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6석 與 정면돌파 선택 ▶ 통합당 원내투쟁으로 선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21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全)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게 됐다. 야당의 견제가 미약해진 상황에서 이제는 진정으로 국정운영과 관련한 책임 정치의 시험대에 올랐다. 176석 與 정면 돌파 선택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15일 민주당 몫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사실상 전 상임위원장을 범여권 단독으로 선출했다. 국회법상 교섭단체 및 국회 부의장과의 협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은 이날 선출하지 않기로 했지만, 통합당이 끝내 협조를 거부할 경우 여당 몫 부의장을 통한 단독 선출도 가능하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여당의 상임위 싹쓸이는 군사정권 시절인 1985년 구성된 12대 국회 이후 32년 만의 일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여소야대 정국이 구성된 13대 국회(1988년)부터 여야는 의석수에 따른 상임위원장직 배분 관행을 이어왔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전 상임위를 가져오면 야당이 모든 것에 여당 핑계를 댈 것”이라며 “우리가 너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정부는 최선을 다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며, 서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다. 세계적으로 유동자금은 사상 최대로 풍부하고 금리는 사상 최저로 낮은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미 작년에 내놓은 12·16대책과 최근의 6·17대책은 물론, 곧 내놓을 정부의 추가 대책까지 포함해 국회에서 신속히 입법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국회가 스스로 법으로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의 기본적 의무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입법부 스스로 법을 무너뜨리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실효성을 거둬 시장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련된 후속 법안들이 국회에서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것이다. 원구성 협상 등으로 21대 국회 개원 후 한 달 간 민생 법안 처리를 다루지 못한 것을 에둘러 지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7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실형이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 모친의 빈소가 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 전 지사 모친 빈소에는 이날 오전부터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민주당 박용진·기동민·이광재 의원이 조문을 다녀갔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부겸 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문재인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박병석 국회의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수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빈소를 지키지 못했다. 광주교도소는 6일 오전 안 전 지사에 대한 특별 귀휴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조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징역을 살다가 부모님이 가시면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며 법무부의 긍정적인 귀휴 조치 검토의사를 전했다. 박용진 의원도 "중요한 인륜적인 문제인데 방역대책을 잘 세워서 시행할 수 있도록 교정당국이 잘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당대표는 다음 대선 경선의 공정한 관리자를 선출하는 성격을 갖는다고 봤다. 그러나 유력한 대권주자 두 분의 당대표 출마로 제가 구상한 전당대회의 성격이 너무나 달라졌다"며 "당면한 민생 위기 극복에 더해 다가올 대선과 정권 재창출에 복무할 공정한 관리자를 자임한 제가 대선 주자들과 경쟁하는 상황 자체가 모순이며, 난감한 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 출마를 통해 전당대회가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완충하고 경선의 흐름을 가치와 노선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도 함께 있었다"며 "결국 당 안팎의 많은 분들과 상의한 끝에 지금 비상한 시국에 치열한 경쟁보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은 다시 현장에서 당의 개혁을 일구며 뒷받침할 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저는 비록 이번엔 여기서 멈추지만 이번 전당대회가 방역과 민생, 평화의 위기 앞에 '대통령의 시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176석 민주당의 진면목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북한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김정은 국무위원장 독재 체제 찬양과 옹호에 나섰다. 접경지역 봉쇄 등으로 북한 경제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강조함으로써 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억누르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대내 매체 노동신문은 이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란 사설에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이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 비상 방역 사업과 평양 종합병원 건설 문제를 또다시 토의한 취지를 잘 알아야 한다"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어버이로, 영도자로 모시고 있는가 하는 것을 심장 깊이 새기고 당의 숭고한 인민 사랑의 뜻을 높은 실천적 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의 격정'이란 기사에선 보건성 직원의 말을 빌려 "우리 인민과 아이들의 그 평온과 웃음, 우리 생활과 창조의 그 벅찬 흐름과 숨결을 안으시고 세계적인 대재앙의 격류를 막아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일 것이며 기울이신 심혈과 노고는 또 얼마나 클 것인가"라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 북미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북미대화를 정치적 위기 해결 도구로만 여기는 미국과는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4일 오후 담화를 통해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부상은 "이미 이룩된 수뇌회담 합의도 안중에 없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 있는 미국과 과연 대화나 거래가 성립될 수 있겠는가"라며 "우리와 판을 새롭게 짤 용단을 내릴 의지도 없는 미국이 어떤 잔꾀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겠는가 하는 것은 구태여 만나보지 않아도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아직도 협상같은 것을 가지고 우리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우리는 이미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적 계산표를 짜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누구의 국내 정치 일정과 같은 외부적 변수에 따라 우리 국가의 정책이 조절, 변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조미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 나가기 위한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추경의 효과 또한 역대 최대가 되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4회 임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의결할 35조 1000억원의 추경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를 조속히 이겨내고, 한국판 뉴딜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세출 구조조정과 국채발행을 통해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재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실직 위기에 처한 근로자와 유동성 위기로 고통받는 기업 등을 제때 도와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단순한 집행에 그치지 말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을 보완하고, 집행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도 계속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회에서 반영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청년들에 대한 주거·금융·일자리 지원사업 등도 차질없이 시행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국민들께서 모르고 지나치는 일 없고 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대북 정보 등 국가안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지난 3일 박 내정자를 지명하며 "박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으로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명쾌하고 정보력과 상황판단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제18·19·20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국가정보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소개했다. 청와대는 또 "박 후보자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으며 현 정부에서도 남북문제에 대한 자문역할하는 등 북한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 내정자 스스로도 내정 소식을 접한 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북 정책에 관여했던 시절을 상기시켰다. 박 내정자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계에 입문했다. 박 내정자는 자신을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소개한다. 박 내정자는 청와대 대변인,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 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본회의에 참석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록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바 있기에 자발적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3일 오후 12시 무렵 저와 지난 1일 접촉했던 지역분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 즉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여의도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정부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결과 능동감시 등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확인해 주었다"며 "하지만 공무상 다수 민원인을 만나는 특성이 있기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발적 격리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중한 시기에 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마음이 무겁고 또 무겁다"며 "격리 상태에서도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오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3차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해 예정됐던 본회의가 오후 10시로 연기됐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국회 상황실에 따르면 오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께 의정부 지역 행사에서 악수를 나눈 시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 의원은 국회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확진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오 의원 측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재 증상은 전혀 없으나 7월 2일~3일 저와 밀접 접촉하신 분들은 저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 중단 등을 적극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생명안전포럼 연속 세미나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이낙연·우원식·박주민·이해식·양이원영·진성준·최혜영·고영인·허영,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이 강연에 참석해 오 의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자들은 현재 오 의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의원회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접촉자 중 한 의원은 "만일 오 의원의 확진 판정이 나면 바로 선별 진료소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부가 6·17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불과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 대책"을 언급했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들을 위한 공급확대정책과 투기수요를 잡기 위한 수요억제책을 동시에 제시했다. 큰 틀에서는 정부가 해오던 기존 정책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6·17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이를 보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돼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며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 거주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의 보완을 지시한 만큼 우선 예상되는 대책은 생애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완화가 꼽힌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 부담을 완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을 하는 것이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특별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장을 찾아 "많이 소비해주면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대기업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최초 민관협력의 전국적 할인행사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문 대통령 부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수출과 내수는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두 기둥"이라며 "둘 다 상황이 솔직히 좋지 않다. 수출은 4, 5, 6월 연이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수출) 감소 폭이 점점 줄고 있어 하반기에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또 한 가지 위안은 주요 수출국 가운데 수출에서 선방을 하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임기 시작일인 1일 의장으로서 첫 행보로 서울시의회 소속 시설청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찬을 함께 했다. 이날 조찬에는 시설청소원 15명과 김인호 의장, 비서실장, 의정담당관 등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의회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시설청소원들의 역할을 깊이 존중하며, 더운 날씨에도 청사미화와 소독에 성실히 임하는 시설청소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여러분들의 고생 덕분에 서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무사히 근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