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한과 특별전시회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3주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전시되는 한과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여성창업활동으로 지원해 각 시군에서 만든 제품과 한과전문가인 최순자 여사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한과인 유과, 약과, 강정, 제작도구 등 총 200여점이 전시된다. 한과는 혼례나 제사, 명절 등 여러 가지 통과의례상에 단골로 오르는 귀한 음식이다. 주로 쌀과 같은 곡식을 사용해 만들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간식으로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웰빙 식품중의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찹쌀가루를 술로 반죽해 말려 튀긴 강정(유과와 산자), 송화와 깨가루에 꿀이나 조청을 넣어 만드는 다식, 땅콩과 깨를 중탕해 조청에 버무리는 엿강정, 익힌 과일을 꿀이나 조청에 달이는 정과 등 다양한 한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한과를 잘 모르는 어린이나 일반인들이 한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과 필요한 재료·기구들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농촌여성 창업활동제품들이 선보이는 데 농촌여성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정성으로 전통방식의 수작업을 통해
인천시가 지방건설심의위원회를 확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7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전면 개정 조례안’이 통과된 이후에 취해지는 후속 조치다. 시는 현재 5개 항목으로 국한돼 있는 지방건설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12개 항목으로 늘리고 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3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전문 분야 및 직군, 지역별로 정비해 50명의 위원을 재위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심의위원회 위촉과 함께 대형공사 입찰 방법 등을 심의할 때 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 심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일괄(턴키) 및 대안입찰 공사 발주를 최소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심의위원회 권한 강화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가급적 일괄 및 대안입찰공사 추진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상의 편의와 단순 공기 단축을 위한 경우에는 기타 공사로 발주해 예산 절감과 입찰 담합 또는 각종 로비 등 일괄입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예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종전에 없던 심의위원회의 기능에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의 적정성 심의와 총사업비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다하고 있는 포천시 구제역 종합대책본부 상황실에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박선숙의원, 조배숙 의원,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이승호 전국낙농육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동기 포천부시장의 구제역 방역대책에 대한 종합상황을 보고를 받고 이어 서장원 포천시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가 있지만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으로 축산농가에 대해 대한 보상마련이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특히 한우, 육우에 비해 젖소농가는 미래가치에 대한 보상까지 염두에 둬야 하며 이동통제에 따른 음식점 등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험·경계지역내에 야생동물로 인해 또다른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어 야생동물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포획허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방역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찰, 소방관, 군인, 사회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정세균 대표는 폭설, 한파에 구제역까지 피치 못하게 어려움이 발생된 상황에서축산농가에 심심한 위로와 구제역 방제를 위해 여념이 없는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8년전에 발생된 구제역 대처상황을 바탕으로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
최근 인천경찰이 각종 비위행위와 사건, 사고에 잇따라 연루된 가운데 이번에는 공항경찰대 직원이 금괴를 직접 검색대를 통과해주다 세관직원에게 붙잡힌 사실이 드러나 경찰의 역할과 능력을 의심케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2일 오전 8시20분경 인천국제공항 4층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인천공항경찰대 외사과 소속 A(45.경위)씨와 같은 공항경찰대 소속 B(37.경사)씨가 지난 21일 밤 10시경 A경위 집에서 서울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C(51)씨와 D(40)씨를 함께 만나 금괴 1키로그램짜리 15개가 담겨진 조기 2개 모두 30키로그램 13여억원 상당을 A경위와 B경사가 각각 1개씩 나눠받았다. 이들은 다음날인 22일 오전 8시 5분경 인천공항입국장 검색대를 통과해 4층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C씨와 D씨에게 넘겨주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공항 세관 직원의 미행으로 화장실에서 붙잡혔다. 세관 등에 따르면 A경위 등은 통과시켜 주는 대가로 1키로 그랜당 15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공항 외사과 직원으로 검색없이 통과한다는 점을 이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C씨 등은 이 금괴를 일본으로 밀반입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
지난해 뺑소니 등의 자체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인천 남부경찰서가‘승용차 요일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어 정부 시책에 뒷전 아니냐는 지적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그동안 범국가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관서 등을 출입하는 승용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홀짝제를 지난해 7월 27일부터 선택요일제로 전환 시행하고 있다. 승용차 선택 및 끝 번호 요일제는 자가용차량 소유 경찰관 스스로 월~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하거나 차량 끝 번호를 5부제로 정해 운휴하는 제도다. 이에 현재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는 승용차 선택 및 끝 번호 요일제에 해당하는 민간인 등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지만 남부경찰서 주차장에는 끝 번호 5일제를 지키거나 요일제 표시를 한 차량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이를 이행할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정문 근무 의경들도 “직원들이 선택 및 끝 번호 요일제를 거의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또한, 남부경찰서 경무과는 직원들이 알아서 요일제를 지켜주기만 바라고 있는 등 귀찮다는 인상을 남겨 타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비교되기도 했다. 현재 남부경찰서는 주차장이 비좁아 민원인들과 직원 차량
충남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에 걸맞은 명품 소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0 세계 대백제전을 맞아 대향로로터리(구 동문로터리) 주변부여 진입도로 10km구간에 소나무를 식재해 백제왕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가로경관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가탑리~대향로로터리~용정리 국도변과 백제큰길 등 6km구간에 소나무를 식재하여, 지난해 백제큰길에 조성한 4km의 소나무 가로수 길과 연계함으로써 총 1,500주가 연결되는 소나무 녹지대 10km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이 단장되는 대향로 로터리를 구심점으로 국도 4호선과 40호선, 백제큰길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에 녹지대가 형성되어 조망효과가 크고 부여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무환 군수는 “소나무는 우리민족과 애환을 함께한 나무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데 소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백제역사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경찰서 앞 서동 오거리에 뜻있는 출향인사의 헌수로 장송 14주를 식
떠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향하는 국제공항에서 나누는 특별한 감정들과 새로운 인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의 아름다운 황혼 로맨스 커플, 파니와 막스의 이야기가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첫사랑을 찾기 위해 인터넷은 물론 스캔 작업까지 마스터한 만년소녀, 파니. 그와의 48년 만의 만남을 앞두고 머리를 곱게 물들이고, 섹시한 빨간 속옷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국제 공항으로 향하는 그녀. 하지만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흘러간 세월 때문에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버린 건 아닌지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외로운 자신만은 달래지 못한 정신과 의사 막스는 첫사랑, 파니와의 48년 만의 만남을 위해 특별한 불꽃놀이를 준비하는 로맨티스트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국제공항에서 파니를 기다리던 막스는 범상치 않은 그의 차림 때문에 경찰로부터 테러 의심자라는 뜻밖의 오해를 사게 된다. 과연 막스는 무사히 파니와의 로맨틱한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옛사랑과의 만남을 앞둔 황혼 로맨스 커플의 사연으로 흥미를 돋구는 영화 는 관객에게 따뜻한 감성과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2월 11일 개봉한다
아산시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보건사업 평가는 단위사업별 평가로 시행해 왔으나, 사업별 평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부터 통합평가 방식으로 전환돼왔다. 이번 평가는 △기관현황(일반 및 조직현황), △확대(지방자치단체장의 보건관련 정책관심도, 보건기관 인력수준, 보건기관 예산수준), △지역사회 협력강화(지역사회 협력활동,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운영수준),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사업담당자 교육 참여활동, 건강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보건사업 자체 평가체계 확립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아산시 보건소 정재천 소장은“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세종시 추진 방향에 대해 수정안이 좀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충안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세종시 추진방향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수정 찬반 외에 절충안을 추가로 질문한 결과, 수정 추진이 39.6%, 원안 추진이 30.5%로 수정안이 원안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부처만이라도 이전시키자는 절충안이 18.5%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기존 입장이 수정안 추진 응답자 중에서는 9.6%, 원안 추진에 응답자 중에서는 20.6%가 절충안으로 이동해, 원안 추진 응답자들이 더 절충안에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53.6%)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41.4%), 인천/경기(40.1%), 대구/경북(39.3%)에서는 수정 추진이 우세한 반면, 대전/충청(50.8%)과 전남/광주(52.9%), 전북(40.8%)에서는 원안 추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절충안 추진 의견은 상대적으로 인천/경기 응답자가 26.9%로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한나라당 지지층은 68.6%가 수정 추진을 선택해 원안 추진(13.7%)이나 절충안(9
최근 정치권이 세종시 수정안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 정 총리와 이 총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0 충청향우회 중앙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에 함께 참석했으나 시종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 총리와 이 총재는 같은 테이블에 앉았으나 세종시와 관련한 언급은 서로 삼가며 상호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정 총리는 ‘이회창 총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며 오히려 이 총재에게 “제가 이 총재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을 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 총리는 이 총재에게 축사 순서를 양보하려다 이 총재의 권유을 받고 예정대로 먼저 축사를 했다. 이어진 내빈축사 에서도 정 총리는 “충청인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중심에 서서 나라를 바로잡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충청인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술국치 100년의 해인 올해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해와 상승을 이뤄야 한다”며 국가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을 뿐 세종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투병생활을 해오다 향년 53세의 나이로 지난 20일 별세한 고 민주당 이용삼 의원의 영결식이 국회에서 열렸다. 22일 오전에 열린 이 의원의 영결식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주호영 특임장관 등 여야 의원 다수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조사에서 "참으로 비통하다. 밀려오는 슬픔과 허전함을 억누를 수가 없다"며 "고인을 영원히 떠나보내야 하는 지금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정 대표는 "고인의 삶은 꿈과 도전 그 자체였다. 어린 시절 탄피와 고물을 주워 팔아가며 학비를 마련하고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면서도 꿈을 놓지 않았다"며 "꿈을 현실로 만들고 그 현실을 전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추모했다. 특히 "35세에 국회의원이 됐고 최연소 상임위원장이라는 헌정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으며 누구보다 성실하고 유능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지난해 봄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남북관계특위원장으로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해 남은 힘을 다해 노력했다"며 "고인이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민주주의의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 당론 변경 여부를 놓고 친이-친박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친이-친박 갈등이 표출됐다.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친이계는 토론을 거쳐 당론을 변경하자고 주장하지면 친박계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력 피력했다. 정 대표는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당 대표나 어느 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 결정될 정도로 폐쇄적이고 비민주적 구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연일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정 대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중요시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세종시와 같은 국정현안은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정부의 대안 발표 이후 시간이 꽤 지난 만큼 지금부터라도 당내 의견수렴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해 당론 변경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친박계 허태열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당론은 세종시 원안 추진이라고 대선 때나 얼마 전 재보선에서도 수차례 공언한 바 있다”며 “그런데 무엇을 다시 당론으로 확정하자는 것이냐”며 정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정부 수정안에 대한 국민과 이해당사자인 충청도민이 심사숙고할 기간이 필요한데
정부가 9부2처2청의 세종시 이전을 백지화하고 도시의 성격을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바꾸는 행정중심복합도시법(세종시법) 개정안을 다음주께 입법예고한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정부는 현재 세종시 개정안 입법예고 작업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정도 입법예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가 다음주 중 입법예고를 하게 되면 법 개정안은 약 2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후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게 된다. 국무회의 의결을 마친 법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회에 최종적으로 제출된다. 이 때문에 정부가 최대한 빨리 절차를 진행한다고 해도 정부의 세종시 개정안이 국회로 넘어가기 까지는 최소한 한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