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던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18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오는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재선을 향한 도전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교육과 경제로 위대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공재광 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선거를 실패하고 나서는 발걸음이라 다소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그 동안 평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평택시장 재임 시절 이루었던 성과 등을 지켜보면서 희망찬 평택의 새로운 그림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치열하게 소통하며 다름도 배려할 것”이라며 “초심, 겸손한 마음으로 평택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땀 흘리는 평택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골목길 구석구석 현장에서 지역의 소소한 현안과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청취하면서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며 “지나온 과거와 경험한 흔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정한 평택일꾼이 누구인지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공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평택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머뭇거리지 않고 신속하게 반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은 평택 청담고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 30억 1천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청담고등학교는 전국단위 학생모집이 가능한 교육부 지정 직업계 고등학교다. 전국단위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미래직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로는 부사관과, 스포츠레저과, 소방안전과, 게임디자인과, 영상콘텐츠과 등을 운영 중이다. 청담고등학교는 2021년 기준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 약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평택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단위로 모집을 해야 하는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기숙사 시설이 턱없이 부족, 이에 기숙사 시설 증축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2023년도 신입생들의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져 보다 우수한 관외 지역 및 원거리 학생 선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새롭게 증축되는 시설인 만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전념함은 물론 학업성취도를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지사(지사장 정해청)와 합동으로 3월 25일 13시부터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동절기 사용하지 않았던 선박 연료유, 냉각수, 배기관 고온부의 방열조치, 배터리 등 엔진 및 전기설비와 함께 봄철 해상 활동에 대비한 항해등, 기적, 무선설비 작동 상태도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율 점검 방법을 홍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서와 홍보물품(투척용‧분말 소화기, 낚시어선 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 코로나 19방역 물품)도 무료로 배부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경기남부, 충남북부 해상에서 최근 3년간 *71건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 기관고장 33건(46%)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기관고장 선박은 봄철 농무기에 충돌 등 2차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진단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6일 13시24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바위 인근 해상(약 100미터)에 행글라이더에서 추락한 남성 A씨(50세)를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13시11분쯤 119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구조대(특장 버스 1대, 차량 1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13시24분쯤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경증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 됐다. 구조된 A씨는 행글라이더 활동 후, 매바위 착지 중 역풍으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평택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레저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기남부 및 충남북부 등 연안 위험구역 5개소(구봉도, 서위해변, 제부도 매바위, 석문방조제, 행서)에서 지역주민 10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위촉하여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3월29일(화)부터 4월7일(목)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2022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11일(日3시간), 주말 4일(日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안전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이 평택시 홍보영상인 ‘평택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통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평택테마기행’은 평택시 캐릭터인 ‘평택이’가 지역 명소에서 좌충우돌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담고 있다. 이번 통복시장 촬영 편에서도 가수 박상민은 평택이와 짝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영상을 연출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촬영분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촬영과 함께 가수 박상민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한 상인을 만난 가수 박상민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상민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상민은 2018년 2월부터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행사 참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 교차로 도로에서 평택시 을구 여성위원장인 P씨가 낙선 인사 도중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7시 20분 경 평택시 용이동 교차로에서 정당인 P씨가 우회전 하는 버스에 치인 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심폐소생술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사고 교차로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우회전 하던 버스 운전자가 P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4일 평택 동부두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 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회수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평택·당진항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해양시설 11개소가 분포하여, 유조선 및 케미컬운반선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2022년 2월부터 해양오염방제 4개반을 신설하여 24시간 해양오염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매월 2회 이상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52일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일까지는 수상레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해로드 앱, **바다내비 앱 활용법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해로드 앱 :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 바다내비(e-Navigation) 앱 : 해도, 내비게이션, 기상, 안전, 충돌, 좌초경보 등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또한,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5곳)과 사고 취약지도 집중 관리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봄철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집중관리해역을 선정·관리하고 밀착형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0일 평택항만 방도 인근해상에서‘조난선 구조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00톤급 중형함정 등 4척이 동원되어 해상에서 기관고장 등 손상을 입어 자력항해가 불가한 선박을 구조, 함정 예인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상에서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레저보트를 포함해 320척의 조난선이 발생하였으며, 단순 사고 등을 제외하고 *총 96척을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안전해역까지 예인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봄철 수상레저객 증가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연료고갈, 정비불량 등의 사유로 해상에서 조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실제 기동 훈련을 통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지난 3. 10.부터 안성시에 위치한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무인점포 10곳을 선정하여 「양심거울」 설치를 추진하였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무인결제 시스템 운영)가 늘어나면서 절도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정밀진단 하였고, 기능별 간담회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경고문구 및 처벌규정을 삽입한 「양심거울」 설치(CPTED)를 市와 앞서 논의하였다. 「양심거울」은 이용자들의 양심을 자극하여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설치되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이번 「양심거울」 설치가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범죄심리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성경찰서장은 “市와 협조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되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21년 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하여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진위천유원지는 작년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