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수상레저안전법(주취 중 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모터보트 운항자 60대 남성 A씨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8분경 충남 당진시 비경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모터보트(승선원 3명)를 운항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당초 해경은 연료가 고갈되었다고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모터보트에 유류 수급을 하였으나, 자력항해가 불가하여 민간구조선을 이용 삼길포 항으로 예인하였다. 이후, 운항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임을 확인했다. 해경은 수상레저안전법(주취 중 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A씨를 적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음주 운항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로 수상레저 활동 중 절대 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한 수상 레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평택시청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2%의 득표율을 얻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정 시장은 “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평택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9회 지방의회를 구성할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당선자들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3일 훈련 교관의 자긍심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훈련교관 전용 모자, 휘장 및 장갑 등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모식은 해경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청, 경찰서 훈련 교관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택해경에서는 교육훈련계장 윤청금 경위 등 6명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해양경찰 훈련 전문 교관은 2021년 기획운영과로 직제화 되어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현장 직무훈련(OJT) 등 함정과 파출소에서 운용되고 있는 훈련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연마하여 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기관장이 직접 수여하는 착모식 및 휘장 착용으로 훈련교관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해양경찰 함정・파출소 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과 국민의 해양경찰에 대한 만족도 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 학교전담경찰관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여자 단기 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자체 시책인 청소년 마음동행기 ‘쉼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여자 단기 쉼터 입소생들과 함께 식사 후 공원산책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 일탈 예방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평택 ‘예쁜글씨펜’ 소속 작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수제우드펜 선물 전달로 학업 동기부여 및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위기청소년 범죄예방교실 ‘신호등’ 활동으로 △평택 여성단기숙소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입소생 대상 청소년 도박, 사이버 성폭력(랜덤채팅) 피해 사례 소개 등 테마별 청소년 범죄 예방 교실 실시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 보호활동에 주력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및 쉼터 관계자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항상 잊지 않고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단식에는 최호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 후보 감사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선거기간 최호에게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지난 선거운동기간 내가 최호라고 생각하며 평택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홍보해주신 선거 운동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호의 당선을 위해 고생해주신 선대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정장선 당선인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오랜 경륜을 가지고 재선에 성공하신 만큼 평택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향후 4년은 평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생존이 걸린 반도체 클러스터, 국제 물류·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평택항, 쌍용자동차 정상화 같은 굵직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오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함 도서지역 호송 선박에 대하여 안전항로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 3척(P-31, P-73,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지난 5월 30일부터 관내 2개 지자체(당진시,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서지역(대난지도, 고파도) 투표구에 대하여 공(空) 투표함 호송을 시작으로 단계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5월 31일부터 해상경계 태세를 강화하여 6월 1일 선거 종료 후 투표함이 회송 될 때까지 해상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수송선의 기관고장 및 기상불량을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본 선거일 에는 상황대책팀을 가동하여 투표기간 해상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상황을 대비한 예비 경비함정을 운영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지난 대선 때와 같이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투표함 호송이 야간에 이루어지는 만큼 호송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및 안전항로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투표함 회송 임무를 통해 투표권 행사가 어려운 도서주민의 참정권을 보장해 공정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민선 8기의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경쟁을 벌여온 국민의 힘 최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라는 쉽지 않은 여정에서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정 운영에 있어 다소 부족하게 느끼셨을 부분들을 충분히 헤아립니다. 시의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여야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시민으로서 사시는 일이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되도록, 100만 평택특례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당선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우정개발(회장 최정민)은 3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를 방문해 라면 43박스를 기부하며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정민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정개발은 올 1월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지역민들에게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43박스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학교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평택서-국제대 SAFETY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행사는 박정웅 평택경찰서장과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및 SAFETY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하였다. 국제대 SAFETY는 2016년 4월 19일 경·학 협력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매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경찰·국제대 경호보안학과 SAFETY 대원들과 합동순찰, 캠페인, 진로체험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90명으로 구성(지도교수 2명)한「국제대 SAFETY」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서정·송탄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하고, 대학 내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경찰과 함께 치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어 열의와 자부심을 느끼며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올해에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서장은 “국제대 경호보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31일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기쁜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과 함께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행사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쁜 어린이집 119 청소년단 40여 명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지진 및 소화기·연기 체험 등 5개 코너로 소방 안전 의식을 도모하였으며, 소방 헬멧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도 체험하였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을 시작으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5월 31일(화)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 사회복지과(학과장 정선영)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선영 학과장,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성장과 관련한 정보 공유 ▲우수 인재 현장실습 기회 제공 ▲협약기관의 업무 관련 정책 자문 ▲협약기관 직원의 직무교육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기타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형 관장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협약을 체결한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통합교육을 통한 복지사회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복지교육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으로 복지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5월 31일 경기 평택시 서동대로 에 위치한 전용부두에서 해상화학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자 안전 확보 요령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 교육을 진행한 뒤 화학물질 탐지 및 보호구 착용, 유출부위 봉쇄 등 현장훈련 순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할 해역인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의 위험·유해물질 물동량은 최근 5년 평균 104백만 톤으로 전국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화학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염물질을 취급하는 관계기관과 팀웍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화학사고에 대한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할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의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하절기 조업 시기를 맞아 6월 1일부터 22일까지‘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는 적합한 배출기준과 방법에 따라 해양 배출이 허용되고 있으나,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등 수거처리업체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 1항에 따라「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업인들의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수협 등과 함께‘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포스터·현수막 게시 및 전단지 배부 △전광판 홍보문구 표출 △선저폐수 무상 수거 지원 △어선 해양오염예방 컨설팅 등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는 어민 스스로 육상에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며“어족자원의 보호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선저폐수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