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과 조경’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혁재 교수의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국내외 동향, 파리협정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조경․정원과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강연회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평택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평택에 적용되어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2021년 제6차 임시회가 10월 28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가 및 ‘지방의회30주년 특별관’ 운영 계획 등의 현황 청취와 제17대 후반기 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선임하였다. 또한, 시·도의회의 공동현안으로 상정된 “기초의회 사무국 직제 설치 건의안” 과 “정책지원관 및 인사권 독립관련 업무수행인력 기준인건비 최종 반영 건의안” 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제17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김인호 신임회장은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시·도의회의 요구사항들이 시행령 등 후속 법령개정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 선임된 후반기 임원진과 진지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26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항에 대한 논의․자문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방법 등 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회 명칭, 사회복지사 간 형평성 문제 등 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의원은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하나하나 체계를 잡아서 추진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려주고 아이들 스스로 신호등을 보고 모형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행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가 도로주행속도를 인지해 보행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어린이안전우산과 반사카드도 배부하였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내달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을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코로나로 지친 농심(農心)을 위로하고 통복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과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지만 봉사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뜨거움으로 가득찬 남자”라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해진 상황이라서 앞으로도 함께 땀을 흘려주신 봉사단 회원분들과 농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통복천 상류 지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통복천이 도심 속 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어야 함에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통복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공 위원장은 신장2동의 평택시 복합문화공간인 한치각과 두치각 현장을 방문하여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문화예술의 접목”이라고 말하며 “젊은 문화예술 전문가분들의 도전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디지털혁신정책포럼(공동대표 손금주, 신민수, 하주용)은 10월 27일(수)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디지털혁신정책포럼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대두될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분석, 이에 대응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의 방향, 그리고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디지털정책혁신포럼의 고문이신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영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공동대표인 하주용 교수는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범학제적 모임으로 학문간 융합을 통한 다각적 분석 제시는 물론 정부·국회·기업·전문가 집단을 연계하는 지식정보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포럼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동대표인 신민수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주요 디지털 산업 현황과 내외적 환경 변화를 분석하면서, 금융·ICT·미디어·콘텐츠·플랫폼 분야별 주요 정책 이슈를 제안하였다. 나아가 금융·ICT·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해안에서 ‘2021년도 해안 방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당진시 등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방자치단체, 민간해양자율방제대, 지방해양수산청(평택, 대산), 해양환경공단(평택, 대산)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가했다. 합동 훈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에 대한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해안 방제 합동 훈련은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하여 벙커C유가 유출되면서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밀려와 오염이 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했다.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참가 기관들은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에 대한 해안오염조사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확인된 해안가 오염 정도에 따른 적절한 방제 방법을 결정한 후, 저압 및 고압 세척기, 소형 트럭,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동원한 해안가 방제 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양자율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14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별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을 중점사항으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민선7기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부서장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활기찬 2022년을 위하여 ▲경제활성화와 행정혁신으로 미래신도시 도약 ▲대도시 수요에 부응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 도시행정 추진 ▲시민행복 안전도시 구현 등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내실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부처, 도와 면밀히 협의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요사업을 성공적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1년도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종목 위주로 실시된 이날 해상종합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1502함, 318함 등 경비함정 5척이 참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주관으로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은 상황배치, 포사고 처치, 화재 진압, 해상 수색, 기관 고장 처치, 인명 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게 실시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 수호 및 해상 치안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5일 오후 3시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응 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역 내에서 불법 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경비함정의 단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한 대응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2척, 고속단정 4척, 방제정 1척이 동원됐다. 25일 오후 실시된 대응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탐지 및 법적 지위 검토 △고속단정 고속 기동 및 불법 외국어선 추적 △정선 명령 실시 △불법 외국어선 등선 진압 및 검문 검색 △나포 조사 및 사후 처리 순으로 실시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훈련에서 K5권총, 다목적발사기, 섬광폭음탄 등 경찰 장비를 이용한 불법 외국어선 진압 절차를 숙달하고, 단속을 집행하는 경비함정과 경찰관의 팀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불법 외국어선이 흉기, 위험물 등으로 과격하게 저항하며 경찰관의 검문검색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진압 전술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관철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은 단군이래 최대의 비리 사건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며 “이번 1인 피켓시위는 특검 관철이 진실을 밝히는 유일한 해법임을 평택 시민 여러분들에게 고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을 뒤덮으며 국민들에게 크나큰 상실감을 준 것이 불과 몇 달 전”이라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은 코로나19와 부동산 정책 실패로 낭떨어지에 내몰려 있는 국민들의 삶을 떠민 몰염치하고 몰지각한 충격적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현장에서 특검 관철을 촉구하는 서명부에 참여해주신 평택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국민의힘과 평택갑 당협은 특검이 수용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1인 피켓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을 맞아 경찰서 직원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70여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70여만원을 경기 평택시 서평택푸드뱅크, 화성시 화성카네이션너싱홈, 당진시 복지재단 등 3곳에 기부했다. 위문금 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김동진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이 직접 시설 3곳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한편, 서평택푸드뱅크는 기부받은 식품을 무료급식소,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사회적 시설이며,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은 어르신들에게 생활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취약 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의료비,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하는 복지재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와 당진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도일동 한옥마을 입구 도로(1017번지 180m) 확장공사가 착공 4년이 되도록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겨울철 안전사고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다. 문제의 도로는 평택시 도일동 19-4, 12, 31, 34, 산 21번지 등의 산지전용 개발을 목적으로 도일동 소재 1014번지, 1017번지 내의 지방하천 점용과 관련되어 284m의 구 도로를 확장하고 도로변에 있는 하천을 매립하고 공유수면 점용 후 구수로 옆으로 새로운 수로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공사가 계획되어 A업체의 주도하에 개발이 진행된 곳이다. 공사 계약서에 의하면 2017년 6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19일까지 준공을 하기로 되어있으나 공사 발주사의 내부적인 문제들로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사가 중지된 채로 있는 중이다. 도일동 개발위원회 이한수 위원장에 따르면 “A업체는 기획부동산업자로서 산지전용개발을 하며 도로 확장 및 구수로 매립 후 신수로 설치 등의 공사를 조건으로 허가를 맡은 후 이미 자기 지분의 개발 택지는 모두 다 분양한 상태인데 공사는 나 몰라라 하면서 책임만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부실도로가 4년째 방치되어 주민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