3.2조 원으로 정부의 전체 R&D 예산(20.5조원)의 16%를 차지하지만 정작 이를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통일된 법체계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미세먼지가 ‘최악’일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승용차 2부제 실시가 아니라 정부는 먼저 중국에 따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15일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범은 승용차가 아니라 중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 결과 서울지하철역 절반 이상이 평균 미세먼지 측정치가 ‘나쁨’ 수준인 80㎍/㎥ 이상이었고, 일부 승강장은 100㎍/㎥을 넘었다. 이용호 의원은 “이런 미세먼지 속을 걸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는 것은 서민의 건강을 더 해치는 일이다. 오히려 바깥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승용차를 이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범은 승용차가 아니라 중국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세먼지 50~60% 이상이 중국 영향이라는 국가연구기관의 분석이 있지 않은가. 중국에 따지고 대책을 세우는 일이 정부가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이 오늘 뉴욕에서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남북관계와 북미대화 관련 간담회를 한시간 동안 가졌다. 제 116주년 미주한인의날 행사에 앞서 열린 오늘 간담회에서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은, “과거 수차례 약속을 어긴 북한의 신뢰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서도 의심할 부분이 있는 이런때일수록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가 동아시아 평화에 중요하다” 말했다. 이에 대해 박영선 단장은 ”과거 북한의 태도 때문에 미국 내에 불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북한은 핵과 경제부흥을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로 동시에 가질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시간도 북한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단계를 밟아 갈 수 있도록 미국이 북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엥겔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앞으로 외교위원장으로서 남북한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세번째 평양방문단도 계획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이 한미동맹 강화사절단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해 새해 첫 의원 외교에 나선다. 이번 사절단에는 박영선 의원을 단장으로, 김경협‧표창원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함진규 의원(자유한국당),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이 포함됐다. 이번 사절단은, 현지 시각 오늘(13일) 저녁(한국 시각 14일 오전)에 엘리엇 엥겔(Eliot L. Engel) 미 하원 외교위원장 내정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엘리엇 엥겔(Eliot L. Engel) 미 하원외교위원장 내정자는 내정 이후 처음으로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자리로, 주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북미 관계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앤디 김(뉴저지3지구)과 그레이스 맹(뉴욕6지구)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도 함께 한다. 앤디 김은 지난 해 11월,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20년 만에 그리고 사상 두번째로 미 하원에 입성했고, 그레이스 맹은 중국계이지만 한국인 남편을 둔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이다. 박영선 의원은 “한반도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미 의회의 중요한 의원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중요한 이 시기에 큰 의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14일올해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1,317억원을 지원됨에 따라복지정책을 비롯한 공유공간 활용, 교육 사업이 순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금액으로 신규 사업인 공유공간 마을활력소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센터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 시비의 87.5%인 1153억5천만원이다. 아동수당, 영유아보육,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어르신·장애인·아동 돌봄, 자활·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동(10억7천만원), 재가노인 식사배달(2억1천만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2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5천만원), 청소년희망키움통장(2.5천만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분야 사업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치매지원(3억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2억2천만원),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1억3천만원),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9.4천만원) 등을 포함해 찾동 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남원·임실·순창 민주당 전직 지방의원 40명은 11일 이용호 의원의 복당을 공식 지지·촉구하는 선언문과 서명부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제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 의원의 복당은 민심임을 천명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드시 복당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 의원이 복당하면 우리 당이 동부산악권을 아우르게 되고, 현안 주도권을 쥐게 될 수 있다. 또 조직력과 대응력 강화로 차기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이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으로 지역민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있는 검증된 인사”라며, “명백한 결격사유가 없고 공천을 약속받은 것도 아닌 만큼, 복당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민주당 지지율은 주춤하고 있고, 보수진영은 대연합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이용호 의원의 민주당 복당은 단순한 ‘현역 의원 1석 증가’라는 의미를 넘어 집권 후반기 정국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고, 지역발전과 지역정치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열쇠임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3일 당자격심사위를 열고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5년간 대한체육회 등이 폭력·성폭력·폭언으로 징계를 한 사건이 124건에 달하고, 이중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력 사건도 2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대한체육회로 부터 제출받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징계현황 자료'에 나타났다. 대한체육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한체육회나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이 폭력·성폭력·폭언 등으로 징계 한 사건은 124건에 달한다.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종목단체는 축구협회로 총 53건에 달했으며, 대한빙상연맹과 대한복싱협회가 각각 8건, 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체육계의 폭력 등 행위는 지도자와 선수사이는 물론, 선수 간에도 이뤄졌으며 심판을 상대로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초등학교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모든 연령에서 훈련과정과 대회기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 사실상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체육 종목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력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사건도 확인된 것만 16건에 이르는데, 이 중 최근 문제가 된 대한빙상연맹이 5건으로, 성폭력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내·외 현안들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경제'(35회 언급)로 경제 부문에 있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올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게 혁신"이라며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제는 바로 혁신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혁신창업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20개월 임기 동안 고용지표가 국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고 아픈 점이었다"면서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하는 점이 새해 우리 정부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장)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책임감있는 의정활동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김두관 상임위원장, 최문순 공동위원장, 황명선 공동위원장 등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지방정부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위원회는 이 날 지방이양일괄법 및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을 올해 안에 처리하여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를 이루고,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든든하고 평화의 시대인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정책자문위원 15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언문 낭독과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문제되고 있는 예천군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과 관련하여 “기초의원 3선, 광역의원 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