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광주)은 지난 4일 광주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광주아카데미예술단(단장 김경란) 창단기념 ‘제1회 노래로 말하는 창작 뮤지컬 동요제’ 행사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노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첫 공연을 준비한 김경란 단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아이들의 율동과 동요를 들어보니 너무도 맑고 밝은 것이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이런 아이들의 끼를 발굴하여 미래를 대표하는 창작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은 3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법률안에는 집회 및 시위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벌금형의 액수를 해당 조문에 있는 징역형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집회 및 시위 문화의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근래 도심에 위치한 중요 문화재의 주변지역에서 집회 또는 시위가 자주 개최되고 있어 문화재 훼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08년도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과정에서 경복궁의 서측 담장 일부와 기와장이 파손된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된 시위대의 농성천막 화재로 덕수궁 담장 지붕 서까래 일부가 훼손된 사례가 있었다.특히, 우리나라 문화재는 목조�
[신형수 기자] 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그런데 호남과 친노 출신이 전부 입성하지 못했다. 민주당 지도부에 호남 출신 인사가 빠진 것은 민주당 역사상 처음 있는 일. 광주 출신인 이용섭 후보와 수도권 김한길 후보가 맞붙었고, 결국 호남 출신인 이용섭 후보가 패배했다.이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마찬가지. 유일한 호남 출신 후보였던 전북 정읍의 유성엽 후보마저 탈락했다. 전주 출신인 신경민 신임 최고위원은 지역구가 서울 지역이고, 우원식 최고위원도 서울, 조경태 최고위원은 부산, 양승조 최고위원은 충남을 지역구로 둬 모두 비호남권입니다.때문에 내년 6월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공략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3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가에서는 호남과 친노를 배려하기 위해 3�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은 지난 4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9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노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기에 모인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 나라의 기둥이며, 너른고을 광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동량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창조적인 끼를 발굴하여 열심히 갈고 닦는다면 여러분의 미래는 분명 밝게 될 것이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그동안 광주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던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이번 제91회를 맞아 하나의 행사로 시청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향림재활원 학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어린이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각 부스에서는 체험활동 및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들이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한길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선출된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생보다는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여당과의 상생보다는 여당 흠집 내기나 발목잡기에 집착하며, 국민 앞에 한 약속도 당리당략에 따라 쉽게 뒤집어 버리는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 대변인은 “새 지도부를 선출한 민주당은 이제 과거와는 다른 면모를 선보여야 할 것”이라며 “국민은 김한길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과연 달라질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무엇보다 추경 예산안 편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의 변화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첫 번째 신호는 추경예산안을 대하는 민주�
[신형수 기자] 민주당의 신임 당 대표로 김한길 의원이 선출됐다.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김한길 의원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당 안팎으로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 지난 총․대선의 연이은 패배로 당은 활력을 잃었다. 그리고 계파 갈등은 여전하다. 당 밖에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란 호랑이가 떡 하니 버티고 있다.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이 대거 패배하면서 사실상 안철수 의원과 호남 맹주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됐다.때문에 가장 먼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은 바로 계파 갈등 청산이다. 그리고 안철수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특히 오는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가장 먼저 닥쳐질 과제는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이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어떤 식�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취임 후 미국으로 첫 해외 정상외교에 나섰다. 이날 박 대통령은 서울공항을 출발, 5일 오후(현지시각)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첫 일정은 동포간담회. 이 일정을 시작으로 엿새 동안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7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백악관에서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60주년과 북한의 도발위협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를 다룰 전망이다. 이에 박 대통령 역시 미국과의 안보 동맹관계는 물론 외교․경제협력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한 발효 1주년을 맞은 한미 FTA에 대한 평가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정상은 회담 직후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공동 기자회견도 갖기로 했다. 이어 8일에는 �
[신형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른바 이정희 방지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대선 당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는 인신공격하는 모습은 사라질 전망이다.중앙선관위는 이날 브리핑을 갖고 대선TV토론 참여범위를 개정하기로 했다. 개정 내용은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10% 이하 후보는 2차 토론에서 배제하고, 3차 토론에는 지지율 상위 1~2위 후보자만 참여시키는 방식.하지만 언론 및 단체의 후보자토론회는 상시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또한 선거운동 규정도 대폭 안화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예비후자 등록을 상시 허용하고 오프라인 상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나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선거 당일만 제외하고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선관위는 선�
[신형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새 정치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이 원내대표는 안 의원이 이날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을 찾자 이같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는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원내수석부대표, 신의진 원내대변인도 배석했다.안 의원은 이 원내대표에게 “대우경제연구소 계셨을 때 처음 인사 드렸던 적이 있다. 전국적으로 벤처 바람이 불 때였다”며 “그때 토론회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면서 특별안 인연을 과시했다.이에 이 원내대표는 “세상이 많이 달라졌죠”라고 이야기했고, 안 의원은 “10년만에 강산이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바뀐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새 정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어떠냐. 실천
[신형수 기자] 추가경정예산 편성 처리에 대한 여야 원내대표가 약속한 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새누리당은 야당 탓만 하고, 야당은 무조건 여당 탓만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통합당 예산결산특위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2일 “여당이 재정건전성 방안을 내놔야 한다”며 “끝까지 반대해야 한다”고 벼랑끝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이는 야당이 주장해온 소득세 증세 및 비과세 감면 축솔르 받아들이라는 것.박기춘 원내대표 역시 “ 번 추경은 적자국채를 발행하는 빚더미 추경”이라면서 “재정건전성 대책이 야당 요구대로 제출되지 않는 한 추경은 간단히 처리되기 어렵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절대 불가를 외치고 있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은 “야당의 증세 주장은 올해가 아닌 �
[신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 활동에 대해 2일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F학점”이라고 평가했다.114일 간의 활동을 마치고 5.4 전대에서 새 지도부에게 지휘봉을 넘기는 문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평가했다.그러면서도 “혁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열심히 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친노 핵심인사들의 책임론을 실명으로 거론한 당 대선평가위의 대선평가보고서를 둘러싼 계파간 논란과 관련, “누가 뭐래도 우리 당에서 공식문서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 점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완벽한 평가서는 아니지만 더이상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문 위원장은 “성숙한 야당의 기본은 이분법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아무 짝에도 소용 없는 20세�
[신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안민석 의원(오산)은 2일 “유일한 경기도 대표 최고위원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를 시작한 이래 9년 동안 어떤 특정 계파에도 속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안 의원은 “경기도를 대표하고 오로지 민주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나섰다”면서 “자랑스러웠던 민주당이 불감, 불신, 불임정당으로 전락한 이유는 바로 계파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계파 해체 없이 민주당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고 한 획의 개혁도 실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민주당은 이미 무너졌다”면서 “무너진 집은 기둥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다.안 의원은 “당원들 안에는 지금까지 당을 주도했던 세력 보다는 새로운 사람과 지도력이 당을 이끌어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는 1일 광주시 5월중 월례회의에 참석 ‘의정보고 및 공직자의 자세’라는 특강을 열었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 의원과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노 의원은 “어제 구간 개통이 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 에 대한 의정활동과 지역을 위해 1년여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고 그간의 일을 평가했다.이어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그 흔적이 남게 되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시민을 위해 모든 행정업무를 춤추듯이 시민을 위해 신명나게 일하자”고 말했다,.노 의원은 ‘흔적을 남기는 신바람 창조행정’으로 희망과 미래가 넘치는 광주, 29만 시민 모두가 잘사는 광주건설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