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주최: 영화진흥위원회,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ㅣ주관: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한국영상산업협회)이 2009년 계획했던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0년 합법 다운로드 실천과 합법 다운로드 시장 창출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창작자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적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굿 다운로더’. 안성기, 박중훈 공동 위원장과 12명의 스타 서포터즈를 필두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2차 CF ‘스태프의 열정’편 공개 및 \'굿 다운로더\' 초청 개봉작 릴레이 시사회 11탄 상영을 끝으로 2009년 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지난 9월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박중훈, 송강호, 신민아, 안성기,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함께한 CF를 공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굿 다운로더 캠페인’ 선포식을 통
민주당내 친노·386그룹의 핵심인 안희정 최고위원이 오는 6월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최고위원은 27일 영등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줏대 없이 ‘센 쪽에 붙겠다.’는 과거 충청 지도자들의 2인자 노선, 그 실패한 역사를 따르지 않고 원칙과 소신으로 충청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설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제수품목인 밤, 대추 등의 시장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평소보다 2배 많은 130톤을 늘려 공급하고 산림조합중앙회의 전국 산림마트 및 수원센터 등을 통한 설 제수품목 특별사은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5~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설 기간 중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산림청, 시·도,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임산물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 등 수입산 임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부정유통사례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농·산촌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외롭지 않은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사)한국밤재배자 협회도 \'우리의 고유명절 고마운 분께 선물을 우리 밤으로 하기\'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가기관 및 지자체, 기업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밤,
“소방조직은 가장 특수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조직이며 그만큼 자기가 맡은 자리에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박정준 성남소방서장의 2010년 당면현황 및 운영방침 등을 들어본다. -최근 근황 및 사항은? 기본에 충실한 조직을 바탕으로 성남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방조직은 기본기에 충실하고 자기가 맡은 자리에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자기 혁신을 하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소방조직에도 도태되며 항상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야 합니다. 성남구시가지는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매우 어려운 형편이지요. 소방차 진입을 위해 비상 소화함 설치(300개)와 고지대 주택 밀집지역에는 통장 등 주민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요성과 및 2010년 전망을 위해 지난해 주요성과는 경제 살리기 적극 추진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 상반기 100% 발주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민관 합동(성남상의)으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수렴으로 소방민원 1일처리 확행, 스피드 119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갔다. 또한 취약분야·
서울시는 한강의 26개 교량 중 시가 관리하는 한강교량 20곳과 지하철 5~8호선 전 구간을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우선 1996년 이전에 건설돼 내진설계가 미 반영된 10개 교량중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된 천호·반포·올림픽대교 등 3곳에 대해 내진 1등급교로 성능을 보강했다. 또한 내진성능이 부족한 원효·동작·한강 등 7곳 접속교 및 랩프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39.5㎞와 3·7호선 연장 13㎞, 우이~신설 경전철 11.4㎞ 등 지하철 구조물에 대해 지난 2005년 국토부가 제정한 ‘도시철도내진설계기준’에 따라 내진 1등급의 내진성능을 적용키로 했다. 또한 현재 내진성능이 확보된 서울지하철 5~8호선 전구간과 당산철교, 청담대교 등 163㎞를 제외한 1~4호선 141.5㎞에는 6월까지 내진성능 상세평가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내진 1등급’은 지진 발생 시 구조물의 변형이나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구조물의 본래의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범위거나 이로 인한 손상으로 대규모 2차 피해가 초래되는 것을 방
도자뉴딜사업과 도자비엔날레 그리고 도자테마파크가 어우러진 ‘여주생활도자테마파크(가칭 CeraPia)’가 남한강변 그릇천국(Hand Made) 창조정원으로 조성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여주군은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 관광지구 내 3만7623㎡에 3년여 기간에 걸쳐 생활도자 테마공원, 생활공예 체험파크, 관광편의시설 및 도자쇼핑센터 등을 갖춘 자립형 유료 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 여주생활도자테마파크는 한국도자재단기금으로 조성되며 오는 4월 1단계사업에 들어가 201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생활도자테마공원에는 대형상징조형물, 테마정원, 생활도자전시관, 편의시설, 매점, 카페, 야외웨딩정원 등이 들어서고 생활공예체험파크에는 오픈스튜디오, 교육체험시설, 전통가마, 아트샵, 공예디자인샵, 기념품샵 등이 자리 잡는다. 또, 관광편의 위락시설로 도자상품관과 황토건강센터, 안내, 매표소, 테마샵 등을 갖춰 Ceramic Utopia를 창조한다. 여주군은 지난 25일 여주군청에서 열린 도자테마파크 조성사업설명회에서 그동안 여주, 이천, 광주 지역에서 열렸던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선의의 경쟁보다 지역이기주의가 심화됐고, 시설활용 미흡과 운영프로그램 부족 등 콘텐츠 부족 그리고
인천시는 그동안 국세로 분류돼 있던 부가가치세 등이 지방세로 전환되면서 지방세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3000억원이 넘는 2조5117억800만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취득세를 비롯해 15개 항목의 지방세 목표액을 이같이 정하고 지방세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 목표액은 지난해 최종 목표액 지방세 규모 2조1465억6700만원 보다 3651억41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특히 올해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세목이 신설되면서 이중 국세로 부과돼 왔던 부가가치세의 5%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등 지방소비세를 신설했다. 시는 또 종전 소득할 주민세를 지방소득세로 독립 과세하고 종전 주민세 중 소득할 주민세는 지방소득세로 전환을 통해 균등할 주민세만 주민세로 존치키로 했다. 이로 인해 지방소득세 목표액은 3130억8200만원으로 신규 확보되고 지방소비세 역시 722억7300만원이 징수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지방세를 세목별로 보면 취득세가 5650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등록세가 4938억1200만원으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취·등록세가 지난해 4367억7300만원, 4084억9000만원 보다 많은
성남시는 자금 사정이 열악한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을 서 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금융기간에서 원활하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억원의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총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8배인 40억원으로, 성남시가 추천한 소상공인은 개별업체당 2천만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 기간은 자영업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조정되며, 성남지역 내 시중 은행을 통해 6~8%의 이자율로 융자된다. 보증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사업자 등록을 필한 후 2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업체이다. 신청 업체 중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별해 심사하며, 주류·게임장 등과 같이 사치성이 있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업종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신용불량업체 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통한 대출 희망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게재), 주민등록등본 및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마포 상암’, ‘성남 판교’, ‘화성 동탄’, ‘양주 고읍’ 지역에 우체국이 새로 들어서고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에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체신청은 27일 69개 총괄우체국과 우편집중국 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서울경인지역 투자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투자사업비 규모는 총 990억여 원으로, 서울체신청과 조달사무소가 사업주체로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서울체신청은 ‘마포상암’, ‘성남판교2’, ‘’화성동탄2’, ‘양주고읍’ 우체국을 새로 건립하며 경기광주우체국 등 4개 우체국을 이전 개축한다. 서울서교동우체국은 현 위치에서 개축하게 되며 성남태평동우체국은 리모델링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조달사무소는 서대문우체국과 서울은평우체국 개축에 나선다. 또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을 위한 계속공사비로 300억 원을 투입, 201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부권소포우편센터는 1만9415㎡(5883평) 규모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부평광역우체국은 부평구 청천동 지역에 구축될 예정으로 2만7012㎡(8185평)
경기도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도내 G마크 인증 경영체와 함께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촉에 나섰다. 경기도는 90억의 판매고를 목표로 내달 14일까지 설 연휴 직전까지 경기미와 과일, 한우, 버섯, 장류, 떡국떡, 벌꿀, 표고버섯 등 G마크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판촉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해 설 판촉판매를 통해서 올린 매출액은 53억원. 경기도는 올해 설맞이 직거래 장터, 대형매장 경기농특산물 설 판촉전 등 다양한 판촉방법을 동원 목표액을 달성할 방침이다. 먼저 눈으로 보고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다양하게 열린다.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장터, 경기농협 직거래 장터, 시군별 농협별 직거래 장터 80개, 15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등 총 97개소에서 경기농특산물 판촉전을 실시한다. 대형매장과 연계한 특판전도 열린다. 경기도는 농협과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매장 47개소에서 경기농특산물 설 특판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도내 기업체와 관공서, 사화단체를 대상으로 한 경기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계속된다. 도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경기농산물 선물하기 운동을,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받은 11개월 된 영아가 접종 14간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A군은 어린이 집에 맡겨졌다가 힘이 빠져있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 오후 3시께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접종 16시간 만인 27일 오전 3시께 숨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군 사망으로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과 관련한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으며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에 돌입, 총52명을 검거(구속2명)하는 등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7일 10시 경기청장 주재 ‘공직기강 확립 및 토착비리 척결’을 위한 도내 수사·정보·청문감사관 연석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이권개입 등 비리가 만연될 가능성이 크므로 특단의 의지를 갖고 전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토착비리 단속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경기도를 선거청정지역으로 조성하는데 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토착비리 단속과 관련해 수사·정보 등 합동으로 편성된 ‘토착비리 척결 T/F팀’팀장을 지방청은 차장, 경찰서는 서장으로 격상해 전방위적인 첩보수집 및 단속활동을 펼쳐 나간다는것. 이에 관련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수사요원들에 대한 집체교육 및 간담회 실시 등 내부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토착세력과 유착, 수사 활동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찰관에 대해서는 인사조치 하는 등 내부 분위기 쇄신도 병행키로 했다. 아울러 토착비리.선거사범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경찰
주민기피시설을 둘러싼 개발사업자와 지역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내일부터 ‘주민기피시설의 합리적인 입지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 오는 8월말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용역을 수행함으로써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주민기피시설의 합리적인 입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거지역은 학교용지와 달리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별도의 입지 제한규정이 없어 환경영향평가에만 의존해 입지검토가 이뤄졌다. 실제로 학교용지의 경우 학교보건법 규정 등에 의거 학교 및 학교설립예정지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이내의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설정 및 시도 학교보건위원회에서의 학교 입지선정 등에 관한 심의 등을 통하여 악취·소음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반면, 주거용지는 상대적으로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입지가 자유로웠던 것이 사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원 호매실, 용인 서천, 평택 소사벌, 화성 동탄 등의 택지개발사업 지구에서 주민기피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변전소, 열병합발전소 등이 주거지역과 근접하게 배치 계획되어 이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되기도 했다. 주민기피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