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관내 대규모 체육복합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주)웅진플레이도시가 공유면적을 시설 내 각 영업장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골프연습장내 복도를 법정기준을 확보치 않고 사용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더욱이 이 업체는 부천시에 허가를 받으면서 부지 내에 게이트볼장을 시설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행치 않는 것은 물론 소방 방화 셔터 설치장소에 식당을 꾸며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는 지난 8월19일 원미구 상동 572-1번지에 소재한 대형 체육복합시설 운영업체인 (주)웅진플레이도시에 시설 용도를 무단 변경 등 건축법 위반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원상복구 및 법적기준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을 시정지시를 했다는 것.시에 따르면 실외골프연습장(타석 200석)과 실내스키장, 물놀이, 판매시설 등 영업을 하고 있는 웅진측은 시
부천 관내의 3개의 경찰서가 각각 업무 불균형으로 인한 일부 경찰서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가운데 부천오정경찰서의 개서 시기가 성급했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 낭비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최근 개서된 오정서의 경우 급급하게 청사를 임대키 위해 행정구역상 오정구가 아닌 원미구에 청사를 임대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오정경찰서는 지난 7월23일 개서하면서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58-2번지 정남빌딩 내에 임시 청사를 만들고 이 건물 1층 일부와 2-5층 등을 사용하고 있다.오정서는 이 건물을 지난 6월부터 사용하면서 보증금 7억에 월 50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고 오정구 여월동에 신축될 청사 이전 시기가 2011년 12월로 예정돼 1년 6개월여 동안 총 9억여원의 임대료를 납부해야 할 처지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천지역이 종전 2�
부천지역의 치안 수요가 90만을 육박하면서 경찰관들의 업무가 가중되자 경찰청이 부천 관내에 1개 경찰서를 추가로 신설하고 치안 대책에 나섰으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찰서가 나뉘면서 오히려 한 곳의 경찰서로만 민원, 사건 등이 몰리는 집중화 현상으로 일부 경찰관들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부천 관내 경찰서들에 따르면 부천지역은 그동안 중부, 남부 2개의 경찰서로 치안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 7월23일자로 오정경찰서가 신설되면서 중부가 원미, 남부는 소사경찰서로 개명돼 3개 경찰서로 늘었다.경찰은 90만에 육박하는 부천지역의 치안수요를 분담하기 위해 1개 경찰서를 신설하고 치안업무를 대비하려 했으나 행정구역으로 관할이 나뉘다보니 부천인구 88만여명 가운데 원미서 약 55만, 소사서 약 18만, 오정서 15만 등으로 치안 인구를 담당하게 됐다.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