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LIG넥스원은 이라크 국방부와 3조7134억9000만원 규모의 천궁2(M-SAM)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60.86% 규모다. LIG넥스원 측은 "주요 계약조건은 보안관계상 기재를 생략한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1076억6965만원 규모의 HIV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79%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간 내리는 이번 비를 통해 마침내 무더위가 가실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20일)과 내일(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30~80㎜ ▲강원동해안·산지 100~200㎜ ▲강원내륙 30~80㎜ ▲충북 50~100㎜ ▲대전·세종·충남 30~80㎜ ▲광주·전남,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 ▲경북북부 50~10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30~8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 ▲제주도북부 30~80㎜다. 강수 집중 시간은 수도권 20일 오후~21일 새벽, 강원도 20일 오후~21일 오전, 충청권 20일 오후~21일 새벽, 전라권 20일 새벽~21일 새벽, 경상권 20일 오전~21일 오전, 제주도 19일 밤~20일 낮으로 전망된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 간 내리는 이번 비를 통해 마침내 무더위가 가실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20일)과 모레(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오늘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이날 저녁까지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전남권 제외)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30~80㎜ ▲강원동해안·산지 100~200㎜ ▲강원내륙 30~80㎜ ▲충북 50~100㎜ ▲대전·세종·충남 30~80㎜ ▲광주·전남,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 ▲경북북부 50~10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30~8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 ▲제주도북부 30~80㎜다. 강수 집중 시간은 수도권 20일 오후~21일 새벽, 강원도 20일 오후~21일 오전, 충청권 20일 오후~21일 새벽, 전라권 20일 새벽~21일 새벽, 경상권 20일 오전~21일 오전, 제주도 19일 밤~20일 낮으로 전망된다. 20일 아침 최저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5.41)보다 5.39포인트(0.21%) 상승한 2580.8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3.20)보다 6.31포인트(0.86%) 오른 739.51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디오는 주주가치 제고, 장기적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내년 3월12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회사의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계획에는 수익성 개선, 재무 건전성 확보, 주주 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경영 혁신 전략이 포함돼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자사주 90만주(약 270억원)를 소각하며 기업 가치 제고 계획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회사의 중장기적인 주가 흐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활용 방안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노랑풍선이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협력으로 '부산 출발' 싱가포르 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년 6월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싱가포르항공 및 제주항공을 통해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특히 제주항공은 항공편을 증편해 다음달 27일부터 매일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노쇼핑' 원칙을 고수해 여행 본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지에서의 쇼핑 부담 없이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모든 것을 제공하는 '풀 패키지'와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관광 코스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독특한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머라이언 공원', 자연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 '포트 캐닝 트리 터널' 등 상징적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 외에도 클락키 강에서의 '리버보트' 야경 투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의 화려한 '윙스 오브 타임' 나이트 레이저쇼 등으로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칠리크랩, 바쿠테, 사테와 같은 싱가포르 대표 음식과 카야 토스트 등 현지 특식을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나무가는 미주 및 유럽 지역에서 주목받는 첨단 인공지능(AI) 이미지 센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급부상하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기 탑재와 자율주행 로봇과 모빌리티향 라이다(LiDAR)의 공동개발로 비전 모듈의 공동 개발과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무가는 미국 루모티브(Lumotive)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개발한 센서 모듈을 로봇 및 글로벌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들에 공급한다. 루모티브는 미국 워싱턴주와 산호세에 연구기반을 둔 초고속 라이다 및 광대역 ToF센서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빔 스티어링 칩을 적용한 라이다용 광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루모티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들이 보유한 LCM(Light Control Metasurface) 솔루션을 활용해 원거리 센싱 기술인 dToF 센서 카메라의 원거리 탐지 거리 범위와 정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무가는 올해 AI 비전 솔루션 진출을 위해 ▲AR·VR·XR(확장현실) 및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보안 시큐리티 ▲바이오 메디컬 등 4대 주요 시장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5.41)보다 18.26포인트(0.75%) 상승한 2594.67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3.20)보다 5.21포인트(0.71%) 오른 738.4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9.6원)보다 0.6원 내린 132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목요일은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온열질환이 우려된다. 더위는 내일(20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린 후 한 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되겠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중·북부 5~40㎜ ▲전북 5~20㎜ ▲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5~40㎜ ▲울릉도·독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평년(최저 13~20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2.09)보다 3.32포인트(0.13%) 오른 2575.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1.03)보다 2.17포인트(0.30%) 상승한 733.20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고려아연의 주가가 13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오른다는 소식에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 간의 경영권 분쟁이 고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1만5000원(20.68%) 급등한 6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는 영풍 장씨 일가 소유의 고려아연 지분 절반+1주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받는 방식으로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향후 영풍과 의결권을 공동 행사할 예정이다.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정 개인이 아닌 모든 주주를 위해 주주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MBK 파트너스의 이번 결정으로 영풍 장씨와 고려아연 최씨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다시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풍 장씨 일가가 MBK 파트너스와 함께 지분율을 더 높이면, 최씨 일가도 이에 맞춰 우호 지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애경케미칼로부터 91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16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에 성공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전체 매출액의 2배를 뛰어넘는 규모다. 애경케미칼이 울산공장 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슈퍼섬유 아라미드(para-Aramid)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를 국내 최초 양산하기 위한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EPC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면서 열에도 강한 소재다. 5세대(5G)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항공·우주용 소재 등에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아라미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핵심 원료인 TPC 역시 수요가 늘고 있다. EPC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왕대식 에쓰씨엔지니어링 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TPC를 독자적 기술로 국산화해 국내 첫 양산에 나서는 애경케미칼의 중차대한 프로젝트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