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화성시 갑)은 1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신외∼유포간 도로확포장 공사 23억 원, ▲소방방재청으로부터는 소하천 정비(느락천 및 바닥천) 4억 원 등 화성시 관련 추경 예산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고희선 의원이 관련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전체회의에서 이 사업에 대한 추경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챙기면서 이뤄낸 성과다.신외∼유포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의거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신외동과 유포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지만, 2013년 정부 예산안에 25억 원만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창업과 투자가 선순환하고 실패해도 패자부활이 가능한 벤처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창조경제가 성공하려면 좋은 아이디어가 손쉽게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하고 성공한 기업은 조기에 수익을 실현해 다시 다른 창업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제 관련 법령을 정비해 벤처 1세대의 재투자와 해외자금의 국내 벤처투자를 촉진시키겠다”며 “기술형 MA 활성화와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시장 신설 통해 투자자금의 활발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힘들여 개발한 기술을 탈취당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호장치를 강화�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은(경기 광주시) 오는 20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 제고 방안’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산업을 경제위기 극복의 창조경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가맹 본부와 사업자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 마련과 일부 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 의원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연관산업 발전, 한국문화 전파, 수출증대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저성장 시대에 국가 브랜드 강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순기능적 역할에도 불구
[신형수 기자] 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 동두천)이 제19대 국회 1년간 민주당 127명에 대한 소속 국회의원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정성호 의원은 본회의 100% 참석 25명, 상임위별 출석률 상위 3명, 의원총회․워크숍 출석률 상위 10% 14명에 모두 포함됐다.민주당 소속 127명 의원 중 본회의, 상임위, 의원총회·워크숍 출석 우수의원으로 모두 선정된, 소위 ‘3관왕’을 달성한 의원은 정 의원을 비롯해 박기춘, 이윤석, 김영록, 홍영표 의원 등 5명(4%) 뿐이며, 모두 지역구 의원들로 상대적으로 비례대표 의원이 없는 점이 이례적이다.특히 ‘3관왕’ 5명 중 박기춘(원내대표/운영위 간사), 이윤석(국토위 간사), 김영록(농수식위 간사), 홍영표(환노위 간사) 의원 4명은 상임위 간사 등 원내 당직자인 반면, 정 의원은 2012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당 대변인�
[신형수 기자] 민주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13일 “진동소자가 맞부딪치면서 증폭을 해나가는 것처럼 안철수 세력도 창조적 경쟁대상으로 삼야아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지금은 민주당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 당의 혁신이 마지막 기회에 와 있고, 당의 존폐가 걸려있다. 민주당이 새로운 인물, 노선, 지도력을 가진 사람을 뽑는 것은 국민적 관심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김 의원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아져서 한강을 이루듯이 5년 후의 정권교체가 되기 위해서는 두 세력이 개혁 결집해야 한다”고 언급, 나중에는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이 하나로 뭉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피 말리는 개혁경쟁이 시작되었고, 민주당의 혁신에도 좋은 쓴 약이 될 수 있다”면서 “겸손한 생각을 가지고 서로 적대적으로 예각�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15일 나란히 새 원내지도부를 출범시킨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날 당내 경선을 통해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새누리당은 최경환, 이주영 의원의 대결이다. 이들은 친박계 인사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랜 신뢰관계를 앞세워 대세론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수평적 당청관계를 내세우는 이주영 의원의 뒷심이 상당히 좋으면서 표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파문이 경선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청관계와 대야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할 인재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는 의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동표가 막판에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전병헌, 우윤근,김동철 의원 등 3�
[신형수 기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단독으로 수립하고 있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앞으로는 주민 등 이해당사자와 관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의무화하고, 해당 지역의 시․도지사와 반드시 사전 협의를 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민주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원자력․화력 발전소의 신설․증축 등 전기설비 시설계획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발전소가 위치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등의 이해당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문 의원은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소를 신설하거나 증축할 경우 주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데도, 그동안 지역 이해당사자나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도 거치지 않고 정부가 독단적으로 계획을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자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은 적절한 수준이었다면서 박 대통령의 사과를 옹호했다.이철우 원내수석부대표 이날 논평을 통해 “그 정도 수준이면 적절했다고 본다”며 “대통령으로서 관련자 책임도 묻고 사과도 충분히 했다”고 밝혔다.민현주 대변인은 “대통령까지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이런 문제가 생겨 훌륭한 방미 성과가 가려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언급했다.이어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려면 무엇보다 관련 홍보라인 책임자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반면 민주당은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국
[신형수 기자] 민주당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은 민주당 국회의원 13명과 공동으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2 대선 정책평가 및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1, 2부로 나눠서 대선정책 총괄평가, 주요 분야별 정책평가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 진행될 대선정책 총괄평가와 토론은 ▲지난 대선정책에서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국민들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전달되었는지에 대하여 폭 넓고 깊이 있는 평가가 이뤄질 것이다. 또한 대선시기에 새누리당과 안철수 후보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토론도 이뤄질 것이다.2부에서 진행될 주요 분야별 정책평가는 2012 대선에서 주요 쟁점이 되었던 경제분야, 복지 및 보건의료분야, 남북관계분야의 정책에 대하여 평가와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
[신형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에 대해 13일 “이번 문제가 인사문제도 있지만, 청와대 스태프들의 상황인식능력과 위기대응능력 등에서 문제점들이 많다고 본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이야기하면서 “그래서 제대로 진실을 밝히고, 책임소재들을 분명히 하는 위기대응능력을 보여야할 때가 아니냐는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선 진실규명을 하고, 제대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한 다음 적절한 수준의 조치들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진단했다.상임위원회 배정 문제에 대해서는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국회 규정에 따라 처음부터 절차들을 다시 밟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우선 강 의장에게는 내가 전문성을 살리고, 열심히 할 수 있는 �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13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런 일로 국민에게 큰 실망을 끼쳐 송구하다”면서 대국민사과를 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 문제는 국민과 나라에 중대한 과오를 범한 일로 어떠한 사유와 진술에 관계없이 한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사실관계가 밝혀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고 미국 측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풀어갔다.특히 “관련자들은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고, 응당한 책임을 져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은 11일 광남동체육공원에서 열린 향기로운 봉사회 지역봉사 및 향기로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격려했다.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향기로운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미니특강을 통해 “대통령께서도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나도 그런 꿈을 향해 뛰어왔기에 국회의원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에 성격과 적성에 맞는 꿈을 만들고 최선을 다할 때 자신의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신형수 기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나선 전병헌 의원은 가계부채-가습기-가맹점 등의 3대 현안에 집중하는 ’3대 민생청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12일 내놓았다.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회기마다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회기가 종료하고 나면 성과를 정리하여 ‘대국민 활동보고’를 실시, 국회의 시작과 끝, 민주당의 성과를 선명히 하겠다”고 원내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이어 “원내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6월 국회는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3대 민생청문회 이외에도 국회에다 남북평화특위, 지속가능발전특위, 개헌특위 등 3대 특위를 설치하며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등을 추진하겠다는 ‘3-3-1’ 공약을 내걸었다. 즉 3대 민생청문회, 3개 특위 설치, 1개 국정조사를 이뤄내겠다는 것이다.국회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