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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경인지역에 총 9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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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 ‘성남 판교’, ‘화성 동탄’, ‘양주 고읍’ 지역에 우체국이 새로 들어서고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에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체신청은 27일 69개 총괄우체국과 우편집중국 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서울경인지역 투자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투자사업비 규모는 총 990억여 원으로, 서울체신청과 조달사무소가 사업주체로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서울체신청은 ‘마포상암’, ‘성남판교2’, ‘’화성동탄2’, ‘양주고읍’ 우체국을 새로 건립하며 경기광주우체국 등 4개 우체국을 이전 개축한다. 서울서교동우체국은 현 위치에서 개축하게 되며 성남태평동우체국은 리모델링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조달사무소는 서대문우체국과 서울은평우체국 개축에 나선다. 또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을 위한 계속공사비로 300억 원을 투입, 201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부권소포우편센터는 1만9415㎡(5883평) 규모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부평광역우체국은 부평구 청천동 지역에 구축될 예정으로 2만7012㎡(8185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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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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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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